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선보여

지멘스는 지난 4월에 개최된 ‘하노버 산업박람회 2009’에서 비용 및 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했다. 최근 경제 상황에 발맞춰 비용과 에너지 효율성의 제고에 중점을 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 것. 지멘스는 이 신제품들을 국내 시장에도 적극 소개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멘스의 자동화사업본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하노버 산업박람회 2009’에서 최근 경제 상황에 발맞춰 비용과 에너지 효율성의 제고에 중점을 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이 파트너국가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참가는 물론 관련 솔루션이 집중 조명된 뜻 깊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자동화 전반에 걸친 ‘비용 효율’과 ‘에너지 효율’을 올해 전시의 주제로 내걸었다.

지멘스 드라이브기술 사업본부 클라우스 헴리히(Klaus Helmrich) CEO는 “기업들은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급변할 때일수록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투자를 보호하는 조직적인 솔루션을 찾는다.”며, “지멘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에너지 효율이 높고 비용 효율적인 혁신을 지향함으로써 고객이 빠른 시간 내에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지멘스는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마이크로 컨트롤러 제품군인 Simatic S7-1200을 선보이며, Step7에 기반한 진단시스템의 2009년 버전과, 신규 6인치 HMI 패널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Simatic S7-1200은 새로운 Simatic HMI Basic Panels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완벽히 상호작용하며,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계획, 시운전 기능을 완벽하게 통합하고 있다. 직관적인 동작으로 사용자의 중요한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탁월한 효율성을 보유한 ‘생산엔진’이다.

진단시스템의 2009년 업데이트 버전은 시스템 통합 진단 및 자산 관리 기능을 확장 제공한다. 최적화된 정보흐름을 통해 유지관리에 필요한 요구사항이 어떤 옵션의 대상 시스템이든 직접 연결해, 유지관리 비용을 현저히 절감한다. HMI는 6만 4천 컬러의 TFT 디스플레이어로, 특히 전압 공급이 불안정할 때에도 프로세스 데이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산을 구현할 수 있다.

헴리히 CEO는 “선진국의 경우 전체 전력 사용량의 50% 가량이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3분의 2 이상을 구동 시스템에 의해 소비되고 있다. 가변속 구동시스템(Variable-Speed Drives)과 고효율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시간당 120 테라와트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지멘스의 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 대부분은 18개월 이내에 투자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장인 은민수 부사장은 “지멘스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오히려 고효율 산업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으며, 비용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채택하면 전반적인 총 소유 비용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품질 제고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최신 동향과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도 적극 소개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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