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키사이트 측정 포럼 2017’ 개최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기반을 둔 포럼
키사이트 코리아가 지난 4월에 개최한 포럼에서 다뤄진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인해 주목을 받게 된 분야의 최신 측정 트렌드였다. 키사이트 코리아는 ‘오토모티브, Wireless, IoT’ 분야와 같은 3가지 트랙을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데, 각 트랙은 해당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변화 및 측정 기술, 키사이트의 관련 솔루션을 설명하는 세션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포럼 환영사를 맡은 키사이트 코리아 윤덕권 대표는 “20회 개최를 맞는 이번 포럼은 최신 측정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5G, IoT, 커넥티드 카’가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에 키사이트는 이 같은 추세를 포럼의 주제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 대표는 “키사이트는 포럼의 관련 주제와 연관되어 있는 당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키사이트는 포럼 개최 장소에서 자사가 제조한 측정 관련 제품의 실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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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의 환영사가 끝난 후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KT의 이종식 상무가 ‘5G 서비스 비전’을 주제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5G와 관련된 KT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최신 오토모티브 측정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
포럼을 구성했던 세 트랙 중 하나인 오토모티브 트랙은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최신 자동차 전장 기술 동향 및 측정 과제’를 주제로 열렸는데, 진행은 키사이트의 서정익 이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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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사는 레이더, 커넥티드 카 업계의 트렌드와 함께 자율 주행의 예를 들면서 레이더와 커넥티드 카 부문의 주요 디자인과 측정 과제에 관해 설명했다. 본격적인 발표를 진행하면서 서 이사는 “오토모티브는 키사이트의 전자 산업 솔루션 비즈니스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최근 ‘안전, 환경, 편의성’과 관련된 오토모티브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이 같은 기술 발전의 주요 요인으로는 ‘고속 디지털, 전력 구성요소, 무선 RF, Optic, Power, mmWave’에서 진행 중인 기술 혁신을 들 수 있다”라고 말한 후, “현재 오토모티브 시장의 키워드는 ‘자율 주행, 전기 자동차, 커넥티드 카, M&A’다”라고 덧붙였다. 오토모티브 시장 관련 키워드를 소개한 뒤 서 이사는 키워드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 중 자율 주행차와 커넥티드 카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먼저 “자율 주행차를 구성하는 기술에는 ‘센싱 기술, 통신 기술, 디지털 기술, 네비게이션 시스템, 신호 프로세싱, AI’ 등이 있다”라고 밝힌 후, “이미 활용 중이거나 곧 활용될 커넥티드 카의 무선 통신 기술은 ‘GPS, 2/3/4/5G, 무선 충전 기술’ 등이며, 커넥티드 카의 핵심은 자동차와 다양한 요소를 연결시키는 ‘V2X’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서 이사는 “현재 시점에서 중요한 측정 과제는 주행 중인 자동차의 신호를 측정하는 문제와 상호 간섭 문제다”라면서 “키사이트는 이와 같은 문제들에 관한 솔루션으로 ‘신호 분석기’와 ‘신호 분석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다수의 신호를 한꺼번에 캡처해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VSA’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션을 마쳤다.
첫 번째 세션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세션은 ‘오토모티브 레이더 모듈 측정’이라는 주제 하에 열렸으며, 최지훈 과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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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과장은 오토모티브 레이더 측정과 모듈 테스트에 관해 설명했는데, 발표를 시작하면서 그는 “자율 주행차의 주요 기술은 ‘센서 기술’이며, 센서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바로 ‘레이더 모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본적으로 자동차 센서는 ‘초음파 센서, 카메라 센서, 레이더 센서’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이 중 레이더 센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일관성 있게 정확한 측정을 수행하는데, 향후 더 많은 개수의 레이더 모듈이 자동차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발표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최 과장은 “앞으로 오토모티브 레이더는 24GHz SRR에서 79GHz SRR로 변화해야 하는데, 그 이유로는 79GHz가 더 짧은 파장을 구현해 분해능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탐지 정밀성을 늘리고 더 많은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키사이트는 오토모티브 레이더의 신호를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신호 분석기, 소프트웨어, 오실로스코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발표를 끝마쳤다. 두 세션이 끝난 후 이어진 4개의 세션은 각각 ▲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테스트하는 새로운 방법-셀프 디스차지 분석기(최대류 부장) ▲ 커넥티드 카 테스트 도전 과제 및 측정 솔루션(장승택 부장) ▲ 오토모티브 디지털 측정 솔루션(우준형 부장) ▲ 자동차 전장용 제어 보드 양산을 위한 표준화된 기능 검사 장비 활용(진재영 부장)을 주제로 열렸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각 트랙에서 이뤄진 발표 외에도 ▲ 오실로스코프 핸즈온 초급 교육 ▲ 장비 고장 대책, 교정 및 커넥터 관리법으로 이뤄진 보너스 세션이 열렸는데, 이로 인해 포럼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분야의 기술 및 측정 트렌드에 관해 학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장비를 활용해 문제 예방법 및 해결법을 직접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