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 기업의 채용 동향과 연봉 현황

글로벌 인사솔루션기업 PERSOLKELLY가 국내 기업의 채용 동향과 급여 수준을 조사해 ‘2021 연봉 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서두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도래하면서 세계는 전통적인 비즈니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GDP, 일본 스테인 보다 높아


2019년 한국의 GDP는 43,000달러로 비슷한 수준인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보다 높지만 OECD 평균인 46,691달러보다 낮다. 2017년 이후 한국,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의 GDP는 유사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최저임금은 한국이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를 제치고 2018년에는 16.4%, 2019년에는 10.9% 증가했다.
한국의 물가는 OECD 평균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제조공장의 정상가동으로 인해 2차 산업 확대로, 다른 OECD 국가보다 높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GDP 성장률은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을 제외한 세계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일반적으로 예상되나 한국은 다른 OECD 국가 중 -1.0%로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고용 동향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공공부문 행정 및 보건 복지 부문의 고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핵심과제 방향성'을 디지털화와 R&D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으로 두면서 전문 과학 기술 인력이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화학 및 의약 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 취업률은 감소했다. 국내 생산 라인이 해외로 이전하고 자동차 산업의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제조업 고용률이 크게 줄어 엔지니어링, 광고, 파견 직원, 경영컨설턴트 인력도 축소됐다.

노동력 시장, 수익 감소 비용 절감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다른 많은 지역보다 한국에서 덜 심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시장은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많은 기업들이 정부 방향에 따라 일시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계약 및 수익이 감소하면서 비용 절감 조치에 들어가 급여 삭감을 시행하고, 근무 시간 단축, 휴가 부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유연한 근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국에 들어온 외국 기업은 코로나로 인해 사업에 부담과 매출 감소, 높은 인건비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의 운영은 축소하거나 현지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Emerging Technology


최근 많은 기업들이 AI/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5G/IoT, AR/VR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자율주행, 컴퓨터 비전, 데이터 처리, 예측 분석, 보안 등 다양한 응용을 통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전체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AI는 데이터 성장에 힘입어 틈새 애플리케이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원격 작업이 강조되면서 화상 회의, 문서화 및 프로젝트 협업 도구 및 소프트웨어도 주목받고 있다.


서버리스 컴퓨팅, 클라우드 통신 및 에지 컴퓨팅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도 주목할 만한 기술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외부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발달로 시장의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확보 및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은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Semiconductor


코로나19 이후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비대면 ​​비즈니스 스타일과 소통이 요구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개인용 전자기기 및 데이터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28조원을 투자했고 2021년엔 거의 40조원에 육박했다. SK하이닉스도 인텔 낸드 사업부를 10조 3000억원에 인수해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반도체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로 응용소재 및 주요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들의 매출도 늘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 업체에 대한 수출 규제를 시행한 것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해5 호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업계 분위기는 인사 측면에서도 반영됐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전문 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Manufacturing


제조업은 또한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시장 경직성의 영향을 받았다. 이중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업종이 가장 크게 위축됐다. 그 결과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내부 시스템의 변화와 스마트공장 등의 자동화 설비 투자가 늘었다.
즉, 변화된 환경에서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주요 초점이 되었다. 이는 인사 측면에서도 확인돼 경력사원 채용 중 고위 간부 채용이 크게 줄고 신규사업과 관련된 기능 전문가 채용이 증가했다. 제조업은 오랫동안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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