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LED 팹 투자 확장세 다소 주춤
LED 팹 투자는 2011년 생산능력이 60% 확대된 후 2012년과 2013년에는 다소 둔화된 각각 39%와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감소세는 MOCVD 장비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종료를 앞둔 중국의 강력한 확장세에 이은 것이다.
2011년에는 LED 백라이트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로 TV 시장도 약세를 보였다. 전체 LED 장비 투자는 2011년 26억 달러에서 30% 정도 하락하여 올해 18억 달러가 될 것 전망이다. 2013년 투자는 2012년에 비해 근소하게 증가할 수도 있다.
LED 생산 중국 1위 전망
2012년 말, 중국은 LED 팹 생산능력 최대 국가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이 고급 LED 시장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기 때문에 일부 생산용량은 활용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MOCVD 중심에서 조명 애플리케이션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어 활용(utilization) 및 잠재적인 확장 프로젝트 추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의 팹은 2인치 웨이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어 대만의 기존 업체들이 4인치 이상의 웨이퍼 생산능력에서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SEMI는 전망했다.
또한 크리(Cree), LG 이노텍, 오스람, 필립스 루미레즈(Philips Lumileds),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은 LED 공정에서 6인치 웨이퍼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공격적인 확장 이후 LED 팹 투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중장기 전망은 낙관적이다. 올해 말 새로운 모델의 도입으로 TV 역광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더 높은 해상도의 태블릿에 대한 수요 증가가 LED 칩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ED 칩 제조업체들은 공격적으로 조명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고체 조명 애플리케이션은 2010년대 말에는 LED에서 최대 성장 부문이 될 전망이다. LED 조명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LED 성능 개선과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LED 칩과 LED 칩 조명제품 공급 망과의 통합 및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SEMI는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