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제조시장 65% 차지한 성일기공, 김인호 이사 “목표는 세계 Top 4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

 


성일기공은 국내 커플링 제조시장의 65%이상을 점유하며 매출 1위를 달리는 기업이다. IT 자동화설비 정밀커플링, 산업용 로봇 정밀커플링, 베어링지지대 시장점유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우수한 품질력과 빠른 고객 대응력을 확보한 것이다.


성일기공의 김성묵 설립자는 대한민국 명장이다. 이달의 기능 한국인, 올해의 기계인 등으로 선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술 기능인이다. 창립자의 ‘품질 우선’ 정신을 이어온 성일기공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산업포장, 중소기업 기술혁신 국무 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주종목은 정밀급커플링, 커넥팅샤프트, 볼스크류 용 서포트유니트, A.P. LOCK(파워록), 분말야금, 기타 F.A. 부품 등이다. 빠른 고객 대응을 위해 전국 100여개의 판매점 및 5,000개 이상의 엔드유저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납기를 지키기 위해 재고들도 여유롭게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표준품 1일 납기제를 준수하고 있다. 성일기공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독일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을 만큼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성일기공 김인호 이사를 만나 주력 제품과 올해 계획을 들었다.

 

 


정밀 부품 분야에 종사하면서 시장점유율 65%를 차지한 노하우는 무엇인가


1991년도에 창업해 국내 최초로 정밀 커플링(축이음)을 개발했다. 성일기공은 고객이 필요하면 적은 개수라도 끊임없이 개발에 매진하여, 세계 최다 품목의 커플링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볼스크류용 베어링 지지대(서포트 유니트), A.P. Lock, 커넥팅 샤프트, 세이프티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밀 기계 부품 분야는 트랜드의 변화가 IT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는 대신, 꾸준하게 생산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성일기공은 지난 30여 년 동안 잘할 수 있고 잘하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현재는 세계적인 선진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성일기공은 고객 맞춤형으로 적은 개수라도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하다. 주력하는 제품을 소개해달라.


성일기공은 매년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고 있다. 신규 제품 라인업이 보강되기도 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제품의 규격이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기대 품목은 SAD Series(고성능 디스크 커플링)이다. 성일기공의 베스트셀러인 SD Series의 개선 버전이다. 소형 디스크 커플링의 강도와 강성 모두를 향상시켜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아울러 고객 니즈를 반영해 자동 안전기능을 추가한 Safety 커플링, 진공/클린룸/고온 환경 등에 적합한 소재(스테인리스 스틸, 특수 플라스틱)를 적용한 커플링, 그리스 주입형 서포트 유니트 등을 새롭게 개발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소량이라도 특수품을 제작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주요 고객군은 어떤 분야인가. 성일 기공의 성공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소개해달라


성일기공의 국내 주요 고객군은 IT제품인 모바일 기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그들의 장비 제조 협력사들이다.
마케팅 포인트는 고객과의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이다. 30년 동안 고객과 약속한 납기에 대해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기존 판매 DATA를 수시로 분석하고 안전재고를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준품의 당일 출고가 가능할 뿐 아니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산관리 부서가 재고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한다. 특히 영업 지원 부서원들이 고객에게 견적, 납기, 제품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하고 있어 함께 윈윈하고 있는 국내 수천 개의 업체가 만족하고 있다.
성일기공은 40여 개국 판매 채널이 구축되어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는 직영 지사가 있다. 성일기공의 목표는 세계 Top 4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커플링 제조사가 되는 것으로 지금도 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사들과 품질력으로 자신있게 승부하고 있다.

 

 


올해는 초반부터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회복을 기대했던 산업계의 실망감이 적지 않다. 파트너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며 올해 사업 방향도 설명해달라.


성일기공은 공장자동화(FA) 설비 시장의 약 65~70%를 점유하고 있다. 기계 부품은 개발, 품질, 마케팅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노력해야 결과가 나온다. 2020년도는 코로나19 발 악재로 인해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도 크지만 시장 상황과 변화를 꾸준하게 모니터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사내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하는데 시간과 역량을 투자하겠다. 모든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고객사들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격려하며 이겨나가길 바란다.

 



자료 제공: 성일기공(www.sungilf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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