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텍시스템 WINNEX, CNC 업무량 80% 줄이고 비용도 대폭 절감

이기봉 부장 “도형 값만 입력하면 쉽게 G-code를 뽑아 도면 완성할 수 있어”

윈텍시스템은 1999년 12월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AS파트에서 분사한 벤처기업이다. 삼성전자의 CNC제품(FARA-SNC)과 자동화로봇, PLC분야 AS업무를 담당했다. CNC 기반의 전용제어기를 개발, 제조 및 생산해 2003년 CNC WIN PLUSE 컨트롤러, 2013년 Win MAC 컨트롤러, 2018년 CNC WINNEX 컨트롤러를 시장에 선보였다.

 

 



CNC 국산화 필요 공감대 형성


CNC(수치제어 장치)는 공작기계의 핵심 부품이다. 국내외 CNC 시장은 고속 복합 가공시스템 시장을 기준으로 2016년 약 733억 달러, 2019년에는 약 897억 달러로 연평균 약 7%씩 성장하고 있다.
CNC 세계시장은 일본의 Fanuc이 약 85%, 독일의 Siemens가 약 10%를 점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9년 일본이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함에 따라 한국 제조시장이 타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정부와 국내 시장은 국산 CNC 컨트롤러 생산 필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기봉 윈텍시스템 부장은 “CNC 컨트롤러는 국가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존 문제와 직결되면서 100% 국산화된 CNC 콘트롤러인 윈텍시스템의 WINPLUS 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윈텍시스템의 WINPLUS는 1991년 CNC 사업에 뛰어든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CNC 모델이다. 국내 업계에 한국형 NC 개발 프로젝트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현재까지 2,000여대를 누적 판매했다.

 

 

 

 


신제품 WINNEX, 개방형 구조 PC에 근거한 CNC 장치


윈텍시스템의 신제품 WINNEX는 최근 초고속 가공기, 복합 가공기 등 컴퓨터 수치제어(CNC) 공작기계업체들의 고기능화, 차별화 바람과 사용자 욕구의 고급화, 통신화로 인해 개방형 구조(Open Architecture)의 PC에 근거한 CNC 장치다.


이기봉 부장은 “윈텍시스템은 일본과 독일 CNC 제품이 선점할 수 없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주요 고객은 조선, 플랜트, 자동차, 교량 등의 철 구조물에 대한 절단이 필요한 산업 층이었다.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CNC기반의 전용제어기가 필요한 모든 대상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기 전자 등 메탈 밀링이 필수인 휴대폰 제조 시장에도 WINNEX는 제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INNEX, 캐드와 캠 없이도 도면 완성


WINNEX는 조작이 편리하다. 고객 니즈에 맞춰 가공 프로그램 작성이 용이한 컨셉으로 특수기능을 추가했다. WINNEX는 시뮬레이션 기능이 있어 생산시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종전에는 캐드와 캠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여 많은 비용이 발생했지만 WINNEX는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다양한 기본 도형 기능을 제공한다. 캐드와 캠이 없이도 도형의 값만 입력하면 쉽게 G-code를 뽑아 도면을 완성할 수 있다. 유저의 업무량 80%를 줄여줄 뿐 아니라 비용도 대폭 절감한다.


이기봉 부장은 “앞으로는 주력 제품인 WINPLUS를 PC기반의 네트워킹, Data 수집분석 등을 강화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한 소품종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레이저 절단 제어기를 개발하여 국산화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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