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UC America, 유연한 자동화·빠른 재배치 지원하는 초경량 협동로봇 ‘CRX-3iA’

▲ CRX-3iA는 빠른 재배치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초경량 협동로봇이다.
FANUC America가 초경량 협동로봇 ‘CRX-3iA’를 출시하고, CRX 협동 로봇 시리즈 전반에 걸친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CRX-3iA는 소형·다품종 작업 환경에서 빠른 재배치와 유연한 자동화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본체 무게는 약 11kg 에 불과해 작업자가 직접 운반하고 설치할 수 있으며, 용접, 부품 핸들링, 소형 조립, 스크루 체결, 툴 포지셔닝, 검사 공정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초경량 설계 기반의 유연한 협동 자동화
CRX-3iA는 3kg 가반하중과 692mm 작업 반경을 제공하며, 자석 베이스 설치와 벽·천장 장착도 지원한다. 자동 각도 감지 기능을 통해 별도의 수동 입력 없이 설치 방향을 인식할 수 있으며, 빠른 셋업을 통해 작업 전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용접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터치 센싱 기능을 기반으로 정밀한 로봇 위치 조정 없이도 운용 가능하며, 자동 용접 포인트 검출과 자동 경로 생성 기능을 지원해 셋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FANUC America는 이를 통해 기존에는 자동화 효율성이 낮았던 소규모·분산형 작업 공정까지 협동로봇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RX 시리즈 전반 기능 확대
이번 발표와 함께 FANUC America는 CRX 시리즈 전반에 적용되는 신규 기능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Triangle Weave’ 용접 프로파일은 수직 상향 용접 시 용융 금속 처짐 현상을 줄여 숙련 작업자 수준의 용접 품질 구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적용이 어려웠던 자세 용접 공정에도 협동로봇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형 모델인 ‘CRX-30iA’는 최대 40kg 가반하중 기반 팔레타 이징 작업을 지원하며, 대형 흡착 그리퍼용 고유량 에어 키트와 결합해 중량 케이스 이송 작업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관성 모드를 통해 리프트 보조 장치와 협업해 대형 중량물 이동을 지원한다.
AI·고급 모션 제어 기능 지원
CRX 시리즈는 FANUC의 신규 R-50iA 컨트롤러와 연동 된다. 이를 통해 Python 스크립팅, ROS 2 기반 고주파 모션 제어, AI 기반 스트리밍 모션, 고급 사이버보안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 축 포지셔너 연동을 통한 협조 용접 및 레이저 가공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FANUC America 관계자는 “CRX 시리즈가 3kg부터 40kg까지 다양한 가반하중 라인업과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환경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협동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FANUC America(www.fanucameric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