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더욱 집중할 것”

최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홈’ 체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ST의 프랑소와 기베르 수석 부사장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사업역량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특히 현재 ST는 퍼즐 조각을 맞추듯 새롭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Tripple HD Decoder 데모


지난 12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STMicroelectronics’ Innovation, Where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홈’ 체험 전시회를 개최했다. 실제 디지털 생활상을 구현한 이 전시회에서 ST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멀티미디어 칩셋인 ‘STi7200’이 탑재된 한개의 셋톱박스로 최대 3개까지 해상도가 다른 TV 화면을 지원하는 데모와 더불어 바이오칩을 활용해 수백까지 질병을 몇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The In-Check System Platform’, TV 기능이 있어 라이브로 DVB-T H.274 HD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한 ‘휴대형 HD 셋톱박스’, STi7100 기반 셋톱박스에서 3D 그래픽 데모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홈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ST의 프랑소와 기베르 수석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프랑소와 기베르 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 멀티미디어 및 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테스트베드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5년내에 세계 최고의 IT 국가가 될 것이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 시장에 대해 전망했다.

최근 산업동향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세계 경제의 강력한 구동요소로서 다른 산업까지 이끌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지구 온난화 및 유가상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가격의 압력은 불변하여, 반도체 제조사들은 생존을 위해 기술 혁신 및 더욱더 효율화된 제조 등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강조했다.

또한 프랑소와 기베르 부사장은 “현재 ST는 퍼즐 조각을 맞추듯 새롭게 개혁 중이라며, 더욱 집약하고 신속해진 조직, 혁신기술 제품개발에 대한 집중 강화, 전세계 고객에게 제공 가능한 완벽 솔루션, 아시아 전자산업에 대한 집중 강화 등이 그 조각들”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ST는 인텔의 플래시 메모리 사업과 통합하여 ‘뉴모닉스’ 합작 법인 설립,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IBM 컨소시엄에 합류, 노키아와의 아웃소싱 협력, 오래된 제조시설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역설했다.

특히 ST의 비전은 칩 벤더가 아닌 솔루션 제공자로서 제품 혁신에 핵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멀티미디어 분야의 주도자가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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