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YuMi 제품군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

협업용 양팔 산업 로봇인 YuMi를 한 팔로 구성한 로봇

 

지난 12월, 일본 동경 빅 사이트에서 로봇 전시회인 ‘iREX2017’이 열렸다. 그리고 이곳에서 ABB가 자사의 기존 협업용 양팔 로봇인 YuMi의 최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공장에서 작업자와 나란히 위치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대규모 주문 생산에 최적화돼 있다. ABB는 새로운 로봇을 2018년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대규모 주문 생산에 적합

 

전시회에서 모습을 보인 YuMi의 최신형 협동 로봇은 제조 현장에서 작업자와 나란히 작업하도록 설계됐다. ABB는 이 로봇을 생산성 향상과 대규모 주문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새 로봇은 2015년에 소형 부품 조립용으로 출시된 YuMi처럼 500g의 적재하중으로 이뤄져 있으며, 소형화란 특성을 통해 기존 조립 라인에도 쉽게 통합 가능하다. 게다가 신규 로봇은 리드 스루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니고 있어, 작업자가 로봇과 관련된 별도의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 ABB는 이 로봇을 2018년에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BB의 로봇 및 모션 사업본부 총괄 사장을 맡고 있는 사미 아티야(Sami Atiya)는 새로운 로봇과 관련해 “‘YuMi’의 활용 범위는 예상을 뛰어 넘는다”면서 “기본적으로 YuMi는 작은 부품을 조립하기 위한 용도로 설계됐지만,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YuMi는 루빅스 큐브를 풀고 스시를 만든다거나, 선물 포장을 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당사는 YuMi의 큰 성공에 힘입어 고객사의 요청으로 개발된, 새로운 한 팔 로봇도 호평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BB Ability™ 디지털 솔루션과의 결합이 가능

 

새로운 한 팔 협동 로봇은 ABB의 디지털 솔루션인 ABB Ability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ABB에서 로봇사업부 총괄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퍼 베가르드 너세스(Per Vegard Nerseth)는 “ABB는 계속해서 협동 로봇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신형 로봇은 ‘미래 공장’을 실현하고, 대량 맞춤식 주문 제작 시대에서 고객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새로운 로봇 모델은 ABB의 디지털 솔루션인 ABB Ability와 결합돼, 제조 공장이 한 단계 앞서 나아가도록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BB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다양한 산업 자동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 것은 역시 YuMi의 새로운 로봇 모델이었다.

 

 

자료제공 : ABB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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