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이용상 한국영업 본부장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
협동로봇 전문기업 덴마크 유니버설로봇이 국내 시장에서 사업과 마케팅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제품 e-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9일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한국영업 본부장을 만나 신제품 e-시리즈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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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유니버설로봇 신제품 e-시리즈는 어떤 점을 강조했나.
고객의 니즈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뀌다 보니 소품종 대량생산에 맞춰진 제조업은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제조현장에 있는 로봇은 설치 및 프로그램의 운영, 공간에 대한 유연함이 중요하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설계됐다. 또 빠른 설치·배치, 프로그래밍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안정성을 강조했다. 사용자들의 반응도 꽤 좋다.
고객사가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국외 시장과 국내 시장 차이점이 있다면.
국외든 국내든 상관없이 고객은 제품을 선택할 때 가격을 고려하지만 국외 고객사는 그 제품이 탑재된 기술력을 먼저 보는 경향이 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먼 미래를 볼 줄 안다는 뜻이다. 아쉽게도 일부 국내 고객사는 앞에 놓여 있는 현황과 문제에만 급급해 가격에 의해 제품을 선택할 때가 있다. 무조건 싼 제품이 좋은 것이 아니라 기술력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타 제품과 비교 시 e-시리즈 제품만이 지닌 경쟁력이 있다면.
e-시리즈는 안전기능이 좀 더 강화됐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과 함께 업무를 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더 신경을 썼다. 또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사용법이 쉽게 설계됐다. ‘e-시리즈’는 힘-토크 센서를 내장해 정확도와 민감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 CB3 대비 4배 속도인 500Hz 시스템 버스를 통해, 보다 빠른 신호 처리가 가능하다. 반복 정밀도 측면에서는 기존 제품군의 ±0.1mm 정도를 ±0.03~0.05mm 정도까지로 줄임으로써 좀 더 정밀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새로운 경량의 와이드 스크린 티치 펜던트(Teach Pendant)로 프로그래밍 플로우를 단순화해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좀 더 적은 클릭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 변경과 프로그래밍 플로우 개선이 적용됐다. ‘페이로드 및 무게중심 측정 마법사’를 통해 몇 가지 위치에서 자동으로 작업 환경에서의 무게중심과 페이로드를 측정,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의 실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유니버설로봇이 지닌 계획은.
유니버설로봇의 전 라인 제품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산업 분야나 회사 규모, 제품의 성질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분야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하다는 뜻이다. 사람과 로봇을 분리했을 때보다 함께 일할 때 생산성이 85%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은 고용을 유지하는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론칭을 기점으로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국내 제조현장에 협동로봇이 사람을 도와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 현재 ‘e-시리즈’는 제품 주문을 받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고객에게 전달된다. 또한 유니버설로봇은 기존 CB3 라인업과 e-시리즈의 두 개 라인업을 유지하면서, 양 쪽 모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 안정성, 정확도, 민감도 향상된 ‘e-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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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의 선구자이자 마켓 리더인 유니버설로봇이 지난 7월 13일 신제품 ‘e-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선뵀다. 유니버설로봇 신제품인 e-시리즈 협동로봇은 획기적이면서 탄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 및 최신 ISO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e-시리즈에 내장된 툴 중심의 포스/토크 센서로 정확도와 민감도가 향상되어 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한 반응형 유저 인터페이스는 이전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새로운 경량의 와이드 스크린 티치 펜던트로 프로그래밍 플로우를 단순화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e-시리즈는 독보적인 편리성을 제공한다. 로봇을 꺼내서 배치하고 첫 작업을 프로그래밍하는 데까지 1시간이면 충분하다. 로봇의 손목-관절-툴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는 생산 라인 통합에 걸리는 시간과 복잡함을 줄여준다.
더불어 로봇팔의 모든 관절은 2~6분 내로 교체가 가능해 유지&보수 및 교체가 용이하다. e-시리즈는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맞춤형 정지시간 및 거리를 포함한 17개의 안전 기능을 제공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더욱 쉽게 한다. 안전을 위한 이 모든 기능은 정부승인검사기관(TUV NORD)의 인증을 받았으며,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기계 안전 표준인 EN ISO 13849-1 및 EN ISO 10218-1(Cat. 3 PLd)를 따르고 있다. 요르겐 본 홀렌(Jurgen von Hollen) 유니버설로봇 사장은 “e-시리즈 플랫폼은 협동로봇 시장의 리더인 유니버설로봇이 수년 간 쌓아온 경험이 녹아있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일을 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유니버설로봇의 철학이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e-시리즈 또한 유니버설로봇의 UR플러스(UR+)를 통해 사용자가 협동로봇을 훨씬 쉽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이것은 결국 생산 효율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