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4.0의 패러다임에 적합한 제어·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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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르포스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A. 마르포스는 1952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설립된 업체로, 현재 25개국 80곳에 영업 및 서비스 조직을 두고 산업용 정밀 측정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마르포스는 공작기계에서 가공된 제품의 품질 개선과 생산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가공 중에 제품을 검사하는 ‘In-Process 측정기’를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현재 마르포스는 ▲ 공작기계용 애플리케이션 ▲ 매뉴얼 게이지 ▲ 데이터 수집 및 공정 분석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 비파괴 시험 장비 및 기밀 시험 시스템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마르포스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각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아 온 업체들을 인수함으로써 이전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1986년에 설립된 마르포스 코리아는 현재 판교에 위치해 있는 본사와 창원/울산/대전에 있는 영업 및 AS 지점으로 이뤄져 있다.
Q. 마르포스의 주요 제품을 설명하자면?
A/ 마르포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IT·전자 산업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 공작물 측정 장치 ▲ 공구 측정 장치 ▲ 공구 모니터링(TMU) 등을 들 수 있다. 공작물 측정 장치인 VOP40은 측정 프로브를 활용해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품질 및 소재 정밀도를 향상시켜 불량률과 기계의 정지 시간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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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장비 가공 공정 중 VOP40을 활용한 검사를 통해 효과적인 작업 조건 하에서 실시간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이 같은 VOP40은 대량 생산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축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머시닝 센터와 밀링 머신 내부의 소재를 측정하며, 1㎛의 반복정밀도를 지니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레이저 공구 측정 장치 ML75P는 공작기계 내에서 빠르고 정확한 공구 측정 및 공구 검증을 수행하는 비접촉식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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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75P는 길이/반경/마모/절삭력 및 파손 상태를 판단할 뿐만 아니라 스핀들에 대한 공구의 장착 여부를 검증하는데, 이와 같은 ML75P는 금형, 항공·우주 산업처럼 고정밀도에 관한 요구가 높은 가공 분야에 적합하다. 마르포스는 ML75P 외에도 보급형 제품인 접촉식 공구 측정 장치(TLS, TS30·90°) 등과 같은 다양한 유형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TMU는 신호처리장치, 프론트-엔드 센서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HMI 및 I/O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NC가 없거나 약한 공작기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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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MU는 한정된 수량을 생산하는 공정과 대규모로 일괄 생산되는 부품들을 모니터링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만약 공구 모니터링에 관한 수요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전 공정에 관한 분석(통계적 분석)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있다면, TMU가 그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Q. 최근 마르포스가 측정 및 제어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며, 그 이슈에 관해 마르포스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A. 마르포스는 Industry 4.0이라는 이슈에 직면한 업체들에게 필요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마르포스는 자사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공작기계 및 공정 전반에 걸친 건전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마르포스는 공작기계 제어 시스템인 ‘BLU’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단일 케이블의 전자 제어 장치로 구성되어 있어 기계의 개별 기능 노드에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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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BLU는 단일 케이블 연결에 기반을 두고 있는 통합 제어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공작기계의 로컬 네트워크에 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BLU는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모듈성과 소형화/빅데이터 분석/전자 기계 액추에이터의 통합 및 관리 기능 등도 제공한다. 한편, BLU의 네트워크에는 무인집중 생산공정에 적합한 Genior 툴&프로세스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센서를 통해 모터 드라이버의 물리적·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여러 기준에 따라 분석한다.
마르포스는 지금까지 설명한 BLU 외에도 프로빙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가공 중 측정 시스템과 차세대 광학 및 접촉식 범용 시스템인 ‘Optoquick’, 측정 결과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소프트웨어인 ‘Qspcw’ 등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솔루션들은 Industry 4.0의 전형적인 제어 모델을 구현하는 동시에 프로세스의 추적성을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작업 시스템, 데이터 저장 장치 및 처리 시스템과의 통신을 수행하는 여러 인터페이스 중 일부다.
Q. 최근 제조업계가 Industry 4.0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마르포스는 이 같은 Industry 4.0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정의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마르포스는 Industry 4.0을 ‘휴머니즘 4.0’이라고 정의했는데, 그 이유는 Industry 4.0 속에서 ‘인간’이 생산 과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휴머니즘 4.0’은 Industry 4.0 속에서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기계가 아닌 인간 중심으로 바꾸어 놓는다. 그리고 이는 사람들이 적절한 시간과 위치에서 적합한 방법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이에 기초해 최상의 조건 하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때문에 마르포스는 직관적인 아이콘과 탐색 기능을 지니고 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인간과 기계간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 시스템들은 사용자 정의가 가능해 사용자가 자신의 요구사항 및 기능에 따라 시스템 구성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오늘날의 디지털 원주민이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기계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공장 내에서 이뤄지는 작업 방식의 중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르포스는 이 점에 주목해 기계와 운영자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운영 성숙도’라는 원칙 하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고안했으며, 학습 곡선 및 특정 교육 기능에 최대한의 효율성을 적용했다. 이에 더해 Industry 4.0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통합’인데, 이 통합은 수익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포괄적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마르포스는 혁신적인 표준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온/오프라인 교육 도구와 지속적인 학습 서비스를 통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잦은 역할 변경 및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변경이 일어나는 상황 하에서 일하고 있는 운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Q. 올 한 해 남은 기간 동안 마르포스의 계획 및 목표는 무엇인가?
A. 마르포스는 남아 있는 기간 동안 해외와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들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마르포스가 참가할 주요 전시회로는 오는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HANNOVER 2017’과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MTA HANOI 2017’을 들 수 있다. 이에 더해 마르포스는 오는 10월에 국내에서 열리는 ‘Seoul Adex 2017’과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