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이사

“2016년 국내 ‘Top 5’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최선남 대표이사는 지난 4월 개최된 ‘RAOTM
(Rockwell Automation on the Move) 2013’에서 오는 2016년까지 국내 ‘탑 5’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DCS 솔루션과 미드레인지 컨트롤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오일&가스, 전력, 자동차 및 타이어 분야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글 | 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가 지난 4월 17일, 국내 고객 및 파트너 회사를 대상으로 ‘Rockwell Automation On the Move 2013’을 개최했다. 창립 110주년을 맞이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기념 행사와 함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주력사업과 로드맵, 그리고 신규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최선남 대표이사는 “RA on the Move는 한 곳에서 한 눈에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최신 자동화 솔루션 및 적용 사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볼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하며, “이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 및 고객들의 자동화 투자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생산현장에서 경험하는 수 많은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서비스와 엔지니어링 솔루션까지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삶의 향상 위한 미션과 비전

산업발전의 빠른 변화는 기업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110년 이상 기업의 생명을 이어간다는 것은 그 기업이 핵심역량을 인정받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110년을 이어온 것은 기술, 대응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핵심인력 유지관리와 육성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110년을 이어온 로크웰에 대한 자부심을 표명한 최선남 대표이사는 “이젠 기업도 기업윤리, 봉사와 같은 사회적인 활동이 없다면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는 시대이며, 이런 부분에 있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비전은 세계 최고의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고,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미션”이라고 덧붙였다.

DCS와 미드레인지 분야 강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RAOTM(Rockwell Automation on the Move) 2013’에서 2016년까지 국내 ‘탑 5’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이 목표를 위한 예상 매출을 20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최선남 대표이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간 13%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고속 성장을 달성한 고무적인 성과”고 설명하며,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내부적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15%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목표의 핵심은 2016년에 국내 자동화 기업 중 ‘Top 5’에 꼽히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일&가스, 전력, 자동차 주력

이를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DCS 솔루션과 미드레인지 컨트롤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오일&가스, 전력, 오토모티브 및 타이어 분야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전력산업 전담 영업부서(오일&가스·파워)를 신설함으로써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전력분야에 대한 영업력을 집중시켰으며, 오토모티브 타이어 전담 영업부서도 신설해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국내 전력공급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꾸준히 발주되고 있는 신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주 기관인 한전과 민간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영업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발전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와 해외 사업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발전분야를 위한 PlantPAx 가상화 솔루션의 범용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새로운 성과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일·가스 분야는 온쇼어와 오프쇼어 프로젝트와 국내 석유화학 단지 등을 중심으로 분산제어시스템(DCS)과 안전, 파워 컨트롤 솔루션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며, 자동차·타이어 산업에 대한 사업전략도 수립했다.
 

 

 

 

새로운 성장동력도 집중

Top 5 도약을 위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주력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식음료, 라이프사이언스, 2차전지 등의 분야를 공략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도 찾을 방침이다. 최선남 대표이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대형 PLC, 이더넷IP 통합 등 마켓 1위 분야의 역량을 주변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해 제품부터 영업까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미드레인지와 OEM 정책에 사업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하며, “머신 OEM들과의 협력과 미드레인지 시장확대를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식음료, 라이프사이언스, 2차전지 등 새로운 분야에서 국내·외 프로젝트의 증설과 신규 프로젝트의 기회를 창출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밝혔다.

통합 아키텍처의 진화

2010년 산업자동화를 위한 통합 아키텍처 구축을 마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 중심의 가치 추구를 위한 진화를 추구한다. 이 통합 아키텍처 진화의 핵심은 ‘정보의 통합’이다. 최선남 대표이사는 “정보의 통합은 생산성, 효율성 향상, 세계화에 대응, 혁신, 지속 가능성 등의 효과를 불러오며 이를 위해서는 이더넷 기술이 필요하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표준 이더넷에 가장 가까운 이더넷IP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이들 기업이 보유한 시큐리티 노하우를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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