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보다 낮은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저가형 소형 벨트 액추에이터 선 보일 터”

생산라인의 다각화가 추구되고 있는 21세기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 스마트 액추에이터의 필요성은 그 변화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아이로보는 고품질, 저비용, 친환경을 모토로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구조의 스마트 액추에이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극 다가서겠다는 아이로보를 월간 모션컨트롤이 직접 방문해서 안성대 대표가 전하는 말을 들어보았다.

 

저가형 소형 벨트 액추에이터 개발


아이로보 안성대 대표는 “기존의 벨트 액추에이터 유닛들은 LM가이드가 탑재되고, 또한 가공도 거쳐야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제품의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아이로보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동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벨트 구동 형식의 새로운 저가형 액추에이터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2016년부터 이 같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로보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제품은 바로 EBA45와 SEBA45다.



이 두 제품은 약 30~40만 원대로 제품을 구입해서 용도에 맞게 바로 적용 및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엑추에이터로 ▲컴팩트 디자인 ▲고속 주행 기능 ▲유지보수가 간편한 구조 ▲T-slot 구조 ▲Base 구조 저소음 타입 ▲표준 스트로크 최대 1000mm ▲다양한 모터의 간편한 적용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밀폐되지 않은 제품 모델명이 EBA45, 밀폐형 제품 모델명이 SEBA45다.



안성대 대표는 “아이로보의 신제품들 메인 드라이버 벨트는 S3M 우레탄 벨트를 사용해 저소음, 긴 수명, 원가 절감, 균일한 속도 유지, 가벼운 무게, 정밀 시스템에 적합함을 자랑한다”면서, “또한 Base 구조로 고강성 컴팩트 성능을 유지하며, T-slot 고정방식을 적용해 고객 장비와 맞춤 고정 또한 용이하게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밀폐형 SEBA45는 방진 SUS 커버 채용으로 이물질이 본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제품의 수명 및 메인터넌스 주기가 길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안 대표는 설명했다.

 

 

 

 

 

볼 스플라인 적용한 혁신적 제품도


이어서 아이로보는 볼 스플라인을 적용한 혁신적인 소형 전동 액추에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도 2016년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품명 SPRA시리즈 45번과 65번 두 가지 사양으로 개발되었으며, ▲볼 스플라인 적용 ▲무한 순환 운동 방식 ▲고효율, 고정도 ▲컴팩트 디자인 ▲클린 환경 적용 가능 ▲다점 위치 결정 가능 ▲마그네틱 센서 부착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볼 스크루 타입의 SPRA45, SPRA65 제품의 적용된 볼 스플라인은 구름운동 직선 운동 방식을 적용해 무한 순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볼의 구름으로 마찰을 최소화 했으며, 고부하 용량과 긴 수명고저도의 토크 전달이 가능하고, 고송 운동 및 고속 회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이와 관련 “볼 스크루 탑재로 Ф12, Ф16 정밀연삭 C7이 가능하며, 연삭 너트 및 축을 채용해 고정밀 및 저소음을 실현했다. 특히 볼을 2.5미크론 단위로 클리런스 조정해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내부 볼 순환 방식으로 DN치를 높여 고속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열처리 기술로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고 안성대 대표는 설명했다.

 

 

 

 

 

“고객의 피드백 적극 수렴하다”


안성대 대표는 2016년 새롭게 선보일 제품 개발과 관련해 “그동안 아이로보가 제품을 개발할 때의 주요 취지는 고객들에게 팔 수 있는 제품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까지도 만들어보자는 의도가 포함되었다”며, “고사양의 제품이 필요하지 않고, 단순히 이동할 수 있는 구동만 필요한 공정이라면 굳이 볼 스크루가 들어간 고비용 제품을 고객이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발상이 EBA45와 SEBA45 그리고 SPRA시리즈 개발의 주요 취지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로보는 이 제품군의 추가적으로 디자인 수정작업을 보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내년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의 공개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장 안에서 다양한 모델을 원하던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안 대표는 덧붙였다.



이를 통해 아이로보는 그동안 조립, 물류에 한정되어 있었던 자사 제품의 적용용도가 이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식품, 의료기기, 생활가전 부분의 단순하고 작은 용량을 이송하는 용도까지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아이로보는 개발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국책과제를 통해 구름운동으로 바꾼 SPRA65 서보 실린더 제품 개발에 성공해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첫 선으로 보이기도 했으며, 2016년부터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SPRA45 제품개발 국책과제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새로운 모델 개발들을 바탕으로 직교좌표가 갖출 수 있는 모든 기본 구성을 꾸려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안성대 대표는 “개발 투자는 지속적 이어갈 방침이다. 개발을 통한 변화가 없으면 아이로보의 발전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는 12가지 제품 모델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동안 적은 라인업의 제품으로 전문성을 어필했다면, 앞으로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를 비롯해 중국과 독일 및 터키까지 대외적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개척에도 적극 나설 아이로보는 3~4년 장기적인 계획으로 해외에서의 자사 제품에 대한 분위기, 고객들의 평가를 더욱 수렴해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의 아이로보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주요기사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