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업 주도의 녹색 경제 구현 방안 논의

“경제성장과 탄소배출감소의 동시달성이라는 ‘에너지 딜레마’의 상황에 직면한 인류에게 절실한 것은 청정 에너지에 대한 개도국의 접근성 확대와 끊임없는 에너지 효율화 노력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코엑스에서 열린 ‘제 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4E, Business for the Environment Global Summit)’에 참가해 글로벌 녹색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녹색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에릭 리제 사장은 ‘개도국에서의 혁신과 녹색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벌어진 토론에서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개발도상국들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녹색 경제’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에릭 리제 사장은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국이 과거에 했던 관행을 그대로 모방해서는 새로운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입증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발도상국에서 지역의 인력과 자원들이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함께 성장했다.”라고 설명하며, “경제 성장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고 각 지역의 비즈니스 상황과 니즈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경제주체들에게 올바른 기술과 기업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 에릭 리제 사장은 개발도상국의 친환경 경제성장을 위한 지원사례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Bip-Bop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 에너지의 혜택을 전세계인이 골고루 누리기 위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캄보디아 등의 개도국에서 전기에너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전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돕고 지식을 전수하는 ‘룰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0만 가구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적용한 에너지 보급 운동을 펼치고, 개발도상국에서 1만 명의 전기 전문가를 양성하고, 500여 개의 전기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에릭 리제 사장은 “개도국에서의 혁신을 이끄는데 기부금에만 의존하는 일방적인 사업만으로는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없다.”며, “현지의 필요와 기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와 사람이 상생하는 글로벌 녹색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Bip-Bop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릭 리제 사장은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친환경적인 활동”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친환경 에너지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쳐’를 통해 모든 분야의 에너지 효율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B4E 글로벌 기업정상회의는 유엔개발계획(UNEP),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세계자연보호기금협회(WWF), 환경부, 지식경제부,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 바라트 재그디오 가이아나 대통령,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 게오르그 켈 UNGC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버진그룹, 메릴린지 은행 등 CEO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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