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 정식 출범

한국 지멘스는 지멘스 화력발전 사업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본부 역할을 담당할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Siemens Energy Solutions)’가 10월 1일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자리 잡은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는 로후스 베그만(Rochus Berg-mann) 신임 사장을 선임하고 동력 전달 장치, 파워 아일랜드, 파워 블록 및 화력발전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효율 복합화력발전 수요는 전세계 특히 아시아에서 지멘스 발전 사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가스 발전 효율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전 용량을 현재 95기가와트(GW)에서 2030년 150기가와트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스 발전이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멘스는 파트너 사와 함께 당진, 안산, 안동, 인천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4개 발전소에 H클래스 가스터빈을 비롯한 발전기, 증기터빈, 폐열회수보일러(HRSG)를 공급할 예정이다.
로후스 베그만 신임 사장은 “지멘스는 그 동안 국내외 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작업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고, 기술 전수 및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해 한국 에너지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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