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성장하는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
2016년 44% 성장한 31억 달러 예상 … IMS 리서치
2012년 큰 폭으로 감소한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이 다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발표됐다. IMS 리서치에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은 2016년까지 44% 성장해 31억 달려 규모를 형성할 것이다. 한편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은 일본 업체가 4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유럽 미국 업체들이 하이엔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반면 중국 로컬기업들의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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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리서치에서 발표한 ‘2013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은 전년대비 약 20% 감소했다. IMS 리서치는 하락의 원인으로 전세계 경치침체와 중국정부 정책에 의해 가전, 자동차, 주택 등의 시장이 침체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향후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의 전망은 밝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2016년에는 2012년 대비 44% 성장한 31억 달러의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IHS의 윌머 저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경제 부양정책 철회는 가전과 자동차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주택시장의 침체와 결함하여 중국의 모션 컨트롤 제품의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2013년에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은 이전의 활력을 되찾아 2016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 성장세
작년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은 일본기업이 약 45%를 점유하며 시장을 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과 미국 기업이 30%를 차지했으며, 한국과 대만 업체가 약 10%로 점유율로 약간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모션 컨트롤 분야 업체들은 모터, 드라이브, 유도전동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속으로 성장했다. 저가 제품과 고객 친밀도를 앞세워 Inovance, Modrol, MEGE, Dorna, Maxsine, HUADA 같은 회사들이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것. 그러나 중국 로컬기업은 2012년 약 15% 점유율로 2011년 대비 4% 하락했다.
일본기업 지배력 커
오랫동안 중국 모션 컨트롤 시장에서 지배력을 행사해온 일본기업들의 이런 점유율은 당분간 변함 없을 것이다. 예컨대 파나소닉, 미쓰비시, 야스카와, 산요 등의 제품은 중국 고객에게 잘 알려졌고 친숙한 제품이다.
탄탄한 하이엔드 시장
유럽과 미국의 모션 컨트롤 업체들은 중국에서 더 탄탄한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상당한 기간동안 하이엔드 분야를 선점하고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일본과 중국 로컬 업체들이 이 위상을 떨어뜨리기에는 힘들 것으로 IHS는 보고 있다.
예컨대, 지멘스는 하이엔드 CNC 공작기계 산업과 대규모 프로젝트 분야를 선도, LUST와 B&R은 전용 응용 프로그램을 앞세워 시장점유, 다나허는 전자·포장 분야에서, 렌즈는 전문 하이엔드 섬유기계 분야에서, 보쉬렉스로스는 인쇄·포장 산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