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베어링 56개 달고 세계 일주하는 스마트 카
창립 50주년과 폴리머 베어링 iglidur 30주년 맞은 세계 일주 프로젝트
32개국 대륙 횡단 후 오는 10월 iglidur의 내구성 전격 공개
글로벌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플라스틱 베어링 iglidur짋(이글리두어) 56개를 장착한 스마트 카로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월드 투어는 창립 50주년과 이구스의 대표 제품인 iglidur짋(이글리두어)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본사가 위치한 쾰른에서 출발한 스마트 카는 지난 4월 7일에 3번째 기착지인 한국에 도착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기념해 한국 이구스(지사장 김종언)는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구스의 제품 소개 및 스마트 카 투어 개조과정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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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idur(이글리두어)는 이구스가 개발한 최초의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가격 효율이 높고 성능이 좋아 전세계적으로 오토모티브, 포장, 식품, 공작기기, 메디컬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금속 베어링을 대체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이 가진 마찰학적으로 최적화된 플라스틱 복합 재질과 응력 저항 성질을 통해 매우 우수한 내마모성을 띄어 오토모티브 산업에 이상적이다. 지난해에만 전 세계 오토모티브 시장에 약 2억만 개의 iglidur가 판매됐으며, 실제로 iglidur의 50%가 오토모티브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2013년 독일 뒤셀도르프의 K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세계 대륙을 횡단하는 ‘iglidur on tour’는 이구스의 50주년 창립기념일이 있는 2015년, 하노버 전시회에서 스마트 카를 해체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궂은 날씨와 비포장 도로, 다양한 국가 및 각종 환경에서 총 10개월의 장거리 레이스를 주행한 iglidur의 작동과 마모 정도를 공개함으로써 플라스틱 베어링의 내구성과 성능을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iglidur 탄생 30주년 기념한 세계일주 프로젝트
‘iglidur on tour’는 플라스틱 섀시(자동차의 기본을 이루는 차대) 스마트 카의 모든 내부 베어링에 iglidur를 사용, 전세계를 일주하는 프로젝트로서 이구스의 다양한 적용 분야를 전세계적으로 증명하는 동시에 iglidur의 성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이구스 김종언 지사장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igus의 슬로건인 ‘Plastics for Longer Life: 긴 수명을 위한 플라스틱’을 증명할 수 있게 됐으며, 전세계 32개국을 횡단하는 이번 장기 레이스는 igus의 기술이 관련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는 고객사는 물론, 4월의 유명한 벚꽃 축제나 소싸움 축제, 그리고 경복궁이나 홍대, 명동, 전주 한옥 마을 등 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도 찾아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igus와 iglidur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투어는 마찰 마모에 최적화된 플라스틱 소재로 자동화 기기의 무급유를 실현해 가격 절감과 기술력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주행거리에 따라 32개국의 어려운 이웃들이나 빈곤 가정에 1㎞당 1유로씩 기부하기로 공약함으로써 igus의 친인류, 친환경적인 활동을 늘려가겠다는 취지 또한 보여줬다. 한국에서는 약 3주간 2,000㎞를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별히 한국은 유로가 아닌 쌀 1㎏으로 대체해 총 2,000㎏의 쌀을 인천의 무상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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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6곳을 iglidur로 대체한 스마트 카
100% 리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은 쾰른 자연 과학 대학에서 자동차 개조작업을 하며 시작됐다.
자동차 공학 기술자 Johannes Thome?과 이구스의 베어링 개발자 Michael Krug가 지휘를 맡은 본 작업의 가장 큰 목적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는 동시에 TU¨V(독일의 차량[기계] 정기 검사 협회) 규정에 맞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었다.
플라스틱 베어링은 다양한 규격 모델이 있어 맞는 사이즈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지만 때로는 CAD모듈을 사용한 사용자 정의 사양의 개별 가공 및 재질 선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부분에는 자유로운 가공이 가능한 환봉형 스탁 바 또는 판형의 스탁 플레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 카에도 이러한 부분을 활용해 적용 분야를 더욱 확대했으며 시트 잠금 부분과 같은 비쥬얼 적인 측면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iglidur로 대체된 부분은 브레이크 패달, 스크린 와이퍼, 윈도우 리프터, 기어 시프트, 시트 조절 부, 핸드 브레이크 등 총 56군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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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량·무급유가 가장 큰 장점
엔지니어링 폴리머는 이미 대부분의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는 재질로서 가격 효율이 높고 성능이 뛰어나 제조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특히, 시트나 컨버터블 루프의 각종 힌지나 엔진 파트, 하부 캐리지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폴리머 베어링이 금속 롤러 베어링 대비 1/7에 달하는 저중량과 급유가 필요 없다는 점으로 오토모티브 산업에 있어 결정적인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급유가 필요 없으니 유지보수나 부식에 대한 걱정도 없고, 이는 다시 말해서 공정비를 대폭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라는 말도 된다.
iglidur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① 금속 롤러 베어링 대비 1/7에 달하는 낮은 중량과 함께 급유가 필요 없어 유지 보수에 대한 염려와 부식을 방지해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고 친환경적이다.
② 금속베어링의 롤링 방식이 아닌 글라이딩 모션으로 마찰력을 감소시켜 마모가 적고 수명이 길다.
③ 튼튼한 내부 구조와 탄성으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며, 각종 기후와 거친 도로 주행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가진다.
스마트 카 투어가 기획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10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iglidur는 때론 먼지와 진흙, 자갈, 눈/비와 같은 각종 악천후와 울퉁불퉁한 도로를 주행하며 실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는 리얼한 과정이 되기 때문이다.
주행 테스트 결과는 오는 10월 6~9일 열리는 ‘2014 MOTEK(독일 국제 조립 기술전)’에서 밝혀질 예정인데, 이미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세계 일주를 마친 스마트 카에서 분리돼 꺼내진 iglidur는 얼마나 온전한 모습일까?
자료제공 | 한국 이구스(www.ig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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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us(이구스)는 어떤 회사?
1964년 “당신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저에게 주십시오. 솔루션은 이구스가 제시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창업 아이디어로 작은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구스는 창립 50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2014년 현재 전 세계에 약 33개의 지사와 판매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체윤활제를 포함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개발, 별도의 급유를 필요로 하지 않는 소재로 무급유, 유지 비용 최소화, 긴 제품 수명을 실현해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모션이 있는 기기의 어떤 부분에도 적용 가능한 모션 플라스틱! 가격은 낮추고, 기술은 높이고, Plastics for longer life!’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구스의 주요 사업분야는 e체인, 케이블, 베어링으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이 출고되고 있다. 이들 제품군은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공작기계, 중장비, 크레인, 항만, 포장, 식품, 컨베이어, 의료, 로봇, 자동차 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한국이구스는 2001년 igus GmbH가 100% 투자한 현지법인으로서 설립 10여년만에 매출 100배, 자신 80배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