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 10월 14~16일 코엑스서 개최

모션컨트롤과 제조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 2026)’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상은미디어가 주최하는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은 지난해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올해 다시 서울 코엑스로 무대를 옮겨 눈길을 끌고 있다. 모션컨트롤을 중심으로 제조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의 기술 동향과 시장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마련된다. 고속·고정밀 제조 위한 핵심 기술 집결 제조현장의 자동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모션컨트롤 기술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구동을 넘어 생산장비의 속도와 위치, 반복정밀도, 응답성, 다축 동기화 등 장비 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전자부품 등 고정밀 제조산업에서는 더욱 정교한 위치제어와 안정적인 구동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터와 드라이브, 모션컨트롤러뿐 아니라 리니어 모션, 액추에이터, 엔코더, 산업용 네트워크, 로봇, 센서 및측정·검사 기술 간 연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올해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에서는 이러한 제조환경 변화에 대응 하는 다양한 모션컨트롤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 참가, 제조자동화 핵심 기술 한자리에 올해 전시회에는 모션컨트롤과 정밀구동, 산업자동화 부품, 산업 통신, 로봇, 측정·검사 및 제조공정 관련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모터와 드라이브, 모션컨트롤러를 비롯해 정밀 감속기, 스테이지·액추에이터, 엔코더 등 모션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제품부터 산업용 네트워크와 I/O, 로봇·물류이송 시스템, 케이블및 기구 부품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개별 모션 부품뿐 아니라 장비의 구동과 제어, 통신, 이송, 검사·계측을 연결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고정밀 제조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밀 위치제어와 다축 동기화, 고속 이송 기술은 물론 X-ray 및 각종 검사·계측 장비, 레이저 공정기술, 자동물류 시스템 등 제조공정 전반과 연계되는 기술도 전시된다. 모션컨트롤 기술이 단순한 구동 요소를 넘어 제조장비 전체의 성능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확대되고 있는 최근 흐름을 확인할 수있는 자리다. 참가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핵심 부품과 단품뿐 아니라 실제 장비 적용을 고려한 시스템과 응용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양한 제품의 성능과특성을 비교하는 것은 물론, 생산설비의 정밀도와 속도 향상, 설비 간 통신, 자동물류, 검사 자동화 등 각 공정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검토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장비 개발이나 기존 생산라인의 자동화·고도화를 추진하는 수요기업 에는 필요한 모션 및 자동화 기술을 폭넓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DEX 동시 개최, 반도체산업과 연계 강화 이번 전시회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SEDEX 2026(반 도체대전)’과의 연계도 주목된다. SEDEX 2026은 반도체 소자와 제조장비, 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반을 다룬다. 반도체 제조공정의 미세화와 고도화가 진행될수록 정밀 위치제어와 고속 이송, 반복정밀도, 장비 간 동기화 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같은 기간 두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됨에 따라 모션컨트롤및 자동화 기업과 반도체·장비 분야 수요기업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접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상은미디어 신현익 사장은 “올해 국제모션컨트롤산업전은 다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션컨트롤 업계와 다양한 수요 산업 간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참가기업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제조현장에 필요한 최신 모션컨트롤 및 자동화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상반기 주요 로봇기업 실적 점검 ... 매출 성장 속 수익성 차별화 뚜렷

▲ 주요 로봇기업의 상반기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모션제어·감속기 등 핵심 부품 사업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이미지는 AI로 생성. 2026년 상반기 주요 로봇·모션컨트롤 기업의 실적은 기업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전방산업 회복과 자동화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개선된 기업이 있는 반면, 로봇·모션 신사업 투자와 연구개발 비용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이어간 기업도 나타났다. 본지는 2026년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주요 로봇·모션 관련 상장기업 가운데 대표 기업을 선별해 실적과 사업 흐름을 점검했다. 주요 기업 상반기 실적 엇갈려 에스피지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약 169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85억원 으로 5.9% 증가했다. 에스피지는 기어드모터를 주력으로 하면서로봇용 정밀감속기와 액추에이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614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5%, 영업이익은 328.1% 증가했다. 고영의 상반기 실적 개선은 3D 검사장비 사업의 성장 영향이 컸으며, 회사는 별도로 뇌수술용 의료로봇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미래컴퍼니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45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6% 증가했고,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장비 사업과 함께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로보스타는 상반기 매출 515억 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 7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 다.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로보스타는 상반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회복도 나타났다. 아진엑스텍은 상반기 매출 162억 9300만원, 영업이익 20억 1000 만원, 당기순이익 19억 5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정밀 모션제어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로봇모션 매출 증가 ··· 수익성은 과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49억 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이 가운데 PLC, 서보, 모터 등 로봇모션 부문 매출은 119억 7800만원으로 78%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로봇모션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22.5%에서 34.3% 로 확대됐다. 다만 영업손실은 25억 6900만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회사는 상반기 사업전략 수립과 ISO 27001 인증, ISP·PI 컨설팅 등에 약 6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하이젠알앤엠은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약 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약 4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회사는 산업용 전동기와 서보·로봇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협동로 봇과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 등으로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상반기 매출 44억 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감속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8%, 베어링 매출은 29.7%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이 이어져 수익성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 모션컨트롤 핵심 사업의 실제 매출 확대 주목 상반기 실적에서 모션컨트롤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의 성장도 확인됐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모션 부문 매출이 78% 증가했 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3%까지 확대됐다. 에스비 비테크 역시 감속기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아진엑스텍은 정밀 모션제어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으며, 에스피지는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이처럼 2026년 상반기 주요 기업 실적에서는 로봇용 감속기, 서보·모터, 정밀 모션제어 등 핵심 부품과 제어 분야에서 매출 확대가 나타나는 동시에 수익성 차별화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표> 주요 로봇·모션기업 2026년 상반기 실적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dart.fss.or.kr), 각사 2026년 반기보고서 및 실적 발표자료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매출 성장의 수익성 전환’ 상반기 실적만 놓고 보면 주요 로봇·모션기업이 모두 같은 성장 단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영, 미래컴퍼니, 로보스타, 아진 엑스텍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반면, 알에스오 토메이션과 하이젠알앤엠, 에스비비테크는 외형 성장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다만 고영과 미래컴퍼니의 경우 상반기 실적 개선의 주된 동력이 각각 검사장비와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사업이어서 이를 로봇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결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반면 알에스오 토메이션과 에스비비테크는 로봇모션과 감속기 등 로봇·모션 관련 사업에서 직접적인 매출 증가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하반기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로봇 사업 확대보다 모션제어·감속기·액추에이터 등 핵심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 증가가 실제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dart.fss.or.kr) 각사 2026년 반기보고서 및 실적 발표자료

애니모션텍 신동혁 대표 “송도 신사옥에서 R&D 역량 강화해 초정밀 모션제어 경쟁력 높인다”

애니모션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레이저 가공 장비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첨단 자동화 장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송도 신사옥은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고객 대응 시스템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기반이자, 글로벌 협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에 본지는 애니모션텍 신동혁 대표를 만나 송도 신사옥 준공의 의미와 초정밀 모션 기술 경쟁력, 에어로텍과의 협력,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애니모션텍 신동혁 대표 Q. 애니모션텍은 어떤 회사인가? 애니모션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 플레이, PCB, 레이저 가공 장비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07년 설립 당시 국내 산업 현장에서는 고정밀 위치 제어와 자동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으며, 해외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기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애니모션텍의 핵심 비전은 “정밀함을 넘어, 신뢰를 만드는 기술”이다. 단순히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를 넘어 고객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기술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다. Q. 최근 송도 신사옥 준공과 생산시설 확장이 갖는 의미는? 송도 사옥 이전 및 생산시설 확장은 애니모션텍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 고객 대응 시스템을 보다 유기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송도 신사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5,414㎡ 규모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됐다. 첨단 자동화 장비 및 핵심 부품의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거점이다. 특히 반도체 및 광통신 등 첨단 제조 산업은 더 높은 정밀도와 더 빠른 대응 속도를 요구하고 있다. 송도 사옥을 통해 생산 효율성 향상은 물론 글로벌 고객 맞춤형 개발 대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애니모션텍 송도 신사옥 전경과 내부 사진. 송도 신사옥은 연구개발과 생산 기능이 연계된 복합 거점으로 조성됐다. Q. 정밀 모션 기술 분야에서 애니모션텍의 핵심 경쟁력은? 정밀 모션 기술은 원하는 위치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느냐를 결정하는 기술이다. 반도 체나 PCB 공정에서는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은 단위의 오차도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 애니모션텍은 송도 신사옥을 통해 요소 부품 생산에서부터 초정밀 스테이지 설계, 고속·고정밀 모션 제어, 레이저 응용 가공 기술을 자체적으로 융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단순한 부품 하나에서부터 장비 전체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생산 속도 향상, 불량률 감소, 공정 안정성 확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Q. 초정밀 스테이지와 레이저 가공 기술은 어떤 산업에서 활용되는가? 주요 적용 분야는 의료기기, 반도체·디스플레이, PCB, 레이저 가공 장비, 항공우주 분야다. 의료기기 분야는 미세 가공과 정밀 스테이지 수요가 높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는 워크피스 처리, 정밀 노광, 마스크 패터닝 등에서 모션 시스템의 성능이 품질을 좌우한다. PCB 공정에서도 작은 오차가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밀 모션 기술의 중요성이 크다.레이저 미세가공장비는 빔 전달, 초점 안정성, 패스 전략, 모션 연동 제어, 열영향 제어 등 고난도 기술을 요구한다. 단순 모듈 판매가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역량이 경쟁력의 본질이라고 볼 수 있다. 항공우주와 우주산업도 최근 주목받는 영역이다.국내 기업들이 우주 부품 제작과 시험 장비 분야로 확대하고 있어 관련 기회가 커지고 있다. Q. 에어로텍과의 협력은 어떤 시너지를 내고 있나?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협력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품질 기준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세계 수준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고, 동시에 국내 산업 현장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송도 신사옥은 미국 에어로텍(Aerotech) 외국인 직접투자(FDI)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에어로텍과의 협력은 국내 시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 과제들을 공동 개발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내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Q. 고객사와의 협업 방식에서 차별화되는 점은? 애니모션텍은 고객이 원하는 결과값을 함께 설계하는 접근을 취한다. 예를 들어 공정 품질, 소재 특성, 열영향, 스캔 패스, 레이저 파라미터, 모션 최적 속도 등을 고려해 시스템을 통합 설계한다.이 방식은 단순 공급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만,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검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사는 단순 판매기업이 아니라 공정을 이해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Q. 향후 제품 개발 방향과 회사의 목표는? 애니모션텍은 초소형·초정밀·고속화·고내환경 모션 시스템과 의료·반도체용 레이저 공정 장비 등 고부가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패스 최적화와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 이션 기술도 개발 중이다.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은 기술 중심 기업이자 고객의 공정 파트너라는 정체성이다.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한국 정밀 제조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인천 송도 투자를 통해 장기적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 산업을 지원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애니모션텍 (www.animotion.co.kr)

55개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로 구현한 지능형 제어

산업 자동화가 고도화되면서 액추에이터 제어에도 단순한 직선 운동을 넘어 정밀한 위치와 힘 제어, 다축 동기화, 운전 데이터 활용 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프레스나 성형, 대형 소재 가공처럼 여러 액추에이터가 동시에 작동하는 공정에서는 각 축의 위치와 힘, 동작 타이밍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제품 품질과 공정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 Kyntronics는 이러한 다축 제어 기술을 집성목(Glulam) 프레스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에는 총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 이터가 적용됐으며, PLC 기반 제어를 통해 각각의 액추에이터를 시퀀싱 하고 동기화했다. 55개 액추에이터 적용한 집성목 프레스 Glulam은 여러 층의 목재를 접착해 제작하는 구조용 집성목이다. 대형 빔을 제작하는 프레스 공정에서는 여러 지점에서 힘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액추에이터를 정해진 순서와 조건에 따라 제어해야 한다. Kyntronics가 적용한 상용 Glulam 프레스 자동화 시스템에서는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PLC로 제어했다. 각 액추에이터는 위치와 힘을 독립적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설정된 힘을 일정 시간 유지 하는 가압 유지시간(Dwell Hold Time)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레시피 기반 시퀀싱을 적용해 서로 다른 빔 길이와 두께, 소재 종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 대상이 변경되더라도 각 액추에이터의 동작 조건을 레시피에 따라 조정해 프레스 사이클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동기 제어는 프레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 하중을 관리하고, 높은 힘을 장시간 유지해야 하는 조건에서도 액추에이터를 보호하는 데 활용 됐다. Kyntronics는 이를 통해 프레스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의 일관성과 신뢰성,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했다고 설명한다. ▲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가 적용된 집성목(Glulam) 프레스 시스템. 각 액추에이터의 위치와 힘, 가압 유지시간을 개별 설정하고 PLC 기반으로 시퀀싱·동기화한다. 다축 시스템의 핵심, 시퀀싱과 동기화 여러 액추에이터가 동시에 작동하는 시스템에서는 개별 축의 정밀도뿐 아니라 각각의 움직임을 하나의 공정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Kyntronics는 다축 동기화 방식으로 Electronic Line Shafting(ELS) 또는 전자 기어링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여러 액추에이터가 마스터축 또는 가상축을 기준으로 움직이도록 설정하고, 엔코더 피드백과 드라이브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축 간 동작을 맞추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여러 액추에이터의 위치와 힘을 함께 제어하 고, 장비 사이클 동안 각 축의 동작 타이밍과 정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복잡한 다축 공정에서도 동일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PLC 기반 제어 로직과 산업용 필드 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퀀싱과 동기화를 구현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이를 통해 모션과 힘의 순서를 설정하고 여러 축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면서 각 사이클에서 동일한 제어 순서를 반복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와 지능형 제어 시스템. 위치·속도·힘 제어와 폐루프 피드백을 통해 정밀한 모션 제어를 구현한다. 위치·속도·힘을 폐루프로 제어 이러한 다축 제어의 기반에는 위치(Position), 속도(Speed), 힘(Force), 폐루프 피드백(Closed-loop Feedback) 제어가 있다.위치 제어는 액추에이터가 지정된 위치까지 정확하고 반복적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속도와 모션 프로파일 제어는 일정한 사이클 타이밍과 부드러운 동작을 지원한다. 힘제어는 프레스처럼 설정된 하중을 반복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공정에 활용된다. 폐루프 피드백은 실제 액추에이터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 면서 설정값에 맞도록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조정한다. 이러한 기본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여러 축을 동시에 제어 하는 동기화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 Kyntronics는 특히 전동 액추에이터와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가 전기적인 모션 제어와 피드백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축 동기화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공압이나 일반 유압 방식은 축간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하드웨어나 밸브 구성, 튜닝이 필요할 수 있다. 사이클 데이터를 공정 진단에 활용 이번 시스템의 또 다른 특징은 액추에이터에서 생성되는 운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지능형 액추에이터 제어 시스템에서는 힘과 위치, 사이클 시간, 모션 시그니처 등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성능 기준과 비교하면각 사이클이 정해진 힘과 위치, 타이밍 조건을 충족했는지 판단할 수 있다. Kyntronics는 실제 Glulam 프레스에서도 수집된 사이클 데이터를 공정 진단과 제품 기록에 활용했다고 설명한다.장기간 데이터를 축적하면 힘이나 위치 정확도, 사이클 시간 등의 변화 추세도 확인할 수 있다. 설정한 허용 기준을 벗어나는 변화를 조기에 확인해 고장 발생 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예지보전 중심의 관리로 전환할 수 있다. ▲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집성목 프레스 시스템 설계 이미지 유압의 힘과 전동 제어 결합 Kyntronics는 이러한 지능형 제어 기능을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 기술과 결합하고 있다.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는 유압 방식의 높은 힘과 견고함에 전동 액추에이션의 정밀한 위치·힘 제어 특성을 결합한 방식이다. 모션과 힘을 함께 정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장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외부 유압 설비를 줄여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Glulam 프레스 사례는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각각 프로그래밍하면서도 전체 프레스 공정에 맞춰 시퀀싱하고 동기화한 사례다. 특히 레시피 기반 제어로 다양한 빔 조건에 대응하고, 사이클 데이터를 공정 진단과 제품 기록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다축 액추에이터 제어의 실제 적용 사례를 보여준다. 자료제공: Kyntronics (www.kyntronics.com)

제어반 없는 드라이브로 높인 포장기계 모듈성

포장기계는 짧은 전환 시간, 새로운 제품 포맷에 대한 유연한 대응, 소량 배치 생산 요구에 맞춰 더욱 컴팩트하고 모듈화된 구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 포장기계 제조기업 Gerhard Schubert는 Bosch Rexroth와 함께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이 아니라 기계 구조에 직접 통합하는 분산형 아키텍처를 발전시켰다. 이번 사례는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를 적용해 포장기계의 모듈성, 통합성, 유연성을 높이고, 드라이브 설치공간과 배선 부담을 줄인 내용을 소개한다. ▲ Gerhard Schubert는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를 적용해 포장기계 모듈의 구성과 확장 자유도를 높였다. (사진출처: Bosch Rexroth) Challenge:중앙 제어반 구조의 한계 현대 포장기계는 짧은 전환 시간, 새로운 포맷에 대한 유연한 대응, 점점 작아지는 배치 사이즈의 경제적 생산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동시에 장비를 더 컴팩트하게 설계하고, 설치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압력도 커지고 있다. 기존 기계 아키텍처는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에 설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앙 제어반 중심 구조는 공간을 차지하고, 필요한 케이블 수를 늘리며, 모듈형 기계 설계를 어렵게 만들수 있다. Schubert는 이미 제어반을 줄인 포장기계 구조를 사용 해왔지만, 기계 아키텍처의 모듈성과 유연성을 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는 드라이브를 기계 구조에 직접 통합해 제어반 공간과 배선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사진출처: Bosch Rexroth) Solution: 드라이브를 기계 구조 안으로 Schubert와 Bosch Rexroth는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에 모으는 대신, 기계 구조에 직접 통합하는 분산형 접근을 선택했다. 핵심 구성은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 서보 드라이브 기술, ctrlX DRIVE 전원 공급 장치, MS2N·MS2S 시리즈 서보 모터다. ctrlX DRIVE cabinet-free는 기존 제어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IP65/IP67 등급 드라이브 시스템이다. 전원 공급, 통신, 구동 성능 요소는 하이브리드 DC 케이블로 묶어 연결한다. 이를 통해 케이블링 작업을 줄이고, 조립과 시운전을 단순화할 수 있다. 또한 단축 장치부터 2축 장치, 다양한 전력 등급까지 확장할 수 있어각 기계의 전력 요구에 맞춰 드라이브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Linear 구조뿐 아니라 Star, T형 토폴로지도 지원한다. 따라서 기계 모듈을 보다 유연하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다.Schubert는 이를 통해 모듈 배열의 자유도를 높이고, 고객 요구에 맞춰 기계를 더욱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Schubert F4 픽앤플레이스 로봇은 ctrlX DRIVE cabinet-free 적용으로 서보 드라 이브 볼륨을 46% 줄였다. (사진출처: Schubert Group) Result:로봇 드라이브 볼륨 46% 감소 새로운 캐비닛리스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하면서 Schubert는 기계 프레임 안에 드라이브를 직접 통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chubert F4 픽앤플레이스 로봇에서는 서보 드라이브 볼륨이 46% 감소했다. 이는 캐비닛리스 드라이브 기술이 실제 장비의 설치공간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성과다. 에너지 구조도 개선됐다. 새로운 아키텍처에서는 드라이브가 공통 DC 버스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한 축에서 발생한 제동 에너지를 다른 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기계 모듈이 개별 전원 공급 장치를 필요로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장비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를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조정된 DC 버스 전압은 전원 조건이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기계 성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ctrlX DRIVE cabinet-free는 SiC 전력반도체를 사용해 열 손실을 줄이고 높은 전력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부 수냉 시스템을 제거할 수 있으며, 구성품 수와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높은접촉 보호 수준, 모터용 단일 케이블 기술도 설치와 진단, 서비스를 단순화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Insight:분산형 드라이브가 만든 모듈성 이번 사례는 포장기계의 모듈성이 기계 프레임이나 소프트웨어 만의 문제가 아니라, 드라이브와 전원, 통신 구조까지 포함하는 설계 과제임을 보여준다.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에 모으는 방식은 익숙하지만, 장비가 복잡해지고 모듈 단위 확장이 중요해질수록 배선, 공간, 설치 시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Schubert의 사례에서 ctrlX DRIVE cabinet-free는 드라이브를 기계 가까이에 배치하고, 하이브리드 DC 케이블과 유연한 토폴로 지를 통해 포장기계 모듈을 더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짧은 전환 시간과 다양한 포맷 대응이 요구되는 포장 자동화 분야에서 분산형 모션 아키텍처가 중요한 설계 방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제공: Bosch Rexroth (www.boschrexro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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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로 구현한 지능형 제어

산업 자동화가 고도화되면서 액추에이터 제어에도 단순한 직선 운동을 넘어 정밀한 위치와 힘 제어, 다축 동기화, 운전 데이터 활용 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프레스나 성형, 대형 소재 가공처럼 여러 액추에이터가 동시에 작동하는 공정에서는 각 축의 위치와 힘, 동작 타이밍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제품 품질과 공정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 Kyntronics는 이러한 다축 제어 기술을 집성목(Glulam) 프레스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에는 총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 이터가 적용됐으며, PLC 기반 제어를 통해 각각의 액추에이터를 시퀀싱 하고 동기화했다. 55개 액추에이터 적용한 집성목 프레스 Glulam은 여러 층의 목재를 접착해 제작하는 구조용 집성목이다. 대형 빔을 제작하는 프레스 공정에서는 여러 지점에서 힘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액추에이터를 정해진 순서와 조건에 따라 제어해야 한다. Kyntronics가 적용한 상용 Glulam 프레스 자동화 시스템에서는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PLC로 제어했다. 각 액추에이터는 위치와 힘을 독립적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설정된 힘을 일정 시간 유지 하는 가압 유지시간(Dwell Hold Time)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레시피 기반 시퀀싱을 적용해 서로 다른 빔 길이와 두께, 소재 종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 대상이 변경되더라도 각 액추에이터의 동작 조건을 레시피에 따라 조정해 프레스 사이클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동기 제어는 프레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 하중을 관리하고, 높은 힘을 장시간 유지해야 하는 조건에서도 액추에이터를 보호하는 데 활용 됐다. Kyntronics는 이를 통해 프레스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의 일관성과 신뢰성,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했다고 설명한다. ▲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가 적용된 집성목(Glulam) 프레스 시스템. 각 액추에이터의 위치와 힘, 가압 유지시간을 개별 설정하고 PLC 기반으로 시퀀싱·동기화한다. 다축 시스템의 핵심, 시퀀싱과 동기화 여러 액추에이터가 동시에 작동하는 시스템에서는 개별 축의 정밀도뿐 아니라 각각의 움직임을 하나의 공정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Kyntronics는 다축 동기화 방식으로 Electronic Line Shafting(ELS) 또는 전자 기어링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여러 액추에이터가 마스터축 또는 가상축을 기준으로 움직이도록 설정하고, 엔코더 피드백과 드라이브 수준의 프로그래밍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축 간 동작을 맞추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여러 액추에이터의 위치와 힘을 함께 제어하 고, 장비 사이클 동안 각 축의 동작 타이밍과 정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복잡한 다축 공정에서도 동일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PLC 기반 제어 로직과 산업용 필드 버스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퀀싱과 동기화를 구현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이를 통해 모션과 힘의 순서를 설정하고 여러 축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면서 각 사이클에서 동일한 제어 순서를 반복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와 지능형 제어 시스템. 위치·속도·힘 제어와 폐루프 피드백을 통해 정밀한 모션 제어를 구현한다. 위치·속도·힘을 폐루프로 제어 이러한 다축 제어의 기반에는 위치(Position), 속도(Speed), 힘(Force), 폐루프 피드백(Closed-loop Feedback) 제어가 있다.위치 제어는 액추에이터가 지정된 위치까지 정확하고 반복적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속도와 모션 프로파일 제어는 일정한 사이클 타이밍과 부드러운 동작을 지원한다. 힘제어는 프레스처럼 설정된 하중을 반복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공정에 활용된다. 폐루프 피드백은 실제 액추에이터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 면서 설정값에 맞도록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조정한다. 이러한 기본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여러 축을 동시에 제어 하는 동기화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 Kyntronics는 특히 전동 액추에이터와 하이브리드 액추에이터가 전기적인 모션 제어와 피드백을 이용하기 때문에 다축 동기화에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공압이나 일반 유압 방식은 축간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하드웨어나 밸브 구성, 튜닝이 필요할 수 있다. 사이클 데이터를 공정 진단에 활용 이번 시스템의 또 다른 특징은 액추에이터에서 생성되는 운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지능형 액추에이터 제어 시스템에서는 힘과 위치, 사이클 시간, 모션 시그니처 등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성능 기준과 비교하면각 사이클이 정해진 힘과 위치, 타이밍 조건을 충족했는지 판단할 수 있다. Kyntronics는 실제 Glulam 프레스에서도 수집된 사이클 데이터를 공정 진단과 제품 기록에 활용했다고 설명한다.장기간 데이터를 축적하면 힘이나 위치 정확도, 사이클 시간 등의 변화 추세도 확인할 수 있다. 설정한 허용 기준을 벗어나는 변화를 조기에 확인해 고장 발생 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예지보전 중심의 관리로 전환할 수 있다. ▲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집성목 프레스 시스템 설계 이미지 유압의 힘과 전동 제어 결합 Kyntronics는 이러한 지능형 제어 기능을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 기술과 결합하고 있다.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는 유압 방식의 높은 힘과 견고함에 전동 액추에이션의 정밀한 위치·힘 제어 특성을 결합한 방식이다. 모션과 힘을 함께 정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장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외부 유압 설비를 줄여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Glulam 프레스 사례는 55개의 하이브리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각각 프로그래밍하면서도 전체 프레스 공정에 맞춰 시퀀싱하고 동기화한 사례다. 특히 레시피 기반 제어로 다양한 빔 조건에 대응하고, 사이클 데이터를 공정 진단과 제품 기록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다축 액추에이터 제어의 실제 적용 사례를 보여준다. 자료제공: Kyntronics (www.kyntronics.com)

제어반 없는 드라이브로 높인 포장기계 모듈성

포장기계는 짧은 전환 시간, 새로운 제품 포맷에 대한 유연한 대응, 소량 배치 생산 요구에 맞춰 더욱 컴팩트하고 모듈화된 구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 포장기계 제조기업 Gerhard Schubert는 Bosch Rexroth와 함께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이 아니라 기계 구조에 직접 통합하는 분산형 아키텍처를 발전시켰다. 이번 사례는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를 적용해 포장기계의 모듈성, 통합성, 유연성을 높이고, 드라이브 설치공간과 배선 부담을 줄인 내용을 소개한다. ▲ Gerhard Schubert는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를 적용해 포장기계 모듈의 구성과 확장 자유도를 높였다. (사진출처: Bosch Rexroth) Challenge:중앙 제어반 구조의 한계 현대 포장기계는 짧은 전환 시간, 새로운 포맷에 대한 유연한 대응, 점점 작아지는 배치 사이즈의 경제적 생산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동시에 장비를 더 컴팩트하게 설계하고, 설치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압력도 커지고 있다. 기존 기계 아키텍처는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에 설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앙 제어반 중심 구조는 공간을 차지하고, 필요한 케이블 수를 늘리며, 모듈형 기계 설계를 어렵게 만들수 있다. Schubert는 이미 제어반을 줄인 포장기계 구조를 사용 해왔지만, 기계 아키텍처의 모듈성과 유연성을 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는 드라이브를 기계 구조에 직접 통합해 제어반 공간과 배선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사진출처: Bosch Rexroth) Solution: 드라이브를 기계 구조 안으로 Schubert와 Bosch Rexroth는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에 모으는 대신, 기계 구조에 직접 통합하는 분산형 접근을 선택했다. 핵심 구성은 Bosch Rexroth의 ctrlX DRIVE cabinet-free 서보 드라이브 기술, ctrlX DRIVE 전원 공급 장치, MS2N·MS2S 시리즈 서보 모터다. ctrlX DRIVE cabinet-free는 기존 제어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IP65/IP67 등급 드라이브 시스템이다. 전원 공급, 통신, 구동 성능 요소는 하이브리드 DC 케이블로 묶어 연결한다. 이를 통해 케이블링 작업을 줄이고, 조립과 시운전을 단순화할 수 있다. 또한 단축 장치부터 2축 장치, 다양한 전력 등급까지 확장할 수 있어각 기계의 전력 요구에 맞춰 드라이브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Linear 구조뿐 아니라 Star, T형 토폴로지도 지원한다. 따라서 기계 모듈을 보다 유연하게 조합하고 확장할 수 있다.Schubert는 이를 통해 모듈 배열의 자유도를 높이고, 고객 요구에 맞춰 기계를 더욱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Schubert F4 픽앤플레이스 로봇은 ctrlX DRIVE cabinet-free 적용으로 서보 드라 이브 볼륨을 46% 줄였다. (사진출처: Schubert Group) Result:로봇 드라이브 볼륨 46% 감소 새로운 캐비닛리스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하면서 Schubert는 기계 프레임 안에 드라이브를 직접 통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chubert F4 픽앤플레이스 로봇에서는 서보 드라이브 볼륨이 46% 감소했다. 이는 캐비닛리스 드라이브 기술이 실제 장비의 설치공간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성과다. 에너지 구조도 개선됐다. 새로운 아키텍처에서는 드라이브가 공통 DC 버스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한 축에서 발생한 제동 에너지를 다른 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기계 모듈이 개별 전원 공급 장치를 필요로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장비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를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조정된 DC 버스 전압은 전원 조건이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일관된 기계 성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ctrlX DRIVE cabinet-free는 SiC 전력반도체를 사용해 열 손실을 줄이고 높은 전력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부 수냉 시스템을 제거할 수 있으며, 구성품 수와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높은접촉 보호 수준, 모터용 단일 케이블 기술도 설치와 진단, 서비스를 단순화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Insight:분산형 드라이브가 만든 모듈성 이번 사례는 포장기계의 모듈성이 기계 프레임이나 소프트웨어 만의 문제가 아니라, 드라이브와 전원, 통신 구조까지 포함하는 설계 과제임을 보여준다. 드라이브를 중앙 제어반에 모으는 방식은 익숙하지만, 장비가 복잡해지고 모듈 단위 확장이 중요해질수록 배선, 공간, 설치 시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Schubert의 사례에서 ctrlX DRIVE cabinet-free는 드라이브를 기계 가까이에 배치하고, 하이브리드 DC 케이블과 유연한 토폴로 지를 통해 포장기계 모듈을 더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짧은 전환 시간과 다양한 포맷 대응이 요구되는 포장 자동화 분야에서 분산형 모션 아키텍처가 중요한 설계 방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제공: Bosch Rexroth (www.boschrexroth.com)

진동·온도·백래시부터 윤활·정렬까지 감속기 고장을 예방하는 7가지 점검 포인트

산업용 감속기는 컨베이어와 포장설비, 공작기계 등 다양한 생산설비의 구동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감속기의 작은 이상이 제때 발견되지 않으면 기어와 베어링의 손상은 물론 설비 정지와 생산 차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감속기 유지보수에서는 고장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진동과 온도, 누유, 백래시 등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기록해 정상 상태의 데이터와 비교하면 마모와 성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STOBER가 최근 공개한 산업용 감속기 점검 가이드에서는 감속기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과정을 7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안전한 점검 준비에서 시작해 외관, 진동과 온도, 내부 부품, 기어 맞물림, 윤활과 정렬 상태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점검 결과를 기록·관리하는 과정이다. ▲ 감속기 예방정비는 외관, 진동·온도, 내부 기어, 윤활 및 정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1.점검 준비와 에너지 차단 감속기 점검의 첫 단계는 설비를 바로 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점검 조건을 확인하고 설비를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것이다.먼저 해당 감속기의 매뉴얼과 기존 유지보수 기록, 과거 측정값을 확인한다. 점검에 필요한 적외선 온도계나 열화상 카메라, 진동 측정기, 다이얼 인디케이터, 토크 렌치, 축 정렬 측정 장비 등도 준비한다. 특히 감속기 내부를 점검하거나 가드를 제거 하기 전에는 구동계의 모든 에너지원을 차단해야 한다. 모터 전원뿐 아니라 회전체의 관성 이나 중력, 저장된 기계적 에너지 등으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점검 조건 역시 가능한 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같은 위치와 동일한 운전 조건에서 측정해야 이전 데이터와 비교해 상태 변화를 판단하기 쉽다. 2. 외관·누유 상태를 먼저 확인한다 본격적인 내부 점검에 앞서 감속기 하우징과 주변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하우징과 베이스, 체결 볼트, 가드, 커플링 등을 살펴 균열이나 부식, 볼트 풀림, 비정상적인 마모가 없는지 확인한다. 도장면이 열에 의해 변색됐다면 과열 가능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일 누유 여부도 중요한 점검 항목이다. 사이트 글라스나 딥스틱을 통해 오일 레벨을 확인 하고, 가스켓과 샤프트 씰 주변에서 오일이 새거나 비정상적인 그리스 배출이 발생하지 않는지 점검한다.브리더 상태도 놓쳐서는 안 된다. 브리더가 오염물 등으로 막히면 감속기 내부 압력이 상승해 누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윤활유가 부족해 보인다고 해서 임의로 다른 윤활유를 혼합 하거나 보충해서는 안 된다. 감속기별로 요구되는 윤활 방식과 오일 사양이 다르므로 제조사의 매뉴얼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일부 감속기는 별도의 정기 오일 교환이 필요하지 않은 수명윤활 방식을 적용하기도 한다. 3. 진동·온도·소음의 변화를 기록한다 외관 점검 다음에는 감속기의 운정 상태를 직접 보여주는 진동과 온도, 소음을 확인한다.진동 측정은 가능하면 입력축과 출력축 베어링 주변의 동일한 위치에서 실시한다. 이때 부하와 회전속도, 회전방향, 센서 위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이전 측정값과 의미 있는 비교가 가능하다. 진동 분석을 통해서는 불평형, 체결부 풀림, 축 정렬 불량, 베어링 결함이나 기어 맞물림 이상 등 다양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STOBER는 진동 속도가 11.2mm/s를 넘어설 경우 긴급 점검이 필요한 수준으로 제시한다. 다만 실제 경보 기준은 장비 등급과 제조사의 허용값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온도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한다. 주변 온도와 하우징, 베어링, 오일 섬프 등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면 평소 운전 조건과 다른 온도 상승을 확인할 수 있다. STOBER는 정상 기준에서 약 10℃ 상승한 경우 점검이 필요한 신호로 제시한다. 소음 역시 유용한 상태 지표다. 평소 없던 긁힘음이나 충격음, 특정 주파수의 새로운 소음이 발생한다면 진동 및 온도 데이터와 함께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단 허용 기준은 감속기 사양과 운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4. 기어·베어링과 백래시를 점검한다 외부 상태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거나 정기적인 내부점검 시기가 됐다면 감속기 내부 상태를 확인한다.안전하게 설비를 정지하고 에너지를 차단한 뒤 승인된 점검구나 커버를 통해 기어 치면과 베어링, 샤프트 상태를 육안 또는 보어 스코프로 살펴본다. 기어 치면에서는 스코어링(scoring), 피팅(pitting), 균열, 치핑 (chipping), 변색이나 불균일한 마모 여부를 확인한다. 베어링은 거친 회전감이나 과도한 축방향·반경방향 유격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점검한다.특히 주목해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백래시(backlash)다. 백래시는 서로 맞물리는 기어 사이의 틈으로, 감속기의 구조와 설계에 따라 적정 범위가 정해진다. 사용 시간이 늘면서 백래시가 초기 상태보다 증가한다면 기어 치면이나 베어링 등의 마모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축방향 움직임인 엔드플레이(endplay) 역시 측정해 제조사의 허용값과 비교한다. 5. 기어 접촉 패턴을 확인한다 기어 치면의 단순한 외관 검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기어의 접촉 패턴을 통해 실제 맞물림 상태와 하중 분포를 확인할수 있다.기어 치면을 깨끗하게 한 뒤 얇게 마킹 컴파운드를 도포하고 기어를 천천히 회전시키면 두 기어가 실제로 접촉하는 위치에 흔적이 남는다. 접촉 패턴이 치면의 적절한 영역에 균일하게 형성되면 비교적 정상적인 하중 분포가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접촉 흔적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특정 부위에 집중돼 있다면 기어 맞물 림이나 축 정렬 상태 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점검 결과는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 감속기 식별번호와 기어 맞물림 위치, 회전방향, 점검 날짜 등을 함께 기록해두면 이후 점검에서 마모 상태가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할 수 있다. 6. 윤활·축 정렬·체결 상태를 확인한다 베어링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면 윤활과 축정렬, 감속기 장착 상태가 함께 관리돼야 한다.윤활유 분석에서는 점도뿐 아니라 마모 금속과 수분, 오염물질, 산화 및 열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필터나 마그네틱 플러그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금속 입자가 발견되거나 윤활유가 빠르게 변색되는 경우에도 내부 마모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일 교환 역시 일률적인 주기를 적용하기보다 제조사가 해당 감속기에 지정한 교환주기와 윤활유 사양을 따라야 한다.축 정렬도 중요한 점검 대상이다. 모터와 감속기, 연결축의 정렬이 틀어지면 베어링과 기어에 불필요한 하중이 발생하면서 진동과 마모가 증가할 수 있다. 다이얼 게이지나 레이저 정렬 장비를 이용해 축 정렬 상태를 확인하고, 커플링의 마모와 마운팅 볼트의체결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7.점검주기를 정하고 이력을 관리한다 마지막 단계는 점검 결과를 일회성 기록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것이다.감속기의 상태는 운전시간과 부하, 설치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든 설비에 동일한 점검주기를 적용하기보다는 설비의 중요도와 운전 조건을 고려해 관리주기를 설정해야 한다. <표> 감속기 점검주기 및 주요 점검 항목 점검주기는 고정된 기준이라기보다 운전 상태에 따라 조정할 필요가 있다. 부하가 증가하거나 오염이 심한 환경에서 운전하는 경우, 또는 진동과 온도의 변화 추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점검주기를 단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 측정값을 이전 기록과 비교하는 것이다.진동과 온도, 백래시, 오일 상태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면 단순한 ‘정상·불량’ 판정을 넘어 감속기의 상태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고장 여부보다 ‘변화 추세’를 관리해야 감속기 예방정비의 목적은 모든 부품을 자주 분해해 점검하는 데있지 않다. 평소의 정상 상태를 기준으로 삼고 외관과 누유, 진동, 온도, 소음, 기어와 베어링, 윤활 상태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 하는 것이 핵심이다. 감속기 예방정비는 ① 점검 준비와 에너지 차단 ② 외관·누유 확인 ③ 진동·온도·소음 점검 ④ 내부 부품과 백래시 확인 ⑤ 기어 접촉 패턴 점검 ⑥ 윤활·정렬·체결 상태 확인 ⑦ 점검주기와 이력관리로 구성된다. 이러한 점검을 정례화하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예기치 않은 설비 정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예방정비의 출발점은 한 번의 정밀진단보다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설비별 정상 데이터를 축적해두면 작은 변화도 빠르게 포착할 수 있고, 필요한 시점에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 STOBER (www.stober.com)

볼스크류 vs 롤러스크류 리니어 액추에이터에 적합한 스크류 기술은?

전동 리니어 액추에이터나 모션 시스템을 설계할 때 스크류 기술의 선택은 성능, 신뢰성, 전체 시스템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볼스크류와 롤러스크류다. 두 기술 모두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효율적으로 변환하지만, 내부 구조의 차이로 인해 추력 용량, 속도, 효율, 수명, 비용 측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 기사에서는 엔지니어와 설계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스크류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볼스크류와 롤러스크 류의 주요 차이를 살펴본다. 스크류 메커니즘 볼스크류와 롤러스크류는 모두 미끄럼 마찰이 아닌 구름 접촉을 이용해 스크류와 너트 사이에서 하중을 전달한다. 차이점은 하중을 지지하는 방식에 있다. 볼스크류는 너트 내부를 순환하는 볼을 통해 하중을 전달하는 반면, 롤러스크류는 여러 개의 나사산이 있는 롤러를 통해 하중을 분산시킨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는 힘, 속도, 수명, 효율 등 여러 성능 요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림1> 볼스크류(사진 왼쪽)는 재순환 볼 베어링을 이용해 효율적인 이송을 구현하며, 롤러 스크류(오른쪽)는 여러 개의 나사산 롤러로 하중을 분산해 고하중·장수명 운전에 유리하다. 볼스크류와 롤러스크류 액추에이터 선택 기준 ① 추력 성능 고하중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롤러스크류가 강점을 보인다. 롤러 스크류는 여러 개의 나사산 롤러에 힘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너트와 스크류 사이의 접촉 면적이 크다. 이로 인해 동일한 외형 크기 에서도 볼스크류보다 훨씬 높은 힘을 전달할 수 있으며, 개별 구름 요소에 가해지는 응력도 줄일 수 있다.볼스크류 역시 중·고하중 영역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너트 내부의 볼 개수와 재순환 경로의 크기에 따라 한계가 있다.더 높은 추력 용량이 필요한 경우 일반적으로 스크류 직경을 키우 거나, 더 많은 볼을 적용하고 너트 길이를 늘려야 한다. • 롤러스크류: 고하중부터 초고하중 영역까지 대응 가능, 컴팩트한 설계에 유리 • 볼스크류: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하중에 적합 ② 속도 및 가속도 볼스크류는 높은 선형 속도와 부드러운 움직임이 필요한 애플리 케이션에 적합하다. 다만 고속 운전 시에는 볼이 재순환 경로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속도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매우 높은 속도에서는 볼이 재순환 루프의 전환부와 충돌하면서 구르지 못하고 멈추거나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다.롤러스크류는 나사산 롤러가 별도의 재순환 루프를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운전에 더 유리하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로 인해 롤러스크류는 볼스크류보다 높은 속도와 가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 • 롤러스크류: 고속 및 고가속 운전에 유리 • 볼스크류: 중간에서 높은 속도와 부드러운 이송에 적합 ③ 효율 및 발열 볼스크류는 일반적으로 약 90% 수준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어 기계식 스크류 방식 중에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높은 효율은 모터 토크 요구량을 낮추고 마찰로 인한 발열을 줄여준다. 이에 따라 볼스크류는 별도의 냉각 대책 없이도 연속 운전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 쉽다.롤러스크류는 접촉점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볼스크류보다 효율이 낮으며, 보통 80~85% 수준의 효율을 보인다. 여전히 높은 효율을 제공하지만, 고하중과 고속 조건이 결합된 환경에서는 발열이 증가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이클 타임을 줄이거나 동작 사이에 대기 시간을 두는 등 추가적인 열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 볼스크류: 효율이 높고 발열이 적어 연속 운전에 유리 • 롤러스크류: 고하중 조건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상대적으로 발열 관리가 필요 ④ 운전 수명 운전 수명 측면에서는 롤러스크류가 모든 스크류 기술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경화 처리된 나사산 소재와 넓은 접촉 면적이 결합된 결과다. 롤러스크류는 동일한 조건의 볼스크류와 비교해 최대 10배까지 긴 운전 수명을 제공할 수있다.볼스크류는 롤러스크류만큼 높은 수명 등급을 제공하지는 않지 만, 스크류 수명 측면에서 여전히 충분한 성능을 갖춘 기술이다.또한 롤러스크류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볼스크류는 동정격하중이 제공되므로, 이를 기반으로 예상 운전 수명을 신뢰성 있게 계산할 수 있다. • 롤러스크류: 긴 수명과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적합 • 볼스크류: 일반적인 수명 요구 조건에서 안정적인 성능 제공 ⑤ 전체 비용 볼스크류는 널리 사용되는 표준화된 기술로, 다양한 구성으로 공급된다. 이 때문에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 션으로 활용된다. 요구되는 힘과 수명이 볼스크류의 성능 범위 안에 있다면, 볼스크류는 우수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롤러스크류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스크류 기술이다. 복잡한 제조 공정, 정밀 연삭 부품, 긴 수명 특성 등으로 인해 초기 투자 비용이 높다. 그러나 더 높은 추력이나 긴 수명이 필요한 애플리케이 션에서는 유지보수 주기를 늘리고 신뢰성을 높여 장기적인 총소 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 • 볼스크류: 초기 비용이 낮고 표준화된 구성이 많아 비용 효율적 • 롤러스크류: 초기 비용은 높지만, 긴 수명과 유지보수 절감 효과로 장기 운용 비용을 낮출 수 있음 <그림2> 볼스크류는 스크류와 너트 사이에 배치된 볼 베어링이 재순환하면서 구름 접촉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효율적으로 변환한다. <그림3> 롤러스크류는 여러 개의 나사산 롤러가 스크류와 너트에 동시에 맞물리는 구조다.접촉 면적이 넓어 높은 하중을 분산 지지할 수 있다. 시스템 요구사항에 맞는 스크류 기술 선택 볼스크류와 롤러스크류는 모두 액추에이터 내부에서 회전 운동과 토크를 직선 운동과 힘으로 변환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이다.두 기술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는 시스템의 요구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필요한 힘, 속도, 설치 공간, 시스템 수명, 전체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효율,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추력, 낮은 초기 비용이 중요한 시스템이라면 볼스크류가 적합하다. 반면 높은 힘, 긴 수명, 높은 속도, 장기적인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고성능 애플리 케이션에서는 롤러스크류가 더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최적의 스크류 기술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운전 조건과 성능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하고, 초기 비용뿐 아니라 장기적인 유지보수와 신뢰성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 자료제공: Tolomatic(www.tolomatic.com)

자기부상 이송 시스템 적용한 실험실·클린룸용 싱글터치 생산라인

생명과학 분야의 생산 자동화에서는 정밀도와 반복성만큼이나 제품을 오염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진단, 바이오테크놀로지, 생명과학 제조 공정에서는 공정 단계가 많아질수록 제품이 설비와 접촉하거나 공정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이송되는 과정 자체가 제품 무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독일의 M2-Automation GmbH는 이러한 한계를 줄이기 위해 기존 생산 개념을 재검토하고, B&R의 자기부상 이송 시스템 ‘ACOPOS 6D’를 적용한 새로운 생산라인 개념을 제시했다.M2-Automation은 초저용량(Ultra-low-volume) 마이크로디 스펜싱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정밀한 액체 분주와 높은 반복성, 오염 없는 취급이 중요한 랩 자동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을 공정마다 별도의 이송장치로 넘기는 대신, 하나의 셔틀에 올린 상태에서 여러 공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Single-touch’ 생산 개념을 구현했다. 이 개념의 전환점이 된 기술이 바로 ACOPOS 6D 자기부상 시스템이다. ▲ ACOPOS 6D 기반 생산라인에서는 여러 셔틀을 개별적으로 제어하면서 제품을 각 공정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사진은 여러 셔틀이 배치된 생산라인에서 마이크로디스펜싱 공정을 수행하는 모습. 하나의 제품을 하나의 셔틀에서 처리 기존 생산라인은 각 공정 단계 사이에 여러 개의 핸드오프 지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정 간 전달이 많아질수록 설비 구조와 제어는 복잡해지고, 제품 취급 과정에서 위험과 변동성도 커질수 있다. M2-Automation은 ACOPOS 6D의 유연한 개별 셔틀 제어 기능을 활용해 이러한 구조를 단순화했다. 이 시스템에서 제품은 한 번 셔틀에 놓인 뒤, 디스펜싱(Dispensing), 인큐베이션(Incubation), 검사(Inspection), 최종 패키징(Final packaging) 단계까지 별도의 수작업 이송이나 재배치 없이 이동한다. M2-Automation은 이를 ‘One product, one shuttle, one continuous process’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B&R은 이러한 Single-touch 생산 방식이 수율 향상, 재현성 개선, 오염 위험 저감 으로 이어지며, 동시에 장비 구조와 공정 제어를 단순화한다고 설명한다. ▲ B&R의 자기부상 이송 시스템 ‘ACOPOS 6D’. 개별 셔틀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유연한 제품 이송과 비접촉 이동을 구현한다. 비접촉 이송으로 클린룸 대응 생명과학 제조, 특히 제약 및 진단 분야에서는 클린룸 적합성이 중요한 요구조건이다. ACOPOS 6D는 자기부상 기반의 비접촉 이송 방식을 사용하며, 위생적인 셔틀 구조를 통해 기계적 마모, 윤활, 입자 발생을 없애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특성이 클린룸 환경과 가스 호환성이 요구되는 공정 단계에 특히 중요하다. 비접촉 이송은 단순히 청정성만을 위한 요소가 아니다. 기계적 마모와 윤활이 없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필요한 작업 시간도 줄어들고, 오염 위험 역시 낮아진다. 그 결과 생명과학 생산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환경 조건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 ACOPOS 6D 셔틀 위에서 초저용량 마이크로디스펜싱을 수행한다. 제품은 하나의 셔틀에 탑재된 상태에서 후속 공정으로 이동한다. 생산량 변화에 대응하는 모듈형 확장 생명과학 제조는 공정과 생산량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하나의 고정된 생산라인으로 모든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 M2-Automation이 ACOPOS 6D를 적용해 얻은 장점 가운데 하나는 모듈형 확장성이다. 고객은 디스펜싱 공정만 우선 자동 화하거나 제한된 수의 공정 모듈만으로 생산을 시작할 수 있으며, 처리량 요구가 증가하면 전단 또는 후단에 추가 모듈을 붙이는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처리 속도가 느린 공정은 병렬 구조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투자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공정의 처리능력만 선택적으로 늘릴 수 있고, 생산능력을 필요로 하는 시점과 위치에 맞춰 적응형 제조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 B&R은 이러한 단계적 확장 성이 생명과학 제조업체가 시장 및 규제 요구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Launch Pad로 가상 설계와 공정 검증 M2-Automation의 생산 개념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요소는 B&R의 ACOPOS 6D Launch Pad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그래픽 기반의 통합 설계 환경을 제공하며, 실제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전에 기계 레이아웃과 공정 흐름을 가상으로 설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실제 하드웨어 테스트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처리량 계산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알고리즘을 통해 셔틀 이동 경로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여러 셔틀이 독립적 으로 움직이는 복잡한 레이아웃에서도 충돌 방지 기능이 펌웨어에 직접 구현돼 있어, 개발자는 개별 모션 제약을 일일이 관리하기보다 실제 공정 최적화에 더 집중할 수 있다. B&R은 이를 통해 개발을 가속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규제 환경에서 공정 단위 검증 지원 생명과학 자동화에서는 성능뿐 아니라 검증(Validation)도 중요한 과제다. 특히 여러 생산거점에서 동일한 생산시스템을 운영해야 하는 경우, 설비의 설치와 함께 각 공정의 검증이 필요하 다. M2-Automation은 ACOPOS 6D의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와 Industrial IoT 통합 기능을 활용해 각 공정 유닛을 명확하게 정의된 독립 단위로 구성한다. 이렇게 구성된 공정 유닛은 각각 개별적으로 출하·설치·검증할수 있으며, 파트너사나 위탁생산 시설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B&R은 한 장소에서 작동하는 구성이 다른 장소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다중 사이트 전개를 단순화하고 검증 주기를 단축하며 지역별 규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ACOPOS 6D Launch Pad를 이용하면 생산라인의 레이아웃과 공정 흐름을 가상으로 설계·검증하고, 셔틀 이동 경로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랩 자동화에서 산업 생산으로 M2-Automation은 ACOPOS 6D를 단순한 이송장치가 아니라, 랩 규모의 자동화와 산업 생산을 연결하는 생산 아키텍처의 기반으로 보고 있다. 이 사례는 Single-touch 개념과 비접촉 자기부상 이송, 모듈형 확장, 소프트웨어 기반 가상 설계 및 공정 단위 검증을 하나의 생산라인 구조에 통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생산 규모와 공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명과학 제조 자동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자료제공: B&R (www.br-automation.co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로 구현한 다축 가공 장비의 공간 절감 해법

독일의 특수기계 제조기업 ‘Wolf Maschinenbau(볼프 마쉬넨바 우)’는 중·대량 생산에 적합한 로터리·리니어 트랜스퍼 머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TSM 280 로터리 트랜스퍼 머신의 차세대 모델에 AMKmotion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했다. 중앙 집중형 드라이브와 분산형 드라이브를 결합한 이 방식은 에너지 효율과 유연성을 높이고, 배선 작업과 제어반 공간 부담을 줄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Challenge 제어반 공간과 설치 부담을 줄이는 과제 Wolf Maschinenbau는 금속 링, 봉재, 선삭 부품, 튜브, 냉간 압출 부품 등을 가공할 수 있는 로터리·리니어 트랜스퍼 머신과 주변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장비는 자동차, 의료기 술, 전기공학 등 다양한 산업의 중소·중견 부품 공급업체에 사용 된다. 이들 업체는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을 요구하며, 최근에는 에너지 효율과 소량 배치 대응을 위한 빠른 셋업 전환도 중요해지고 있다. TSM 280은 공작물을 각 스테이션으로 단계별 이송하는 로터리 인덱싱 테이블 방식의 트랜스퍼 머신이다. 인덱싱 테이블이 공작 물을 각 스테이션으로 순차 이송하고, 정지 상태의 공작물은 구동 공구에 의해 동시에 가공된다. 모듈형 설계 덕분에 개별 요구에 맞춰 공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8개 또는 16개의 유압식 공작물 클램핑 장치를 갖춘 수직 배치 클램핑 테이블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존 장비 세대에서는 드라이브와 제어 기술 전체가 제어반에 수용됐다. 이 방식은 설치 비용과 작업 부담을 높이고, 많은 공간을 차지했으며, 장비 복잡도에 따라 두 개의 제어반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이에 따라 개별 고객 요구에 맞춘 장비 구성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신규 세대 TSM 280 개발의 과제는 명확했다. 전체 솔루션을 짧은 개발 기간 안에 완성하면서도 설치 비용과 배선 부담을 줄이 고, 제한된 공간 안에서 더 유연한 장비 구성을 구현해야 했다. ▲ Wolf Maschinenbau는 TSM 280 로터리 트랜스퍼 머신에 AMKmotion의 하이브 리드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했다. Solution 중앙집중형과 분산형을 결합한 드라이브 적용 Wolf Maschinenbau는 TSM 280 신규 세대에 AMKmotion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중앙집중형 드라이브와 분산형 드라이브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일부 드라이브 구성품은 제어반에 설치하고, 다른 구성품은 기계 내부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두 방식의 장점을 함께 활용한다. 핵심 구성요소는 KHY 하이브리드 디스트리뷰터, ihXT3 동기 서보모터, DT 시리즈 동기 서보모터, KE/KW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이다. KHY는 다양한 신호와 공급 전압을 통합하고, 실시간 통신을 지원한다. 또한 DC 버스 전류와 분산형 구동 시스템을 모니터 링해 중앙집중형·분산형 구동부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분산형 구동부에는 인버터가 통합된 ihXT3 동기 서보모터가 사용됐다. 이 모터는 설치 공간이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하이브리드 케이블 하나로 전원, STO, 24V, 통신 데이터를 동시에 전달한다. ihXT3 구성품은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설치 작업과 배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축 구동에는 고극수 DT 시리즈 동기 서보모터가 적용됐다. 이 모터는 높은 토크와 관성 모멘트에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큰 부하도 기어 없이 직접 구동 방식으로 가속할 수 있어 장비 전체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중앙집중형 드라이브 영역에는 KE/KW 시스템이 적용됐다. KE는 DC 버스 전압을 생성하고 KW 인버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제어 기술은 sm motion control이 담당했다. TSM 280에는 15 인치 컬러 터치 패널이 통합된 smmx.tp15hd 컨트롤러가 적용됐으며, RT Linux 기반 운영체제, CODESYS V3, 자체 CNC 코어가 결합됐다. 이를 통해 PLC, CNC, 시각화 기능이 하나의 변수 공간 에서 연동되며, 최대 16개 스테이션을 CNC 기능으로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 ▲ 중앙집중형과 분산형 드라이브 솔루션을 결합해 장비의 유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Result 제어반 공간 절감과 유연한 다축 제어 구현 AMKmotion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결과, Wolf Maschinenbau는 TSM 280 신규 세대에서 더 컴팩트한 장비 구성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추가 축을 제어해야 하는 경우에도 두번째 제어반이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할 수 있으며, 배선 작업도 줄어들었다. 장비의 메인 축도 새롭게 설계됐다. 기존의 복잡한 베벨·스퍼 기어박스 대신 컴팩트한 직각형 유성기어박스를 적용해 구조를 단순화했다. 각 스테이션은 CNC 기능을 통해 유연하게 제어되며, 기능 유닛은 구성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sm motion control의 컨트롤러는 PLC, CNC, 시각화 기능을 통합해 제어 구조를 단순화했다. 과거라면 16개의 개별 컨트롤러가 필요했을 구성도 하나의 장치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웹 시각화와 OPC UA 통신 등 선택 기능도 단일 장치 안에 통합할 수 있었다.이는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처리 성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 TSM 280의 각 스테이션은 CNC 기능으로 유연하게 제어되며, 공정에 맞는 기능 유닛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Insight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공간 절감형 고축수 장비에 적합 Wolf TSM 280 사례는 축 수가 많고 스테이션 구성이 복잡한 장비에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방식이 제공하는 장점을 보여준다.중앙집중형 구조는 관리가 명확하지만 제어반 공간과 배선 부담이 커지고, 완전한 분산형 구조는 전원·통신·안전 기능을 안정적으로 통합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AMKmotion의 하이브리드 방식은 필요한 중앙 장치는 제어반에 두고, 일부 구동 기능은 기계 내부로 분산함으로써 공간 절감과 유연한 장비 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 사례는 고축수·맞춤형 특수기계에서 드라이브 아키텍처가 장비 구성과 운용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료제공: AMKmotion(www.amk-mo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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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Solution, 글로벌 산업자동화 부품 공급 전문기업

COMPANY PROFILE F&B Solution은 약 25년간 유럽 및 중국 등 해외의 전기·전자 및 기계부품을 수입해 국내 유수 기업에 공급해 온 산업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오랜 영업 경험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현재 독일 Kübler(큐블러)의 한국 지사로서 엔코더, 센서, 카운터, 슬립링등 다양한 산업자동화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업체와의 독점 공급계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부품도 취급하고 있다.주요 사업 분야는 산업자동화 관련 전기·전자 및 기계부품의 수입·유통과 고객 지원이다. 해외 제조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 사양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고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약 25년간 축적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변화와 자동화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설비 특성과 적용 조건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취급 품목 확대를 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제품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고,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PRODUCT LINEUP KÜBLER: 엔코더·카운터·슬립링·서보모터·SSI 컨버터·샤프트 코핑 시스템 ROUNDSS: 엔코더 / HELMHOLZ: 프로피버스 커넥터·커플러 DOMO: LED 인디케이터 / FIESSLER: 라이트커튼 / ARMENDUS: 서포트암 OPKON: 리니어 포텐셜미터·마그네틱 리니어 엔코더 기타: 메인 스위치·플러그·소켓 등 KEY PRODUCTS ▲ Kuebler 엔코더 ▲ Kuebler 서보모터 자료제공:F&B Solution (www.fastnbest.com)

나노코어, NCP 기반 기능성 증착·전용장비 전문기업

COMPANY PROFILE ㈜나노코어는 2022년 12월 설립된 NCP 기반 기능성 증착 임가공 및 전용 장비 전문기업으로, 벤처기업·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표준 공정인 NCP(Nano Coating Process)는 PVD 진공 증착을 기반으로 습식 도금과 기능성 테이프를 대체하는 친환경 건식 공정이다. 폐수·폐가스 없이 테이프 대비 1/100, 습식 도금 대비 1/50 두께로 동등 이상의 표면 기능을 구현한다.다층 박막 설계를 통해 유리·CFRP·Ti·SUS 등 난접착 소재에도 전도 성·Black·EMI 차폐 기능을 높은 밀착력으로 구현하며, 전 공정을 인라인 자동화해 양산하고 있다. 설립 이듬해부터 글로벌 OEM 폴더블폰 플레이트를 양산했으며, 무선이어폰 SiP EMI 차폐와 카메라 링 등 IT·전장 부품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현재는 AI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기판 TGV(Through Glass Via)의 Ti/Cu Seed 증착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 20:1 고종횡비 비아 내벽까지 끊김 없는 Seed 커버리지와 7 N 이상의 밀착력을 확보했다. NCP 전용장비의 자체 설계·제작·공급과 한국·베트남 생산라인의 NCP 임가공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안산 본사·연구소와 베트남 박닌 양산법인 NANOCORE VINA를 운영하고 있다. PRODUCT LINEUP NCP 전용장비(HAR20): 유리기판 TGV용 Ti/Cu Seed 증착 장비 NCP 임가공: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부품·무선이어폰 SiP 칩·유리기판 TGV용 Ti/Cu Seed KEY PRODUCTS ▲ NCP 전용장비 ‘HAR20’ ▲ 유리기판 TGV용 Ti/Cu Seed 증착 전·후 자료제공: 나노코어 (www.nanocore.co.kr)

㈜대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물류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COMPANY PROFILE ㈜대성엔지니어링은 1990년 설립 이후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어온 전문기업이다.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공정장비와 검사용 부품을 국산화해 왔으며, 2004년 R&D 연구소를 설립해 핵심 기술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주요 사업 분야는 반도체 테스터 부품, 반도체 후공정 장비, 물류자동화 설비 및 개조, 소재·부품 개발 등이다.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서는 검사장비용 Kit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UV Irradiator와 Laminator 등 다양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또한 OHT와 Stocker를 비롯한 물류자동화 설비를 반도체 및 일반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고성능 가공설비를 활용해 CVD·PVD·ALD 등 반도체 전공정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책과제와 핵심 연구과제를 통해 반도체 및 Factory Automation 분야의 기술력을 높이는 한편,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선행기술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PRODUCT LINEUP UV Irradiator: Wafer Dicing 후 Carrier Film 접착력 저감용 UV 조사 장비 CHANGE OVER KIT: Memory·S-LSI·Sorter용 반도체 Final Test Interface Kit FA Solution-OHT: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OHT 시스템 FA Solution-Stocker: FOUP·Cassette·Magazine 운송·저장·분류 시스템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CVD·PVD·ALD 공정용 Chamber Parts·Lid 가공 KEY PRODUCTS ▲ UV 조사기 ‘DSUV-128’ ▲ OHT(Overhead Hoist Transfer) 자료제공:㈜대성엔지니어링 (www.semids.com)

동우로봇, 직교·리니어 로봇 기반 FA 토탈 솔루션 기업

COMPANY PROFILE ㈜동우로봇은 FA(Factory Automation) 분야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직교로봇과 리니어 로봇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의 핵심인 로봇과 모션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주요 사업 분야는 직교로봇과 리니어 모듈을 비롯해 모터, 물류 자동화 라인, 협동로봇 등 FA 전반이다. 특히 다양한 사양의 직교로봇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협동로봇과 물류로봇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생산공정과 물류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폭넓게 공급하고 있다. 동우로봇 공식 홈페이지 에서도 직교로봇, 협동로봇, AGV를 주요 제품군으로 소개하고 있다.또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설계·제작·판매·서비스까지 종합 대응할 수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고객의 설비 환경과 공정 조건에 맞춰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하고, 로봇과 주변 시스템을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설비 성능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하며,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생산환경 구축을 위한 FA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PRODUCT LINEUP 직교로봇: DS·DC·DB·DK·DTH·DE·DL 시리즈 리니어 모듈: 자동화 설비용 리니어 모듈 협동로봇: CR·CRS·NOVA·MG·M1 시리즈 물류자동화: AGV·물류 자동화 라인 모터: FA 시스템용 모터 KEY PRODUCTS ▲ 리니어 모듈 ‘DL-150’ ▲ DOBOT 협동로봇 자료제공: 동우로봇 (www.dwrobot.co.kr)

두루무역㈜, 정밀측정·엔코더 솔루션의 기술 파트너

COMPANY PROFILE 두루무역㈜은 1978년 창립 이후 측정 시스템, 금속가공, 사출성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전문기업이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현장에 세계적인 공작기계와 정밀측정 장비를 공급하며, 제품 선정부터 적용까지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밀측정 및 초정밀 제어 분야에서는 Magnescale의 초정밀 레이저 스케일을 비롯해 RENISHAW의 레이저 측정기와 리니어엔코더, RLS의 리니어· 로터리 마그네틱 엔코더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밀 위치 및 변위 측정이 요구되는 공작기계와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또한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채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지원 역량과 다양한 정밀측정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 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PRODUCT LINEUP MAGNESCALE: 초정밀 레이저 스케일 RENISHAW: 리니어 엔코더(Incremental · Absolute)·레이저 측정기 RLS: 리니어·로터리 마그네틱 엔코더 KEY PRODUCTS ▲RENISHAW 앱솔루트 엔코더 ▲ RENISHAW Laser 측정기 자료제공: 두루무역 (www.truetrading.co.kr)

라온텍, 정밀 모션제어·자동화 솔루션 기업

COMPANY PROFILE 라온텍은 2016년 설립 이후 1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정밀 모션제어와 산업자동화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제어 시스템 개발과 소프트웨어 구현을 기반으로 모션제어, 로봇제어, 머신비전 및 AI 검사 시스템을 아우르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모션제어 분야에서는 Pulse 방식의 UltraNC와 EtherCAT 기반의 UltraCAT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용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UltraNC 는 6축 모션제어와 실시간 궤적 계획, 정밀 위치제어를 지원하며, UltraCAT 은 EtherCAT 기반으로 8축부터 최대 64축까지 지원해 다축 장비의 고속 동기제어에 대응한다.또한 SCARA·Delta·Hexapod·WTR 등 다양한 로봇 제어와 CNC 가공,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 분야에서도 프로젝트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의 장비와 공정 환경에 맞춘 제어 시스템을 설계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계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PRODUCT LINEUP UltraCAT: EtherCAT 기반 다축 동기·정밀 모션 제어 UltraNC: 6축 Pulse 모션 제어 및 다양한 I/O 지원 UltraRobot Controller: 5축 EtherCAT 서보 드라이브 기반 로봇 다축 제어 KEY PRODUCTS ▲ EtherCAT 모션 컨트롤러 ‘UltraCAT’ ▲ 6축 모션 컨트롤 보드 ‘UltraNC’ 자료제공: 라온텍 (www.raontek.co.kr)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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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der Products Company, 최대 10만 CPR까지 지원하는 고해상도 증분형 엔코더

▲ 최대 10만 CPR을 지원하는 프로그래머블 증분형 엔코더 ‘36RT/H Accu-CoderPro Encoder Products Company(EPC)가 고해상도 프로그래머블 증분형 엔코더 ‘36RT/H Accu-CoderPro’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36mm의 컴팩트한 하우징에 1~10만 CPR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정밀한 모션 피드백과 유연한 구성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했다. Hollow-bore와 thru-bore 방식 으로 제공되며 최대 10mm의 보어 크기를 지원한다. 1~10만 CPR 해상도 프로그래밍 36RT/H는 공장 출하 시 또는 사용자가 현장에서 1~10만 CPR 범위의 해상 도를 설정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따라 엔코더 해상도를 변경할 수있어 시스템 셋업과 시운전, 사양 변경 시 동일한 엔코더를 재설정해 사용할수 있다. EPC의 ‘PR2 Programmer’와 무료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해상도 설정뿐 아니라 40개 이상의 파형 출력 옵션 선택, 커뮤테이션 (commutation) 활성화, 인덱스 위치 티칭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엔코더를 다시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시스템 구성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 PR2 Programmer를 이용해 1~10만 CPR의 해상도를 현장에서 설정할수 있다. 36mm 컴팩트 설계와 유연한 시스템 통합 36RT/H는 36mm 하우징과 최대 10mm 보어를 적용해 다양한 모션 제어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ollow-bore와 thru-bore 두 가지 구성을 제공해 장비 구조와 설치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프로그래머블 구조는 재고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서로 다른 해상도와 출력 구성을 가진 엔코더를 각각 보유하는 대신, 하나의 36RT/H를 필요에 맞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OEM과 시스템 통합업체, 유통업체, 최종 사용자의 엔코더 재고를 단순화할 수 있다. 패키징·인쇄·자재이송 등 폭넓게 적용 36RT/H는 고해상도 모션 피드백이 필요한 패키징, 인쇄, 컨버팅, 자재 취급, 컨베이어, 정길이 절단(cut-to-length), 섬유, 목재 제품, 웹 장력 제어, 금속성형 및 가공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EPC는 이번 36RT/H 추가를 통해 Accu-CoderPro 프로그래머블 엔코더 제품군을 확대하고, 높은 해상도와 현장 설정 기능이 동시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자료제공: Encoder Products Company (www.encoder.com)

Schneider Electric, 배선 시간 최대 75% 줄이는 SNAP IN 적용 모터제어 제품군

▲ Weidmüller의 SNAP IN 접속 기술을 적용한 Schneider ‘TeSys Deca’ 컨택터 Schneider Electric이 새로운 ‘TeSys’ 모터제어 제품군에Weidmüller의 ‘SNAP IN’ 접속 기술을 적용했다. 첫 적용 제품인‘TeSys Deca’ 컨택터는 별도의 공구 없이 배선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과 비교해 모터제어 시스템의 설치 시간을 최대 75%까지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Schneider Electric이 자사 제품군에 SNAP IN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구 없이 약 1초 만에 전선 접속 SNAP IN은 사전 장력이 적용된 접점을 이용해 전선을 직접 연결 하는 기술이다. 연선(stranded wire)과 페룰 처리된 전선을 모두 별도의 추가 준비 없이 접점에 삽입할 수 있으며, 설치 과정에서공구나 페룰 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Weidmüller에 따르면 단일전선 접속은 약 1초 만에 완료할 수 있다. 접점의 녹색 푸셔는 연결 상태를 표시하며, 전선이 정상적으로 체결되면 시각·촉각·청각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체결 시 발생하는 ‘클릭’ 소리를 통해 접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결 부는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유지보수와 기존 설비의 개조에도 활용할 수 있다. TeSys Deca부터 적용 범위 확대 ‘TeSys Deca’ 컨택터는 새로운 TeSys 시리즈 가운데 SNAP IN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가혹한 산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모터제어 및 모터관리 시스템의 배선과 설치 작업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미 시장에서는 TeSys Deca 컨택터뿐 아니라 수동 모터 컨트롤러(manual motor controller)와 컨트롤 릴레이(control relay) 제품군에도 SNAP IN 기술을 적용한다. Schneider Electric과Weidmüller는 향후 TeSys 시리즈 내 다른 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터제어 시스템의 배선 작업 간소화 모터제어반에서는 다수의 컨택터와 릴레이, 모터제어 장치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전선 준비와 체결 작업이 전체 조립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SNAP IN은 전선을 접점에 직접 삽입하는 구조를 통해 이러한 배선 공정을 단순화하고, 반복되는 단자 작업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Weidmüller의 SNAP IN 기술은 이미 Klippon Connect 단자대와 OMNIMATE 4.0 PCB 커넥터, RockStar 중부하 커넥터, Push Pull Power 플러그인 커넥터, PROeco II 전원공급장치 등에 적용 되고 있다. 이번 Schneider Electric과의 협업을 통해 적용 영역이 TeSys 모터제어 제품군으로 확대됐다. 자료제공: Weidmüller (www.weidmuller.com)

PI, 과부하 보호 기능이 통합된 H-811.I2HS 헥사포드 출시

PI는 특허받은 과부하 보호 기술을 적용한 H-811.I2HS 헥사포드 포지셔닝 시스 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설치와 시스템 통합,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예기치 않은 외력이나 충돌, 부적절한 취급으로부터 헥사포드의 정밀 기구부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과부하 보호 시스템은 생산 환경에서 여러 작업자가 장비를 취급하는 경우에도 민감한 기계 부품의 손상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포지셔닝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H-811.I2HS는 병렬 키네마틱 설계를 기반으로 X, Y, Z, Pitch, Yaw, Roll 등 6자 유도에서 동기화된 모션을 구현한다. 모든 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어 장비 제조 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의 설계 자유도를 높였으며, 컴팩트한 크기에서도 정밀한 다축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피벗 포인트 기능을 통해 공간상의 원하는 지점을 기준으로 정밀한 얼라인먼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포토닉스, 광학, 현미경, 계측, 반도체 및 첨단 자동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H-811 헥사포드 포지셔닝 시스템은 최대 5 kg의 부하를 지원하며 최대 20mm/s의 속도를 구현한다. 반도체 제조, 우주 환경 시뮬레이션 및 과학 연구 분야를 위한 진공 호환 버전과 보다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H-811.x2IHP 모델도 제공된다. PI는 H-811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부하와 작업 공간, 동적 성능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헥사포드 포지셔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토닉스 얼라인먼트와 반도체 제조부터 항공우주 테스트 및 산업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6축 모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자료제공: 피아이코리아 (www.pikorea.co.kr)

ACS Motion Control, 모션 제어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 ‘Ace’

▲ 모션 제어 기술지원을 위한 AI 기반 Smarter Motion Assistant ‘Ace’ ACS Motion Control이 모션 제어 엔지니어를 위한 AI 기반 기술지원 어시스턴트 ‘Ace’를 출시했다. ACS 웹사이트에 통합된 Ace는 모션 컨트롤러와 드라이브, 개발 도구 등에 관한 기술 질문에 자연어로 답변하는 웹 기반 챗봇이다. ACS 웹사이트와 사용자 매뉴얼, 애플리케이션 노트, 실제 기술지원 티켓 등을 하나의 지식 기반으로 활용해 필요한 기술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Ace는 시간대와 지역에 관계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다국어 질의와 답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술지원 담당자의 회신을 기다리거나 여러 문서를 직접 검색 하는 시간을 줄여 장비 개발과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기술지원 티켓을 기반으로 학습되며, ACS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한다. 범용 AI 서비스가 아니라 ACS의 모션 컨트롤러와 드라이브, 개발 도구와 관련한 기술지원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제공: ACS Motion Control (www.acsmotioncontrol.com)

Tacta Systems, 촉각 센서와 AI로 정밀 조작 구현하는 로봇 핸드 시스템 ‘TactaBot’

▲ Fluidic Tendon 구동 기술과 15개 독립 구동 관절을 적용한 ‘Tacta Hand’ Tacta Systems가 고정밀 제조 작업을 위한 로봇 핸드 시스템 ‘TactaBot’ 을 공개했다. TactaBot은 로봇 핸드인 ‘Tacta Hand’, 작업자의 동작 데이터를 수집하는 ‘Skill Capture’, 그리고 이를 학습하는 ‘Dexterous Intelligence’ AI 모델로 구성된다. Tacta는 세 요소를 결합해 정밀 전자제품 조립과 커넥터 삽입, 와이어 하네스 조립처럼 세밀한 손동작이 필요한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겨냥하고 있다. 15개 독립 구동 관절과 Fluidic Tendon 적용 Tacta Hand에는 자체 개발한 ‘Fluidic Tendon’ 구동 기술이 적용됐다. 사람 손 크기의 구조에 15개의 독립 구동 관절을 구성했으며, 각 관절이 산업 작업에 필요한 정밀도와 힘, 속도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 구동 구조가 기존 모터·케이블 방식과 차별화되며, 공장 환경에서 수백만 회 반복 동작에 대응하고 수분 내 유지보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정밀 조작을 위해 자체 개발한 촉각 센서도 탑재한다. 센서 크기는 모래알 보다 작으며 250파스칼에서 70만 파스칼까지의 압력 범위를 감지한다.초당 400회 샘플링하며, 온도는 0.1도 단위까지 구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로봇 핸드가 단순 위치 정보뿐 아니라 접촉과 압력, 온도 변화를 함께 인식하도록 했다. Tacta Glove로 작업 데이터 수집 같은 촉각 센서는 ‘Tacta Glove’에도 적용된다. 작업자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실제 제조 작업을 수행하면 힘과 움직임, 영상, 온도 데이터를 수집해 Skill Capture 데이터셋을 구축한다. Tacta는 별도의 교육 없이 작업 자가 자연스럽게 장갑을 착용하고 기존 작업을 수행하면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Dexterous Intelligence’ AI 모델 학습에 사용된 다. 먼저 다양한 촉각 작업 데이터로 모델을 사전 학습하고, 이후 고객 공장 에서 특정 작업 데이터를 추가 수집해 파인튜닝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통해 새로운 작업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작업 조건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정밀 전자 조립부터 와이어 하네스까지 TactaBot은 Tacta Hand와 Skill Capture, Dexterous Intelligence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해 사람의 정교한 손동작이 요구되는 제조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적용 작업으로는 정밀 전자제품 조립, 커넥터 케이블 삽입, 와이어 하네스 조립 등이 제시됐다. TactaBot은 2027년 초부터 전자·AI 인프라·자동차 제조 분야의 초기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후 의료기기와 항공우주·방위 등 보다 높은 정밀도가 요구 되는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Tacta Systems (www.tactasystems.com)

오토닉스, 최대 25mm 검출·IO-Link 지원하는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

▲ 오토닉스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 오토닉스가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CP 시리즈는 DC형, AC형 및 IO-Link 통신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57개 모델을 제공한다. 정전용량식 근접센서는 검출 대상이 가진 전기적 특성의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다. 금속만 검출하는 유도식 근접센서와 달리 플라스틱, 액체, 분말 등비금속 물체도 검출할 수 있어 내용물의 유무와 레벨, 위치 등을 확인하는데 활용된다. CP 시리즈는 ▲M12 ▲M18 ▲M30의 검출면 사이즈와 ▲8mm ▲15mm ▲25mm 검출거리로 구성됐다. 기존 CR 시리즈와 비교해 M12 검출면 사이즈가 추가되고, 최대 검출거리가 15mm에서 25mm로 확대됐다. IO-Link 통신형 모델은 통신을 통해 센서의 동작 상태를 통신으로 확인할수 있어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접속 방식은 배선인출형과 커넥터형으로 구성됐으며, 내유 강화 PVC 케이블을 적용한 모델도 제공한다. 또한, 360도 링 타입 표시등을 적용해 어느 방향에 서도 동작과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P67 보호구조를 적용해 분진과 세척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감도 조정 볼륨을 내장해 설치 조건에 맞춰 검출거리를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제공: 오토닉스(www.auton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