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AN 한국지사 , 아시아 테크니컬 센터로 거듭난다

EPLAN 한국지사는 지난 12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아산벤처타워 8층으로 Competence Center를 확장 이전했다. 새로운 Competence Center는 국내외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 마련과 동시에, 교육을 비롯한 고객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EPLAN 한국지사는 대만,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테크니컬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글·이상헌 기자(lunch@motioncontrol.co.kr)

 

 

 

최근 국내외의 여러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일부 사업을 축소하거나 보류하고 있는 반면, EPLAN 한국지사는 기존의 Competence Center를 확장하며 공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PLAN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우수한 인클로저 시스템 개발업체로 알려진 RITTAL과 같은 독일 프리드헬름 로 그룹(FRIEDHELM LOH GROUP)의 자회사다. 특히 EPLAN 한국지사의 Competence Center는 앞으로 국내외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됨과 동시에, 교육을 포함하는 각종 고객서비스 지원의 핵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독자적인 로컬 시장 공략 ‘성공’

 

 

 

지난해 EPLAN 한국지사는 국내 신규 고객사 발굴은 물론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비롯해 한국의 모션 컨트롤 전시회에 참가했고, 유저 그룹 미팅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선 과제 중 한 가지로 로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 제품의 한글화 작업도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은 괄목할만한 결실로 나타났다. 현재 반도체 업체를 비롯한 EPLAN 한국지사 고객의 70%는 순수하게 국내지사에서 새롭게 개척한 결과로써, 본사에 의지하지 않고 로컬의 노력만으로 국내에서 거둔 성과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본사에서도 인정,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지사의 확장이라는 본격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

Competence Center는 RITTAL과 공유하던 이전까지의 사무공간에서 독립해 8층에 각 부서별로 독립적인 해당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무실이 꾸며졌고, 회의실과 휴게실을 비롯해 12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트레이닝 룸을 갖추고 있다. EPLAN의 솔루션을 비롯한 최신의 시청각 장비가 갖춰진 트레이닝 룸에서는 매월 1회씩 상시교육이 이뤄지며, 올 3월 이후에는 어드밴스트 트레이닝 코스의 신설을 통해 더욱 심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EPLAN측은 설명했다.

한편, EPLAN 한국지사의 구형서 지사장은 “올해 EPLAN 한국지사는 직접적인 대 고객 마케팅 강화와 업계 인지도 확대를 위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특히 빌딩, LCD, 디스플레이, 반도체, 오토모티브 플랜트의 주요 5대 사업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올해의 사업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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