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쇄전자’ 산업 집중 육성
2020년 세계시장 점유율 15% 달성 계획필름이나 섬유소재 등에 전도성 전자잉크를 분사해 인쇄하듯이 전자회로를 제조하는 기술인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 산업은 기존 생산방식에 비해 설비투자 비용이 낮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스마트 기기,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핵심소재와 장비 기술력은 일본, 유럽 등 선진국 대비 70% 수준에 불과하고 인력과 인프라 등 산업 저변 역시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인쇄전자 산업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 관련 시장 형성 상황에 맞는 단계별 기술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핵심 소재와 장비의 국산화에 주력 ▲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요 연계형 기술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인쇄전자 전문기업의 역량 강화 ▲신뢰성 시험평가 및 인증체계 등 인쇄전자 산업의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14년 대비 10배 이상(약 330억 달러)의 성장이 예상되는 2020년에는 인쇄전자 산업 세계시장 점유율 15%, 기술 경쟁력 9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