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마트미터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 확인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핵심 기반인 IHD(In Home Display;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 보급사업 입찰에서 1순위 사업자로 선정, 이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LS산전은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미터 기술로 국내 첫 특허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LG산전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S산전은 국가가 공모하는 일반보급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 사업인,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주관 IHD 2만호 보급사업 입찰에서 최고점수를 차지하여 1순위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HD 2만호 보급사업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핵심 기술이 적용되는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환경에 대비해 IHD를 보급, 소비자의 능동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 국가 전반적인 전력수요량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LS산전은 1순위 사업자 선정에 따라 보급대상 2만호 가운데 지정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 물량(5,500호)을 제외한 1만 4,500세대의 50% 정도인 약 7천 세대에 IHD를 설치하게 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올해 1월 8,000세대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 스마트 계량 시스템 보급사업을 수행한데 이어 국가가 공모한 최초의 일반 보급 대상 스마트그리드 관련 사업인 IHD 2만호 보급사업에서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며, “미래 스마트그리드 기반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IHD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은 LH공사를 비롯해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총 1만 4,600세대에 달하는 보급 대상을 확보한 상태로, 오는 8월까지 디지털 액자, 음성경고, 댁내 가전기기 제어기능, 요금계산 제어 등의 부가 기능이 첨가된 IHD를 개발, 9월부터 12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S산전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에너지 수요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전자식 미터 및 이를 이용한 수요관리 방법’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미터 특허 최초 획득
LS산전 관계자는 “에너지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반응이 가능한 스마트미터를 구현하는데 있어 구체적 핵심 사상이 표현된 국내 최초 특허”라며, “실질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전자식 미터가 각 가정이나 건물 등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누적 사용량과 구간별 요금에 따른 사용요금 등을 보여 주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에 따라 요금이 수시로 변하는 실시간 요금제나 특정 시간대에 높은 요금을 책정하는 피크요금제를 적용할 수 있다.
이처럼 요금제에 맞게 전력을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는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최소화하고, 공급자는 전력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전력 피크 시간 예측과 피크 감소 효과에 따른 발전 예비율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가스와 수도, 온수 등의 각종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측정, 각종 원격검침 정보를 에너지 공급자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공급자와 수용가가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수요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특허기술은, 공급되고 있는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지를 감시하는 ‘전력품질 감시’, 아크와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에 감지하는 ‘전기안전 감시’, 물탱크나 침수조, 차단기, 개폐기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설비 감시’ 등 스마트그리드 기반 사회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