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신제품 ‘InfiniiVision 1000 X-Series’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 개최

지난 3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자사의 새로운 초저가형 오실로스코프인 InfiniiVision 1000 X-Series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윤덕권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 최준호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Atsuki Okazaki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오실로스코프 마켓 브랜드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석해 신제품의 기본 성능과 오실로스코프 시장 현황 및 키사이트의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에 본지는 키사이트의 기자 간담회를 직접 취재한 후 간담회에서 언급된 내용을 이번호에 게재한다.

 

키사이트의 가치와 전략을 소개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맡은 키사이트 코리아 윤덕권 대표는 키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기업 가치 등을 설명했다.

 

 

 

윤 대표는 “키사이트는 고객이 혁신적인 장비를 저비용으로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는데, 이것이 바로 키사이트가 추구하는 가치다”라고 말한 후, “1939년 HP로 출발한 키사이트는 그동안 쌓아온 당사만의 기술력과 제품, EDA/디자인 소프트웨어,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솔루션(5G, 오토모티브 등)을 통해 이 가치를 실현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키사이트는 전자 계측기와 함께 칩셋을 자체 개발하며, 계측기 제작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관련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최근 키사이트는 솔루션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솔루션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발표의 후반부에 이르러 윤 대표는 “키사이트는 당사의 제품을 벤치탑형뿐만 아니라 모듈형 및 이동형으로도 제공하는데, 이 제품들은 같은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덕권 대표의 인사말이 끝난 이후 최준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오실로스코프 시장 현황 및 키사이트의 전략’이라는 주제 하에 발표를 이어갔다.

 

 

 

최 사장은 발표에 들어가면서 “키사이트의 임무는 새롭게 탄생한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다”라면서 “키사이트는 현재 다양한 전자 계측 부문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그는 “하지만 약 15년 전에는 키사이트가 유독 오실로스코프 부문에서 약세를 보였다”면서 “전자 계측 부문 제품군에서 가장 큰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오실로스코프인데, 현 시점에 키사이트는 오실로스코프 부문에서도 선두 업체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설명이 끝난 후 최 사장은 “한 리서치 기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키사이트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7%의 성장세를 기록했고, 오실로스코프 시장은 같은 기간 동안 1%씩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 사장은 “고가인 동시에 넓은 대역폭을 갖춘 오실로스코프 부문에서는 키사이트가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가인 동시에 대역폭이 좁은 오실로스코프 부문에서는 아직 키사이트가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자세히 설명한 후,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키사이트는 약 61만 원대의 판매 가격을 갖춘 저가형 오실로스코프 InfiniiVision 1000 X-Series를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키사이트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MegaZoom IV’라는 신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고,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제품의 복합성 향상과 비용 감소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6가지의 계측 기능을 갖춘 신제품

 

윤 대표와 최 사장의 발표가 끝난 후,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룹에서 오실로스코프 마켓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Atsuki Okazaki(아추키 오카자키)가 ‘Scrap the Toys. Get a Real Oscilloscope!’라는 주제 하에 신제품의 성능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발표를 시작하면서 Atsuki Okazaki는 “최근 오실로스코프는 ‘저비용, 개발 기간 단축, 다양한 기능, 기존 테스트 장비와의 호환 가능성’ 등과 같은 요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 같은 추세 속에서 ‘EDUX1002A, EDUX1002G, DSOX1102A, DSOX1102G’로 구성된 키사이트의 신제품인 InfiniiVision 1000 X-Series는 MegaZoom IV 기술로 인해 초당 최고 5만 회의 업데이트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제품 한 대가 6가지의 계측기가 갖추고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Atsuki Okazaki는 “이 같은 6가지 기능은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프로토콜 분석기, 디지털 전압계, 주파수 카운터, 주파수 응답 분석기, WaveGen Function 발생기’이며, 이 중 주파수 응답 분석기와 WaveGen Function 발생기 기능은 특별히 EDUX1002G와 DSOX1102G에 내장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신제품 InfiniiVision 1000 X-Series는 기본적으로 기존 제품인 InfiniiVision의 제품군에 속해 있기 때문에 InfiniiVision 플랫폼이 지원하는 기능을 제품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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