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로(Linaro)’ 설립 통해, 리눅스 기반 기기 출시 가속화 추진
ARM, 삼성, 프리스케일, IBM, ST-에릭슨(ST-Ericsson),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차세대 연결형 컴퓨팅 기기를 위한 오픈소스(Open Source)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비영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업인 리나로(Linaro)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리나로는 개발자들과 제조사들이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서 더욱 다양하고 응답성이 빠른 기기들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과거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은 제한된 프로세서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와 컴퓨팅 시장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널리 알려진 오픈소스 기반의 배포판과 다양한 고성능 저전력 ARM 기반의 SoC를 사용하여 웹 중심의 첨단 소비자용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변모하고 있다.
리나로는 여러 회사의 반도체 SoC에 공통된 소프트웨어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널리 알려진 이러한 배포판을 통해 첨단 제품을 보다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리나로는 오픈소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복잡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있어서 문제점을 해결하며, 다수의 기업들이 개발하는 다양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리나로의 설립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중심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리나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최소의 전력 소모로 구현하는 첨단 반도체 SoC와 함께 안드로이드, 리모, 미고, 우분투, 웹OS와 같이 리눅스 기반 배포판을 사용하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게 된다.
리나로의 탐 랜츠 (Tom Lantzsch) 임원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의 급속한 성장은 언제든지 인터넷에 연결 가능한 모바일 기기 및 소비자 제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리나로는 주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확대와 커뮤니티에 대한 업계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최고의 리눅스 기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이 같은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나로는 증가하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수 업체들의 반도체 상에서 호환성을 높이면서 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최적화된 툴과 기반 소프트웨어를 정기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리나로의 자원과 오픈소스 솔루션들은 기기 제조업체의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성능을 개선하며 차별화되지 않은 낮은 단계의 소프트웨어에 투입되는 엔지니어링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리눅스 배포판과 오픈소소 및 특허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들은 리나로의 투자로 인해, 혁신을 위한 공통 기반으로 보다 많은 안정된 코드들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의 확대를 위해 리나로는 광범위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회원사 내 오픈소스 엔지니어링 자원을 결합시킬 계획이다.
리나로 엔지니어들은 폭넓은 임베디드 지식을 활용하여 툴, 커널, 그래픽, 부팅 코드 같은 분야를 다루는 다양한 개방형 프로젝트에 기여하게 된다. 리나로는 리눅스재단과 손잡고 핵심 운영 원칙을 조정할 계획이다.
리나로의 최초 출시는 2010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ARM CortexTM-A 프로세서 제품군 기반의 SoC에 대해 성능을 최적화할 것이다. 리나로는 향후 더 많은 제휴사들의 참여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전문성의 범위를 확장할 것이다.
한편, 리나로는 업계를 선도하는 전자 업체들의 전문성을 통해 최첨단 반도체 SoC에서 리눅스 개발자들이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한다. ‘언제나 전원이 켜져 있고 인터넷에 연결 가능한(Always- Connected, Always-On)’ 기기들이 부상함에 따라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를 구현하는 복잡한 SoC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