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새로운 출범으로 전환점 마련
콤포넌트 5대 메이저 회사로 도약할 것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풍부한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지닌 중견회사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콤포넌트 제어기 부문이 분리 독립되어 알에스오토메이션으로 출범한 것. 알에스 오토메이션은 향후 5년 이내 자동화 업계에서 콤포넌트 분야 5대 메이저 회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전제품군을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을 준비 중에 있으며, 모션 제품군 역시 이러한 통합된 네트워크 솔루션을 기반의 고속, 고정밀 모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글·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10년 초에 출범한 신규 회사인 동시에 약 25년 이상의 글로벌 사업경험을 가지고 있는 중견 회사이기도 하다. 지난 1985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내 자동화사업부에서 PLC로 시작했던 제어기 사업은,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타의 메카트로닉스 사업팀을 거치면서 인버터, 서보 및 로봇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었다.
이후 2002년, 산업자동화의 세계적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합병되어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초, 콤포넌트 제어기 부문이 분리 독립되어 알에스오토메이션으로 출범한 것. 새롭게 출범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5년 이내 자동화 산업의 콤포넌트 부분에서 5대 메이저 리더가 된다는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대다수 구성원들은 국내 최고기업인 삼성과 산업자동화의 세계적 기업인 로크웰을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설계 능력과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경험을 축적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러한 값진 자산과 경험을 바탕으로, PLC와 모션부문에서는 세계 어느 업체와도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장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개발능력, 한층 스피디한 서플라이 체인과 고객만족 기술지원 시스템 등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났다.
한편 제품으로서는 Controller 제품 부문과 고객이 원하는 제조현장의 어떤 요구사항도도 커버할 수 있는 OEM 컴포넌트 부문에서 토탈 솔루션 능력을 충분한 확보한 상태이다. 이 가운데, 현재 알에스오토메이션이 포커싱하고 있는 주력부문은 정밀 제어를 위한 모션 제어 및 관련 드라이버와 PLC를 비롯한 Controller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제품군을 하나의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을 준비 중에 있으며, 모션 제품군 역시 이러한 통합된 네트워크 솔루션 기반의 고속, 고정밀 모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강덕현 대표이사는 “국내 모션 컨트롤 업체는 대부분 외국의 네트워크 표준에 기반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거나 그 Slave 생산에 많은 자원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므로 모션 컨트롤 산업협회가 주가 되어 국내 업체간의 표준화 작업을 치열하게 진행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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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에스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이사 |
■■■ 국내 모션 컨트롤 산업의 현 상황을 평가한다면.
국내 모션 컨트롤 산업은 시장의 지배적 구조를 외국 제품에게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의 선진 업체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쳐지는 것이 현실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매출 신장 등의 실적이 동반되지 않다보니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지지도 않고 있다. 이러한 구조속에서 기술적인 격차가 더더욱 벌어지거나, 외국 제품이 주도하는 여러 표준화에 끌려가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러한 격차를 줄이거나 뛰어넘기 위해 기술 변화의 추이를 빨리 예상하고 시장에서 주도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모션 업체들간의 협력 체제를 통해 기술의 국내 그룹화를 도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모션 컨트롤 산업협의회 회원사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인가.
모션 제품의 경우, 순수한 국내 기술로 제품 개발과 생산을 이어오고 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모션 업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모션 컨트롤 산업협의회에서 이러한 경험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모션 시장에서 각 업체간의 상호 협력과 바람직한 경쟁관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술개발/표준화 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여 외국제품에게 많은 시장을 내어 준 국내 모션 업계의 부흥기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일조를 담당하고 싶다.
■■■ 국가차원에서의 필요한 지원과 그 필요성은.
모션 컨트롤 산업은 쉽다면 쉽지만, 어렵다면 어려운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외국의 업체들에 비해 국내 업체들이 뒤지고 있는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과 그 중 모션 컨트롤 분야에서 핵심이 된다고 판단되는 기술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비용이나 인력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 등의 기술인력 양성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며, 산학 등의 활발한 지원 역시 필요해 보인다.
국내 업체들은 저가, 단순 모션 제어 분야는 기술을 확보했으나 고가, 고성능, 고정도의 분야는 외국제품과 기술격차가 커서 시장진입이 어려운 현실이다. 서보 분야에서는 시리얼 엔코더, Auto Tuning, 진동억제 필터 등의 개발과 모션 제어기에서는 Gantry, Position Override 등 각종 고급 모션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국가지원으로 기술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국산화 대체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 발전과 성장을 위한 모션 컨트롤 산업협의회는.
모션 컨트롤 협회는 창립한지 아직 1년이 넘지 못하였다. 협회가 해야 할 일은 많이 있지만 아직 정리가 다 되지 않은 것 같다. 금년 중에 협회에서 모션산업을 위해 해야 할 과제를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풀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션 컨트롤 분야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수입 제품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모션 컨트롤 협회는 국내 모션 컨트롤 발전을 위해 올해 창립된 협회이다. 이러한 목적을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련 회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더욱 많은 회사로부터 더 큰 힘을 모아 국내 모션 컨트롤 산업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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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ital Network Servo Drive CSD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