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반도체의 모션-SPM 전력 모듈, 효율성과 신뢰성 등 산업용 모터에 안성맞춤

전력 아날로그 및 파워 디스크리트 기술분야의 세계적인 업체인 페어차일드 반도체가 가전에 이어 산업용 시장으로 사업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고효율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보장하는 통합형 모션 SPM 전력 모듈로 산업용 모터 시장공략에 나선 것. 페어차일드는 자사의 SPN 전력 모듈 제품의 성능이 가전 시장에 이어 산업 모터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

 

 

글·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페어차일드 코리아의 용성일 부장

 

 

파워 프랜차이즈(Power Franchise)로 알려진 페어차일드 반도체는 전자 시스템에 적합한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력 아날로그 및 파워 디스크리트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이다.

최근 페어차일드는 모션-SPM(Smart Power Module) 모듈 제품으로 산업용 시장으로의 공세를 강화했다. 페어차일드의 SPM 모듈 제품은 이미 가전시장에서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되고 인정받고 있다. 국내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일본에 주요업체의 가전제품에도 SPM이 적용되어 가전시장에서는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 페어차일드는 가전시장에서의 성공을 산업용 서보 및 인버터 시장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페어차일드 코리아의 용성일 부장은 “최근 작은 용량에 인버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저가격인 가전용 스마트 파워 모듈을 소형 서보나 소형 인터버에 적용하는 추세”라며, “이에 대응하고자 페어차일드는 작년부터 로봇, 공작기계 분야에서 소형 서보 모터 관련 프로젝트를 일본, 미주, 유럽 등의 업체와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정도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페어차일드의 모션-SPM 모듈은 고효율과 시스템 신뢰성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및 비용에 제한적인 모터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최근 페어차일드는 최대 3kW의 가전 기기 및 산업용 모터에서 공간, 효율성, 신뢰성 최대화한 모션-SPM 전력 모듈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용성일 부장은 “새로운 이 모션-SPM 모듈 제품들은 에너지 효율적인 3상 모터를 위해 우수한 인버터-기반 제어를 제공한다.”며, “3개의 HVIC, 1개의 LVIC, 6개의 NPT IGBT, 6개의 FRD, 3개의 부트스트랩 다이오드가 소형 44mm X 26.8mm Mini-DIP 패키지에 완벽하게 테스트 되어 이 제품들은 22개의 디스크리트 부품을 대체하여 보드 공간을 감소시키고 제조비용을 절감하면서 시장출시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페어차일드의 SPM 전력 모듈은 산업용 전력 모듈 대비, 50% 작은 면적으로 드라이버와 프로텍션 기능까지 집적되어 있으면서도 가격은 50%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요소인 신뢰성(Reliability)에서도 10년 이상을 보장하며, DBC(Direct Bonded Copper)+Transfermold 패키지를 사용함으로써 700 사이클 이상의 열충격(-65℃~150℃ 반복)과 3만 사이클 이상의 파워 사이클(25℃~125℃ 반복)을 보장될 뿐만 아니라 Power Density(집적도)도 3배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페어차일드는 더욱 산업용에 최적화된 SPM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7.5kW까지 지원 가능한 제품과 산업용을 위해 3상 정류 다이오드를 집적하고 1200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페어차일드는 규모의 경쟁에서 앞선 생산성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국내에 생산공장이 있고 모듈 및 패키지 디자인 모두 국내에서 개발이 이뤄진 점, 그리고 즉각적인 기술지원 등으로 특히 국내 업체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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