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프, “기술력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포장·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 우뚝 서겠다”
1921년 독일에서 설립된 발루프는 2000년대 초반까지 센서 컴포넌트 관련 제품을 생산, 현재는 IO-Link, RFID, 세이프티 등 토털 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발루프코리아가 설립된 지 2년의 시간이 흘렸다. 그동안 이룬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루프 한국지사인 강철민 지사장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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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루프코리아가 설립된 2년 정도 됐다. 그동안 이룬 성적은.
A. 발루프의 한국 지사 발루프코리아는 지난 2016년 설립, 한국 자동화 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발루프는 전 세계 60여 개의 지사를 뒀다. 2년 전 국내에서 발루프 대리점 체제로 비즈니스를 했으나 한계가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2016년 발루프 한국 지사인 발루프코리아를 설립했다. 설립된 지 2년 밖에 안됐지만 발루프코리아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Q.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한다고 들었다.
A. 지금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한정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일반 센서로는 한계가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맞은 반도체, 가전, 에너지, 철강, 포장과 식료품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과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Q. 발루프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제시하고 있다.
A. 현재 발루프는 IO-Link를 결부시킨 스마트 카메라를 비롯해 비전 시장 확장과 소프트웨어 및 기존 센서, RFID 등 다양한 자동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 발루프가 가장 자랑하는 자동화 관련 솔루션은 무엇보다 IO-Link 센서다. 발루프는 50년 이상의 센서 경험을 가진 기업이다. 발루프의 센서그룹 제품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IO-Link를 지원하고 있다. IO-Link 통신을 지원하는 제품으로는 IO-Link Master와 IO-Link용 스마트 센서 허브 외에도, 스마트 램프, 산업용 RFID, 기계식 멀티 포지션 스위치 및 압력센서나 거리측정용 센서·레이저 센서·컬러 센서·아날로그타입 근접센서와 같은 IO-Link용 센서와 비접촉식 인덕티브 커플러, 밸브 커넥터 등이 있다. IO-Link는 공장의 가장 아랫단에 위치한 센서의 상태 진단정보를 상위에 올려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예지보전을 함으로써, 장비의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으며 생산 라인의 진단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지보수의 필요 여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IO-Link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진단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장비의 생산성까지 향산시키며 IO-Link 마스터는 센서와 컨트롤러 간의 통신을 간소화시킬 뿐 아니라 마스터 한 두 개와 허브를 통해 PLC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배선을 없애고 기존의 중앙집중식 컨트롤 분산화를 이룰 수 있다. 발루프의 IO-Link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제조 트렌드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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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루프 IO-Link가 지닌 강점에 대해 설명한다면.
A. 발루프 IO-Link 마스터는 다양한 필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IP67까지 높은 IP등급을 지원하며 최대 16포트까지 포트 수가 다양하다. 또 스마트 센서 허브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질로 제작이 된다. 가령 용접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접지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데, 이 접지를 방지하기 위해 메탈이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 된 스마트 센서 허브를 공급하고 있다. 또 한 개의 센서용 허브를 증설할 수 있는 확장성 역시 발루프 IO-Link가 지닌 강점이다.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라이프타임 및 스트레스 레벨, 부하 레벨 정보를 제시한다. 발루프 IO-Link는 IO-Link 시장에서 상위 그룹에 속한다. 업계 최초로 프로피세이프를 탑재한 IO-Link Master 제품을 출시했다. 또 스마트 카메라로, 과거와 같이 사물의 존재유무나 위치 불량, 흠을 감지하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 있는 비전센서를 새롭게 선뵀다.
Q.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반도체대전(SEDEX 2018)에 참가한다.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발루프의 제품을 알리고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 및 확장에 나서기 위해서다. 발루프의 솔루션과 제품은 자동차 분야 외에 모빌리티, 플라스틱·고무·타이어 산업, 포장·식료품·음료 분야, 금속가공, 에너지, 생명과학 분야 등에 적용하는데 최적화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물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차세대 솔루션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공개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키겠다.
Q. 최근 업계 반응이 좋은 솔루션을 제시한다면.
A. 가장 작은 헤드사이즈에 뛰어난 해상도, 최상의 유연성을 겸비한 초소형 광센서 ‘MicroMote’이 반응이 좋다. 이 초소형 광센서 ‘MicroMote’의 탁월한 정밀성으로 가장 작은 공간에 수많은 광학 성능 제공이 가능하며, 유연한 모듈 시스템으로 개별 빛 파장으로 모듈 사이즈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분리된 증폭기로 인해 민감하지 않는 장소에 설치해도, 매우 유연한 전기 케이블이 센서와 증폭기 사이에서 신호 전송을 할 수 있다. 그 외 매우 유연한 케이블로 신호를 전송할 수 있으며 케이블 직경이 1.8mm 경우, 90kg 인장 하중을 견딜 수 있다.
Q. 앞으로의 발루프코리아 계획과 목표를 말씀하신다면.
A. 발루프는 반세기 이상 전 세계 자동차 분야를 주도한 기업이다. 자동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발루프 제품과 솔루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그러기 위해 발루프 코리아는 자동차나 반도체 분야외에 가전, 에너지, 물류 등 전체 산업 자동화에 거리 측정용 센서 및 시스템, 식별, 물체 인식 및 유체 측정, 네트워크 및 연결 기술과 광범위한 액세서리를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