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 리니어 모션과 컨베이어를 결합한 내부 물류 모션 플랫폼 ‘LINCON’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미르(MiR)는 리니어 모션과 컨베이어 시스템을 하나의 이동 플랫폼에 통합한 LINCON(LINEAR + CONVEYOR) 모션 플랫폼을 통해 내부 물류 자동화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LINCON은 고정식 컨베이어가 갖는 공간·유 연성의 한계를 넘어, 이송 기능 자체를 이동시키는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정밀 위치 제어로 구현한 공정 연계
LINCON의 핵심은 정밀한 위치 제어와 설비 간 동기화다. LINCON에 적용된 리니어 이송부와 컨베이어 구동부는 MiR의 AMR 내비 게이션 시스템과 연동되어, 설비 정차 위치에서 ±수 mm 수준의 반복 정밀도를 구현한다. 이는 자동 적재 장치, 로봇 셀, 공정 간 버퍼 스테이션과의 직접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속도 프로파일과 가속·감속 제어가 최적화돼 있어, 이송 중 제품 흔들림이나 충격을 최소화한다. 이는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취급 안정성이 중요한 공정에서 LINCON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모듈 설계로 확장되는 온디맨드 물류
LINCON은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개념의 모듈 구조를 채택해 컨베이어 길이, 적재 방식, 센서 구성 등을 공정 요구에 맞게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의 통합 시간을 단축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담을 줄인다. MiR Fleet 소프트웨어와 연계하면 다수의 LINCON 플랫폼을 통합 제어할 수 있어, 공장 전체 물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최적 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품종 소량생산, 잦은 라인 변경이 요구 되는 전자·자동차·의료기기 제조 현장에서 LINCON은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만 이송 자원을 배치하는 온디맨드 물류(OnDemand Logistics)’ 구현 수단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이송 방식으로 확장되는 LINCON 플랫폼
LINCON 플랫폼은 공정 특성과 물류 형태에 따라 벨트 타입과 롤러 타입 등 다양한 컨베이어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일 이송 구조에 의존하는 기존 컨베이어와 달리, 공정 요구에 맞춰 이송 방식 자체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벨트 타입 리니어 컨베이어는 독립 제어되는 무버 기반 구조로, 고속·고정밀 이송과 혼류 생산에 적합하다. 케이블 드래그 체인이 없는 구조로 유지보수 부담이 적고, 반복 정밀도는 ±0.1mm 수준을 구현한다. 반면 롤러 타입 리니어 컨베이어는 상부 리니어 모션과 하부 롤러 컨베이어를 결합한 구조로, 정밀 제어와 자재 회송을 동시에 고려한 공정에 적합하다.
자료제공: MiR(www.mirk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