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미국, 호주 스마트그리드 시장진출 교두보 확보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의 핵심기기인 스마트 미터(지능형 계량기)와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 및 호주 시장진출의 길을 열었다.

LS산전은 ‘Grid Week 2009’에서 현지 AMI 통신 인프라 기업인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SSN) 회사와 사업 협력 의향서(BCA: Business Corporate Agreement)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사업협력 방안에 논의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LS산전이 개발한 스마트 미터에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 회사의 통신 모듈을 적용, 완전 현지화된 스마트 미터를 생산하게 된다.

LS산전은 미국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 Institute)의 통신 표준에 맞는 스마트 미터를 생산할 수 있어 미국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가 캘리포니아 주 1100만 가구에 이르는 가입자를 보유한, 최대 전력사로 꼽히는 PG&E(Pacific Gas & Energy)와 FPL(Florida Power & Light) 등의 AMI 통신 사업자인 만큼 LS산전 입장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에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더 나아가 이번 계약은 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산전은 스마트 미터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미터를 동시 개발하고 이번 미국 진출이 성공을 거둘 경우 세계 시장 공략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www.lsis.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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