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모터 DC48V 컨트롤러로 AMR까지 탑재한 7축 협동로봇 ‘Yamaha Motor Cobot’

▲ 7축 협동로봇 ‘Yamaha Motor Cobot’(사진 왼쪽)과 전용 DC48V 컨트롤러(오른쪽)

 

 

 

야마하모터(Yamaha Motor)가 자사 최초의 상용 협동로봇 모델 ‘Yamaha Motor Cobot’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코봇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7축 구조로 고유연성 동작을 구현하며, 동시에 DC48V 입력의 전용 컴팩트 컨트롤러도 함께 출시됐다. 야마하는 단축 로봇부터 스카라·리 니어 모듈에 이르는 기존 자동화 포트폴리오에 협동로봇 라인업을 더함으로 써, 보다 폭넓은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사람 팔처럼 움직이는 ‘7축 아키텍처’: Yamaha Motor Cobot의 가장 큰 특징은 7축(3개 직선축 + 3개 회전축 + 1개 트위스트축)으로 구성된 구조다. 특히 마지막 추가된 ‘엘보 트위스트 축’ 이 사람 팔꿈치의 비트는 동작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협소 공간 깊숙이 손을 넣는 동작 ▲기존 6축 로봇이 어려운 장애물 우회 ▲여러 방향에서 접근 해야 하는 조립·검사 작업 등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다. 최대 도달범위 1300mm, 가반하중 10kg을 확보하여, 긴 거리와 높은 하중이라는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덕분에 전자기기· 자동차 부품·생활용품 조립라인 등 다양한 현장 환경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7축 코봇의 동작

 

 

 

토크센서 기반 ‘섬세한 컴플라이언스 제어’: 이 제품은 7개 축 모두에 고정밀 토크센서·감속기·구 동모터가 일체형으로 탑재돼 있어 정교한 힘 제어가 가능하다. 이 컴플라이언스 제어는 외력 변화에 능동 적으로 대응하며 ▲커넥터 삽입·탈거처럼 미세한 힘조정이 필요한 작업 ▲굴곡면 버핑·폴리싱 등 압력 유지가 중요한 공정 ▲작업자와의 접촉 시 즉시 정지하는 협업 안전 기능 등 각 축의 구조를 끼임 위험 없이 설계해 협동로봇의 안전 요구를 충족한다.


산업용 로봇 모드까지 지원하는 안전 설계: 야마하는 Yamaha Motor Cobot에 대해 TÜV SÜD의 기능 안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회사의 주요 생산 거점인 하마마츠 후쿠로이 공장에서 실제 생산 환경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 로봇은 기본적으로 협동로봇 모드(저속)를 제공하지 만, 안전 펜스·리스크 평가 등 조건이 충족되면 고속 산업용 로봇 모드로도 운용할 수 있다. 즉, 한 대의 로봇으로 ‘협동 + 산업용’ 두 가지 작업 환경을 모두 충족하는 구조다.


DC48V 컴팩트 전용 컨트롤러: 이번에 코봇과 함께 동시에 공개된 전용 컨트롤러는 컴팩트 하우 징으로 제어반 공간을 최소화한다. 가장 큰 특징은 DC48V 입력 지원, 즉 AGV·AMR과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이동 플랫폼 위에 로봇을 직접 탑재 ▲로봇 + 이동체 결합을 통한 공정 자동화 ▲기존 라인 변경 없이 ‘작업자-이동-조작’ 을 로봇화 등과 같은 구성까지 가능해진다. 이는 제조 현장의 유연성과 자동화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소다. 야마하 관계자는 “이미 단축 로봇, 스카라(SCARA) 로봇, 리니어 컨베이어 등 폭넓은 자동화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동 로봇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복잡해지는 생산 현장의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야마하 모터(global.yamaha-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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