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11월부터 협동 로봇 양산에 돌입

협동 로봇 시장 진출을 선언한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협동 로봇 생산에 나선다. 지난 9월에 열린 ‘2017 로보월드’에서 기조 발언을 맡은 두산로보틱스의 장준현 CTO(상무)는 두산로보틱스가 현재 4개 기종의 협동 모델을 개발해 시험 생산을 마쳤으며, 수원에 건설 중인 협동 로봇 생산 시설이 완공되는 11월부터 본격적인 로봇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상무는 두산의 로봇 사업 진출 배경을 설명하면서 그동안 두산이 기계 제어 기술 분야에서 쌓아 온 노하우가 로봇 사업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산의 협동 로봇은 모듈러 설계 방식과 조인트 토크 센서를 채택했으며, 사용자의 쉬운 직접 교시를 돕는 버튼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상무는 사용자 경험을 존중하는 직관적인 교시 및 프로그래밍이 두산 로봇의 또 다른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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