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 메카트로링크 소프트 IP 개발…세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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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이 산업용 기계설비 통신 프로토콜의 핵심 소프트웨어(SW)인 ‘소프트 IP’를 개발했다. 일본의 야스카와 전기의 프로토콜인 ‘메카트로링크’용 소프트 IP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것이다. 메카트로링크의 주무대인 아시아 제조업의 분야에서의 영향력의 확대가 기대된다. 아진엑스텍은 메카트로링크-Ⅲ용 소프트 IP를 개발해 시판을 앞뒀다고 밝혔다. 소프트 IP(Interactual Property)는 범용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칩에 특정한 기능을 입혀주는 SW다. 아진엑스텍의 소프트 IP는 범용 칩을 메카트로링크의 통신 칩으로 바꿔준다. 아진엑스텍은 이달 말까지 메카트로링크 협회(MMA)의 인증을 마치고 다음 달에 시판할 계획이다.
메카트로링크용 소프트 IP를 개발한 것은 아진엑스텍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일본의 반도체 장비 회사인 도쿄일렉트론(TEL)이 앞서 메카트로링크용 소프트 IP를 개발했다. TEL은 이 소프트 IP를 내부용으로만 인증받아 사용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소프트 IP는 아진엑스텍의 제품이 세계 최초인 셈이다. 아진엑스텍은 모션제어칩, 산업용 로봇 제어기 등을 생산하던 하드웨어(HW) 전문기업에서 SW 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아진엑스텍은 2년6개월 이상 연구개발(R&D)에 역량을 투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