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 새로운 서비스시장을 창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주실증사업을 통해 거둔 기술검증과 사업모델 발굴 성과를 민간 주도의 사업화로 연계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제주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사업모델들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하여, 향후 스마트그리드가 민간 주도로 확산될 수 있는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종료된 제주실증사업은 17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핵심기술 검증, 사업모델 발굴과 사업화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수요반응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화, 전기차 충전·대여 서비스 등은 확산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평가됐다.
이에 확산사업은 제주실증사업의 성과를 십분 활용하되, 노출된 문제점은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실질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 방식을 단순 지역 선정에서 탈피하여,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 선정에 주력하고 확산사업시 구축될 시스템에 관한 기본 지침을 제공하여, 스마트 기기·시스템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제 사업화에 필수적인 관련 제도와 법령을 보완하여 확산사업모델에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