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측정시장 공략 시동-칼라 펠드만(carla feldman), 모듈형 제품 마케팅 매니저, 애질런트

애질런트가 48종의 새로운 PXI 및 AXIe 제품을 출시, 자사 테스트·측정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모듈형으로 확대했다.

 

모듈형은 그동안 애질런트가 주력하지 않던 곳. 따라서 이번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애질런트 칼라 펠드만(carla feldman) 모듈형 제품 총괄 마케팅 매니저는 “시장이 모듈형 제품을 원하고 있어 애질런트도 이에 대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칼라 펠드만

 

펠드만 매니저의 설명처럼 애질런트가 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분명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없다면 진출할 이유가 없는 것. 모듈형은 특히 비용절감과 제작시간 단축을 업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애질런트 측에서도 신규로 발을 내딛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벤치 탑 혹은 휴대용 형태에서 실력을 이미 검증받았다는 것이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애질런트가 PXI 모듈형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이 분야 산업은 더욱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PXI 분야를 꾸준히 공략하고 있는 NI 등은 약간의 경쟁관계를 형성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반기는 분위기. 애질런트 같은 메이저 회사가 시장을 개척해준다면 NI로서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셈이니 거부할 이유가 없는 것.

 

더군다나 애질런트 모듈형 제품이 NI의 솔루션까지 지원하게 되니 NI로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릴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자사가 펼치던 마케팅에 애질런트가 개척해주는 것까지 덤으로 얻게 되니 나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모듈형 솔루션 중 애질런트가 내심 공을 들이고 있는 파트는 AXIe. AXIe는 계측 및 테스트를 위한 Advan- cedTCA에 기반한 확장된 표준. AXIe 컨소시엄은 에코시스템을 구성할 개방 표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AXIe가 기존의 PXI/LXI/IVI 표준을 강화 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조에 따라 출시된 AXIe 새시에서 작동 가능한 최초의 계측 모듈인 애질런트U4301A PCIe Gen 3 분석기는 정확한 기가 비트급 신호 캡처 및 프로토콜 테스트를 지원한다. 개방성을 특징으로 하는 이 모듈은 좀 더 넓은 범위의 직렬 버스 분석과 더불어 디지털·컴퓨터 분야에서 복수 도메인 측정도 진행할 수 있다.

 

펠드만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AXIe 표준은 무선이나 자동차 그리고 디지털 등의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분야에서 연구·개발·설계·제조를 막론하고, 시스템 개발자들에게 한층 향상된 속도·성능·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애질런트의 자심감이다.

 

한편, 48종의 PXI 및 AXIe 제품군은 디지타이저, 임의 파형 발생기, 디지타이징 오실로스코프, 디지털 멀티미터(DMMs) 및 일련의 스위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듈에는 IVI-C, IVI-COM 및 LabVIEW(G)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와 한층 향상된 입출력(I/O) 라이브러리가 포함되며, 모든 드라이버는 고성능·고속·생산성을 요구하는 테스트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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