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봇, 어드밴텍 AFE-R360 플랫폼 기반의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M1’ 공개

▲ 에이로봇 휠형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M1’ (이미지 출처: 에이로봇 CTO 한재권 교수 페이스북)

 

 

세계 로봇 산업의 중심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단순히 데이터만 처리하는 인공지능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차세대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로봇 스타트업 에이로봇(Arobot)이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 선도기업 어드밴텍(Advantech)과 손잡고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한국 로봇 산업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는 신호로 평가된다.

 


산업 현장 맞춤형 휠형 세미 휴머노이드 ‘앨리스 M1’
 

에이로봇의 신제품 휠형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M1(Alice M1)’ 은 제조업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산업용 로봇 이다. 높이 130~180cm, 무게 97kg, 31자유도(DoF)를 갖춰 유연한 동작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7DoF 로봇 팔과 수평·수직 이동이 가능한 허리 구조는 좁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1.3m~1.8m 높이 에서 정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고, 생산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 코어 울트라 기반 산업용 컴퓨팅 보드 ‘AFE-R360’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플랫폼에 탑재된 어드밴텍 ‘AFE-R360’ 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로보틱스 전용 컴퓨팅 보드다. 이 제품은 소형·경량 폼팩터와 높은 확장성, 에너지 효율성을 갖추었으며, 스테레오 카메라, IMU, 3D 라이다, 레이저 센서 등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로봇이 고도의 인지와 모션 제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있도록 지원하며, 피지컬 AI 구현에 최적화된 구조를 제공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AFE-R360은 실시간 센서 데이터 처리와 안정적인 모션 제어를 동시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의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급성장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2030년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령화와 인력 부족, 서비스 자동화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돌봄·의료·교육·물류·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내 로봇 기업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경쟁 구도에 본격적 으로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자료제공: 어드밴텍(www.advantech.co.kr)

주요기사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