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업로봇 제작업체 화낙, 내년까지 자국내 1조원 투자
일본 산업용 로봇 제작업체 화낙이 전세계의 자동화 요구에 발맞춰 약 1조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화낙은 2016년까지 1300억엔(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일본에 공작기계 부품생산 공장과 연구소를 건설하기로 했는데, 중국·인도 등 신흥국에서 품질 개선 요구와 인건비 문제 등으로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낙은 특히 생산 자동화 필수기기인 컴퓨터 수치제어(CNC) 장치 설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1000억엔을 들여 주력 부품인 CNC 장치부터 조립까지 할 수 있는 공장 4곳을 도치기 현에 신설한다. 공작기계를 가동하는 서보모터, 모터를 제어하는 서보앰프 등도 증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