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 긴 도달범위로 용접·빈 피킹 공정 혁신하는 장거리 산업용 협동 로봇 ‘UR8 Long’

협동로봇(코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UR) 이 새로운 장거리 산업용 협동 로봇 ‘UR8 Long’을 발표했다. UR8 Long은 1750mm(68.9인치)의 도달 범위를 자랑하며, UR의 인기 모델 UR20과 동일한 작업 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외관은 더욱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8kg의 탑재 하중을 지원하면서도 견고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춰 복잡한 용접 작업, 정밀한 빈(bin) 피킹, 다점 검사 등 공간 제약이 있는 설치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첨단 모션 제어 기술 ‘MotionPlus’
UR8 Long은 UR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PolyScope 5와 PolyScope X에서 실행되며, 새로운 고급 모션 제어 기술인 MotionPlus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더 정밀한 궤적, 부드러운 움직임, 일관된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프리드라이브(freedrive)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로봇 암을 직접 가이드하며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는 리드-투-티치(lead-to-teach) 프로그래밍을 더욱 직관적으로 구현해 복잡한 부품에서도 신속한 설정이 가능하다. UR20 대비 30%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손목 구조는 UR8 Long을 갠트리, 레일, 오버 헤드 시스템 등에 장착하기 적합하게 만든다.
용접 공정에 최적화된 설계
UR8 Long은 긴 도달 범위와 정밀 모션 제어, 뛰어난 반복 정밀도를 갖춰 특히 용접 작업에 최적화됐다. Teradyne Robotics의 금속 가공 글로벌 산업 관리자는 “UR8 Long은 기존 용접 로봇보다 교육이 간편하고, 수동 용접보다 품질이 뛰어나며, 재작업을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 세계 제조업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협업 용접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 했으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빈 피킹(bin picking)에서도 탁월
UR8 Long은 용접 외에도 자동차·금속·플라스틱·산업 제조 분야의 빈피킹 작업에 최적화됐다. 특히 자동차 산업처럼 공간이 제한된 생산 셀에서 큰 장점을 발휘한다. 빈당 처리량을 늘리고 워크플로 중단을 최소 화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개선된 관절 구조로 이전 세대 협동 로봇 대비 최대 30% 더 빠른 사이클 타임을 제공한다.
협동 로봇의 새로운 가능성
UR8 Long은 용접·빈 피킹·다점 검사 등 고도화된 작업을 협동 로봇이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제품이다. 긴 도달 범위와 첨단 제어 기능, 직관적인 프로그래밍을 결합해 제조업계의 다양한 자동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제공: 유니버설로봇(www.universal-robo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