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 AI컨트롤러와 비전으로 자동화 시장 공략

모바일로봇 100대를 제어하는 Fleet Controller…‘호응’

스마트팩토리의 리딩 플레이어 오므론(Omron)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올해 AI 데이터 활용과 비전 솔루션으로 국내 유저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오므론은 꾸준히 제조 현장의 미래를 예측해왔고 공격적으로 FA 제품군 파이를 확대해왔다.


그 일환으로 2015년 어뎁트 테크놀로지(Adept Technology)를, 2017년 마이크로스캔(Microscan) 인수하면서 모바일로봇과 마킹, 판독, 데이터 전송 등 탁월한 추적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데 성공했다.
오므론은 현재 자동화 시장을 향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술영업을 담당하는 김동준 부서장을 만나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는 주요 전략을 들었다.

 

 



올해 매출 목표는 달성했는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시장이 위축됐지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비중은 반도체가 제일 컸다. 이차전지는 지속적으로 살아있는 시장이다. 올해 이차전지 생산라인의 속도 문제를 해결했고 코로나 방역 UV로봇 개발에도 기여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인식이 변하고 있나

자동화의 가장 큰 장점은 ‘생산 라인의 유연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이 공장으로 출근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해외 공장의 건설 현장은 멈춰 섰다. 비행기를 탈 수 조차 없는 현실이 되면서 유저들의 인식이 차츰 변하고 있다.


기업의 임원들도 이젠 플랜B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인력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보안 리스크 때문에 무선 장비 도입은 생각도 안했던 제조현장이, 보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있다면 검토해보자는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유저는 공장 내에 패쇄된 장소를 시범삼아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실 굉장한 변화다.

오므론의 모바일로봇이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제조 현장에서 AGV 도입이 늘었다. 그러나 AGV는 설치된 가이드/테이프 위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줄을 서서 움직일 경우 앞의 AGV가 고장으로 멈추면 뒤에서도 줄줄이 서게 된다. 또 생산 라인이 바뀌면 가이드를 다시 바꿔야 하는 큰 불편이 따른다.


그러나 모바일 로봇은 스스로 알아서 움직인다. 오므론은 시장에서 유일하게 100대의 모바일로봇을 제어하는 Fleet Controller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로봇을 한번에 100대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술은 오므론 만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로봇 위에 협동로봇을 올리면 시너지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올해 모바일로봇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많았고 시장 반응도 좋았다.

올해 AI를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각광받고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


올해 오므론의 AI가 결합된 솔루션들이 선전했다.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는 AI 컨트롤러와 비전이다.
제조 공장은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기면 가동을 중지해야 하기 때문에, 6개월 또는 정기적으로 기간을 정해서 공장을 멈추고 고장이 날 것 같은 장비나 로봇을 교체해준다. 오므론의 AI기능이 탑재된 컨트롤러는 평소와 다른 패턴을 실시간으로 비교 탐지해서 예지보전 시기를 알기 쉽게 해주며,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서도 미리 입력해둔 로직에 따라 회피 작업 등을 할 수 있어, 공장의 돌발정지를 방지할 수 있다.


오므론의 AI 비전은 일반 사람이 전혀 볼 수 없는 제품의 이상 여부까지 검사한다. 종전에는 기업의 베테랑만이 제품의 문제점을 식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베테랑의 계승할 인력이 적어지면서, 오므론의 AI 비전은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저는 품질 문제가 생기면 부속품의 데이터까지 추적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핸드폰을 생산한다면 고장이 날 경우 부속품들의 생산 연월일까지 모두 알아서 해결책을 찾고 싶어 한다. 오므론은 데이터트레이싱(Data Tracing), 즉 제품마다 코드를 찍고 읽고 모을 수 있는 디바이스 전체 라인을 보유했다.

제조 현장의 엔지니어링이 복잡해지고 있다. 오므론의 대응 전략은


과거에는 유저가 알아서 제품을 픽업했다면 이제는 엔지니어링이 굉장히 복잡해졌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종전에는 전산 분야 엔지니어와 자동화 엔지니어가 각각 활동했지만 이제는 하나로 연결돼서 시너지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이 과정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업도 플레이어도 살아남아야 하기에 분명히 해내리라고 본다.
오므론 직원들은 엔니지어링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전산과 자동화의 두 가지 분야의 엔지니어링이 통합된 결과를 얻기 위해선 필수적인 과정이다.

주력 제품


AI 화상 처리 시스템 FH 시리즈


AI 알고리즘을 탑재해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고속·고정밀도 검사 계측 실현

 

 


•미리 학습된 결함 데이터를 ‘AI필터’로 즉시 활용
•정상품의 특징을 학습해서 이상이 있는 부분을 검출하는 ‘AI 파인매칭‘
•열악한 환경에서도 2차원 코드를 안정적으로 판독하는 전용 알고리즘 ‘2차원 코드Ⅱ’ 탑재
•약조건, 신규 표시법, 신규 연호에 대응하는 OCR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누구나 쉽게 작업할 수 있는 쉬운 GUI

안전 기능 AC 서보 시스템 1SA 시리즈

 

 


1. 기계 안전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세이프티 기능 탑재
FSoE, STO, SS1, SS2, SOS, SLS, SLP, SDI, SBC(PLe SIL3)

2. 케이블 하나로 설치가 간단
•전원, 엔코더, 브레이크를 IP67 커넥터가 장착된 케이블 하나로 대응
•탈부착식 커넥터로 배선 및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절감
•통합 프로그래밍과 통합 테스트로 시간과 비용 절감

AI 컨트롤러 NX701 〮 Z, NY5-2 〮 Z 시리즈


AI를 이용한 예지 보전으로 ‘멈추지 않는 설비’를 실현

 

 


‘평상시와 다른 상태’를 고속 고정밀도로 감지


•마이크로초 단위로 장비의 상태를 감지
•초고속 AI 엔진 탑재
•특징량 생성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에 의한 실시간 감시

AI 예지 보전 라이브러리 형태로 소프트웨어 부품화
•평상시와 다른 상태를 고정밀도로 판별하기 위한 최적의 특징량을 부품화
•예지 보전의 간편화

모바일로봇 LD 시리즈, HD 시리즈


LD 시리즈

 

 


1. 다양한 PayLoad
60kg, 90kg, 105kg, 130kg, 250kg


2. Natural Management
최적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해서 주행


3. Enterprise Manager2100
최대 100대의 모바일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

HD 시리즈

 

 


1. 고하중 (최대 1500kg) 반송이 가능


2. Natural Management
최적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해서 주행


3. Enterprise Manager2100
최대 100대의 모바일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

로보틱스 통합 컨트롤러 NJ-R 시리즈

 

 


1. PLC CPU로 직접 로봇 제어와 장비 제어를 한 번에 통합
2. PLC 툴에서 로봇과 기구가 통합된 3D 시뮬레이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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