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현장의 이익 추구하는 PLC 탄생

새로운 7가지 ‘절약’ 제안 … 파나소닉 코리아

최근 파나소닉은 제조현장의 이익을 추구하는 PLC란 컨셉으로 탄생한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 FP7 시리즈를 선보였다. 4월 국내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는 이 제품을 통해 파나소닉은 사용자에게 7개 부분에 걸친 절약의 새로운 제안을 한다. 시장의 수요보다 한 발 앞선 성능의 FP7 시리즈가 제조현장에서의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 파나소닉은 기대하고 있다.

 

 


제품 개발 경쟁이 심해지고 제품 주기가 짧아지는 시장상황에서 제품을 만드는 제작 기간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 게다가 제조장비는 개발된 곳과 실제 가동되는 곳이 다르게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렇듯 제조현장의 체제가 크게 바뀌고 있는 시장의 수요보다 한 발 앞서 파나소닉이 ‘FP7 시리즈’를 개발하였다.

파나소닉 코리아의 박현준 대리는 “FP7 시리즈는 시리얼 통신으로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것과 최초로 전자캠을 채택해 운동성이 보강된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메인보드와 전원유닛이 없어 컴팩트한 사이즈, 타이밍 차트로 디버깅 시간 단축, 4축 제어를 동시 출발과 정기가 가능한 기능 등을 탑재해 기본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제조현장의 이익을 추구하는 PLC란 컨셉으로 탄생한 FP7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장비의 설계, 가동·유지보수, 총비용 등 7가지 부분에 걸친 새로운 절약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런 제안은 제조현장에서의 고민과 일맥 상통한다.

프로그램을 단시간에 완성하고 싶다는 고민에 대해 이 제품은 프로그램 블록화로 여러 명이 분담하여 작성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프로그램 블록 내에서만 유효한 로컬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다른 곳에서 작성한 프로그램 전용이 쉽다.

원인 규명 수단이 없어서 디버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고민에 대해서는 디버그 시 1스캔 마다 접점 동작 타이밍 확인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장비 실행 시 신속한 작동 확인과 이상 발생 분석에서는 알 수 없었던 타이밍도 발견할 수 있다.

공장 가동 상황을 파악하려면 현지까지 찾아가야 한다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PLC 가동 감시 및 SD 메모리카드 저장 데이터를 볼러올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로거 유닛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된다.

FP7은 유지보수를 현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다국어 프로그램 커맨트 지원으로 현지화된 유지보수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CSV 형식으로 쉽게 커맨트를 추가할 수 있으며,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각국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문제 발생 시 복구가 어려워 생산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는 고민도 해결된다. FP7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공장 출하 시 프로그램으로 되돌리기가 가능하다. CPU 유닛에는 2개의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어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백업 프로그램으로 되돌릴 수 있다.

현지 제조사에서 장비를 카피할 수 없는 보안 대책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공장에서 출하된 장비를 통째로 복제하거나 새 FP7에 기존 장비에서 추출한 프로그램을 복사하더라도 복호 키가 일치하지 않으면 장비가 가동되지 않는다.

상위 PLC로 기변할 예산이 없다는 고민에 대해 FP7은 전원 유닛과 마더보드가 필요없어 도입 비용 절감으로 해결했으며, 카세트 방식으로 증설 유닛 비용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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