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세계 공작기계 시장 본격 공략
현대위아는 ‘HYUNDAI WIA’라는 브랜드를 신규로 런칭하면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위아는 ‘2010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에 참가를 계기로 세계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세계시장에 적합한 신제품들을 연내에 출시하고, 대륙별로 영업망을 체계화하며, 24시간 고객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도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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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0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에 대규모로 참가하면서 세계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된 이번 전시회에서 총 103부스를 운영하는 현대위아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신기종 및 북·남미 지역 전략기종 등 총 10개 기종을 출품했다.
현대위아가 이번 IMTS에 출품하는 SKT210LMS, HI-V410D, KH1000 등의 기종은 상용차, 풍력발전 부품 및 승용차 부품 가공에 적합하고 여러 방향에서의 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다축 복합’형 모델로서, 기존 제품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대폭 줄면서도 가공능력은 향상된 친환경 제품이다.
현대위아의 임흥수 대표이사는 “최근 FA, 로봇 제품 등을 필두로 현대위아의 기술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이번 IMTS를 기점으로 미주, 유럽 등 세계 공작기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세계시장에 적합한 신제품 5기종을 연내에 출시하고, 세계시장을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 중국 등으로 권역화하면서 대륙별로 영업망을 광역-지역-지점으로 체계화하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 전세계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감안, 공작기계 A/S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곧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위아는 ‘HYUNDAI WIA’라는 브랜드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로 런칭하면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현대위아는 세계 시장에서 ‘HYUNDAI KIA MACHINE’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해왔다.
현대위아는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장자동화 라인’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위아는 이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체코공장,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 중국 염성 및 슬로바키아 공장 등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라인설비를 구축,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 공작기계 사업으로 8천억 원 매출을 올려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13위권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는 현대위아는 2012년 매출 1조원 달성과 2015년 세계 8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엔진, 변속기, C.V.Joint 등 자동차 부품과 산업기계,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올해 4조 6천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