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문제의 간단한 해결책

네트워크 간의 실시간 번역기 … 만희기전

세미콘 2013 전시회에 참가한 만희기전은 국내시장에서 효율성이 부각될 제품들을 선보였다. 만희기전이 선보인 제품들은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Anybus X-게이트웨이와 BALLUFF의 IO-Link 제품, 그리고 WAGO의 단자대 모듈이다. 만희기전은 이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세미나 등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산업기업들은 필드버스와 산업용 이더넷과 같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간혹 이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거나 새로운 네트워크에 포함시켜야 하는 기존 서브 시스템과 장치들이 있다.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의 Anybus X-게이트웨이는 2개의 서로 다른 호환되지 않는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빠르고 손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간단하게 말해, 2개의 네트워크 간의 실시간 번역기라 할 수 있다 .

국내 HMS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만희기전의 나승복 차장은 “HMS의 Anybus X-게이트웨이는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에서 효율성이 더욱 부각될 제품”이라고 말하며, “예컨대, 국내에서 CC-Link 제품이 많이 도입된 상황에서 CAN 방식을 사용하는 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만희기전은 Anybus X-게이트웨이 제품으로 CAN 방식을 사용하는 맥슨모터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X-게이트웨이는 PROFIBUS 및 CANopen을 PROFINET IRT 광케이블(Fiber Optics)과 연결할 수 있으며, ControlNet 및 EtherNet/IP를 구리 배선의 PROFINET IRT와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적용이 예상된다.

만희기전은 발루프의 IO-Link 제품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발루프의 I/O 모듈은 CC-Link, EtherNet/IP, PROFINET 등 상위 네트워크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28개의 케이블을 3선식 케이블로 전환이 가능해 케이블 수를 줄이고 판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2개의 입출력을 갖춘 발루프의 I/O 모듈은 이미 머신 빌딩 및 자동화 분야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들 제품의 특장점은 견고한 풀-자켓(Full-Jacket) 아연 다이캐스트 하우징 및 둥근 모서리로 마감된 평면 프로파일 뿐만 아니라 2개의 부착점으로 손쉽게 마운팅이 가능한 것이다.

통합 웹 서버와 Ethernet/IP 및 Profinet 모듈 버전의 특화된 기능이다. 표준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사용자는 모듈 상에 위치한 모든 LED 지시기 디스플레이와 같은 포괄적인 진단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O-Link 포트에 연결된 디바이스를 ‘장치 특성’에 기반하여 특성화할 수 있다. 다른 기능으로는 IP 주소 할당과 같은 ‘설정’ 기능에 기반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만희기전의 나승복 차장은 “IO-Link는 아직 국내 도입은 미미한 상황이지만 유럽에서는 시장에서 활성화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대위아가 미국 자동차 공장 설비에 적용하는 등 향후 자동차 분야 프로젝트에 많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설비에 적용도 중요하지만 낙후된 시설의 개선을 위해서도 이 제품은 효율성, 원가절감, 시간단축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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