자체 기술력 확보 통해 자동화 및 바이오 시장 동시 공략
1994년부터 국내 반도체, LCD, 자동차 등 자동화 시장에 정밀부품 및 시스템을 공급해오던 정우인터내셔날이 회사명을 정우F&B로 변경하며, 적극적인 업체 역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 개발, 제품 제작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세포 조직 미세 절제 장비와 같이 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장비를 제작해 공급함으로써 향후 국내 메디칼, 바이오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글/ 온석원 기자(onpachino@motioncontr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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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F&B의 박진석 차장 |
1994년부터 국내 반도체, LCD, 자동차 등 자동화 시장에 정밀부품 및 시스템을 공급해오던 정우인터내셔날이 회사명을 정우F&B로 변경하며, 적극적인 업체 역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직선운동 시스템, 정밀위치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제조장비 현대화를 추구해왔다고 할 수 있다.
정우F&B는 지난 몇 년간 자동화산업 뿐만 아니라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 분야에 대한 탐색과 연구를 거듭해왔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마켓 슈어를 창출하고자 노력해왔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 개발, 제품 제작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우F&B는 레이저를 이용한 세포 조직 미세 절제 장비와 같이 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장비를 제작해 공급함으로써 향후 국내 메디칼, 바이오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우F&B 기술연구소의 박진석 차장은 “그동안 발전을 거듭해왔던 국내 자동화 시장의 경우 어느 정도 시장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징후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며, 각 업체들의 최근 영업 실적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결국에는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개발할 수 있느냐가 업체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점에서 정우F&B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동일 사이즈 대비
고토크, 고효율 실현
정우F&B에서 공급하고 있는 감속기는 독일 Graessner의 제품이며, 일반적인 유성기어(Planetary Gear)나 베벨기어(Bevel Gear)와는 달리 하이포이드(Hypoid Gear)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일한 감속기 사이즈에 비해 높은 토크와 작업효율을 실현할 수 있으며, 기존 감속기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감속기 사이즈 선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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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의 감속기가 적용된 핸들링 시스템 |
특히 이 제품은 기어박스의 유지나 보수를 위해 추가적인 윤활유 공급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별도의 보수 시간이나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정우F&B의 감속기는 기존 감속기에 비해 최대 96% 가량 높은 효율을 실현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테이퍼 롤러 베어링을 사용해 축과 레이디얼 방향의 긴 제품 수명 싸이클을 보여줄 수 있다.
이 제품은 균일한 부하 분배를 위해 최적화된 상태에서 기어조립이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기어 수명을 최대화했다고 할 수 있다. 하우징의 경우에는 견고함과 경량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해 단일 조각의 알루미늄 하우징을 사용하고 있으며, 두 기어 사이의 맞물리는 톱니의 수가 많아 운전시 저소음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축중심선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구동기어의 지름과 출력기어의 지름을 크게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하중 부담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하중 부하 능력이 크기 때문에 동일한 부하를 전달할 경우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도 있으며, 정밀한 핸들링머신과 같은 공작기계 뿐만 아니라 스키리프트, 케이블카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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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N LMD Microdissection 시스템 |
한편 정우F&B의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제품인 ION LMD는 레이저를 이용한 세포조직(Tissue) 미세 절제 장비라고 할 수 있으며,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견, 분자학적 구별구분의 방법, 신약 개발, 치료기법 개발 등 메디칼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과거의 경우 Microdissection은 가는 주바기바늘이나 핀셋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셈플을 절제하거나 수거했으며, 레이저에 의한 절제가 일반화된 최근에는 ION LMD와 같은 장비를 이용해 자동으로 절제 및 샘플 채취를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유저는 직접적인 접촉 없이 샘플을 채취할 수 있으므로 샘플의 오염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절제를 실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작동법이 매우 간단하며, 짧은 시간 안에 주어진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RNA 수준의 샘플을 빠른 시간 내에 추출할 수 있으며, 유저로 하여금 빠른 연구진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현존하는 장비들은 그 기능이 매우 복잡해 작동 및 제어에 걸리는 시간의 소비가 많으며, 샘플을 커버 슬립(Cover Slip)없이 사용함으로써 그 목적에 정확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빠른 레이저 절제 가능한
ION LMD Microdissection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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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N LMD Microdissection 시스템의 구동 원리 |
정우F&B의 ION LMD Microdissection 시스템은 그 실용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한 장비라고 할 수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샘플을 매우 손쉽게 미세 절제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정우F&B가 개발한 특수 액상 커버 슬립을 통해 광해상도 증진은 물론 절제된 샘플의Contamination 없이 즉각적인 분석연구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그동안 가톨릭의대에서 계속적인 테스트를 거쳤으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계속적인 부가 신기술의 실용성을 검증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으며, Paraffin, Frozen 상태 등 병리, 생물학적으로 거의 모든 표준 Histological 조직의 샘플 채취도 가능하다.
현재 정우F&B는 올해 하반기 이후 국내 자동차 생산라인의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기존 시장과 신규 시장의 비율을 적절히 조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우 F&B의 박진석 차장은 “현재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며, 정우 역시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가운데 시장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동력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진석 차장은 “앞으로는 공략 대상을 점차 다각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관건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F&B라는 이름은 자동화 산업(Factory Automation)과 바이오테놀로지(Biotechnology) 분야의 전문기업이 되겠다는 업체의 의지를 담고 있는 새로운 업체 브랜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의 에이전트 이미지를 벗어나겠다는 정우 인터내셔날의 업체 비전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