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중공업, duAro와 페퍼의 연계 추진
지난 2월 가와사키 중공업이 소프트뱅크와의 제휴 하에 자사의 양팔 스카라 로봇인 ‘duAro’와 휴머노이드 로봇인 ‘페퍼’를 연계시켜 다양한 협력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양손으로 하는 작업을 duAro 로봇으로 대체하고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능숙한 페퍼를 duAro와 연계시켜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작업 현장에서 사람이 페퍼에게 작업 내용을 알려주면, 페퍼가 승인한 작업을 duAro가 수행하는 프로세스로 이뤄지는데, 산업용 로봇의 조작 방법에 익숙한 작업자가 없는 공장이나 점포, 사무실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페퍼가 duAro의 작업 관련 데이터를 취득해 사람에게 전달하면, 사람이 이를 토대로 산업용 로봇에 대한 원격 감시 및 원격 조작을 수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