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FINETECH JAPAN, 영상의 혁명 가져올 제품들 쏟아져
지난 4월 개최된 제19회 FINETECH JAPAN은 경기불황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였다. 특히 전자종이, 3D 디스플레이, OLED TV 등 미래의 영상을 비출 혁신적인 제품들이 쏟아졌으며, 2011년까지 완전 디지털화를 앞둔 일본의 각 기업의 전략과 국내 삼성, LG가 전략을 발표하는 등 FPD 강대국 주요 기업의 방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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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의 FPD Components & Materials Expo, Display2009에 더해 LED/OLED Lighting Technology Expo-LIGHTING JAPAN- 및 TOUCH PANEL JAPAN이 신설 개최된 ‘제19회 FINETECH JAPAN’이 전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696사가 참가, 일본 국내는 물론 한국, 대만, 중국,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62,529명의 전문가 및 기술자가 참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FPD관련 제품 중에서 하이라이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지스톤의 영구적 메모리성, 전반사형, 높은 시야각 등이 특징으로 종이의 대체품으로 기대를 모은 최신 ‘전자종이’, 소니, NEC 등 일본 유수의 디스플레이 업체에서는 모바일기기 또는 TV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3D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 연구소에서 출품한 최신 ‘멀티 터치 스크린’, 소니의 21인치 ‘OLEL TV’ 등 미래의 영상을 비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첫 회를 맞이함에도 일본 및 한국, 독일 등의 LED와 OLED 디바이스 및 부품 관련 218개 기업이 참가한 ‘LIGHTING JAPAN’에서는 한국의 안테나 전문 회사인 KMW가 CCTV, 안테나와 LED 조명이 결합된 잠자리 모양의 가로등 등을 선보여 참관객 및 보도 관련자의 주목을 끌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한 Lumiotec의 최신 OLED 디바이스, 도시바 기계의 미세전사장치, TOWA의 LED 패키지장치, TOKKI의 OLED 조명 제조장치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FINETECH JAPAN의 부대 행사인 컨퍼런스에는 업계의 권위자와 전문가 98명이 강연하였다. 기조강연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송으로-차세대를 겨냥한 각사의 TV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1년까지 완전 디지털화를 앞둔 일본의 각 기업(NHK, 파나소닉, 소니)의 전략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 FPD 포럼에서는 LG 디스플레이의 강인병 연구소장이 FPD 기술 전략을,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이우종 상무가 모바일 시장의 열쇠가 되는 스마트폰, 터치패널, AMOLED에 대해, 디스플레이뱅크의 권상세 대표는 FPD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올해 최고의 FPD 제품을 선정, 표창하는 ADY(Advanced Display of the Year)는 디스플레이 모듈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의 전자종이, 제조장치 부문에서는 MUSASHI ENGINEERING, INC.의 전자동 실디스펜서 장치, 검사/수리/측정 부문에서는 MEIRYO TECHNICA CORP.의 LCD 애널라이저, 부품/재료 부문에서는 E INK CORP.의 차세대 전자종이 필름이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만, 중국 등의 참관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 중 하나이다. 전시회 사무국 측에 의하면, 한국의 삼성, LG, 대만의 AUO, CMO, CPT 중국의 BOE, VISIONOX에 직접 방문하여 참관자 프로모션을 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해외 참관자 유치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내년에는 어떠한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을 모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