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덴하인의 이명근 사장을 만나다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와 실시간 재고관리를 도입한다!”
하이덴하인 한국지사의 신임 이명근 사장은 하이덴하인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품질, 가격, 납기, 서비스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내 공작기계 분야뿐만 아니라 측정장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고객을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며, 본사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본사와 실시간으로 연결된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글·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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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덴하인의 이명근 사장 |
지난 4월 21일, 하인덴하인 한국지사에 신임 이명근 사장이 취임했다. 현재 하이덴하인홀딩코리아와 알에스에프전자 한국지사의 사장이기도 한 그는 측정장비 시장의 전문통이다. 이명근 사장은 수원과 일산에 있던 3개 회사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전하여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하이덴하인 제품을 선택한 고객이 가격, 품질, 납기, 서비스의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빌헤름 하이덴하인 박사에 의해 1889년 금속 에칭 회사로 설립된 하인덴하인은 핵심제품인 CNC 컨트룰러 뿐만 아니라 엔코더 제조 산업의
강자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현재 세계 49개국에서 7,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그룹전체 매출이 2007년을
기준으로 10억 유로(16억 달러)에 이르는 견실한 기업이다.
1970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하이덴하인은 본사 주식 100%를 소유하고
병원, 학교, 지체부자유자 지원 단체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사업을 꾸준하게 펼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가치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년 매출의 10~15%를 R&D에 투자하여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측정용 엔코더 시장
적극적인 개척에 나서
지난 2001년 3월 한국지사로 설립된 ㈜하이덴하인은 공작기계시장에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회사다. 최근에는 핸드폰, LCD 및
통신기기 등 국내 전자 제품의 발전에 힘입어 반도체 제조장비 및 리니어 모터 등 길이 측정용 엔코더의 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더욱이 올
4월 취임한 이명근 사장은 하이덴하인 그룹 산하 알에스에프전자 한국지사의 대표이사로 오랜 기간 재직한 측정용 엔코더의 전문가여서 향후
하이덴하인의 성장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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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le & Rotary Encoder |
이명근 사장은 “하이덴하인은 국내 공작기계 리니어 엔코더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하이덴하인의 리니어 엔코더는 주로 초정밀 공작기계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3~4년 전에는 사이즈가 작은 오픈형 리니어 엔코더를 개발하면서 일본의 반도체, LCD 시장에서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성공은 단지 일본에서만 입증된 것이 아니며, 전세계 시장에서 그리고 일본에서의 성공 예를 볼 때 하이덴하인이 국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하인덴하인은 R&D 투자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설립 이래로 제품개발에 매년 10%~15%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수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개발된 리니어 엔코더만 해도 수 없이 많으며, 나노급 스케일까지 출시되어 나노급 제어를 필요를 하는 웨이퍼 스테퍼나 와이어 본드 등에 레이저 인터파라미터 대신 하이덴하인 제품이 장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FPD 및 반도체 장비용
보급형 모델로 저변 확대에 나서
하이덴하인은 업계 최초로 Single Field Scanning 방식을 개발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Four Field
Scanning 방식의 경우 한 개의 위상에 하나의 시그널이 출력되지만 Single Field Scanning 방식은 14개의 병열 시그널이
출력되어 그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설치 시에는 허용 오차범위가 넓고 에러 발생이 적어 고객에게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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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gth Gauge |
현재 오픈 타입 전 제품에 Single Field Scanning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Sealed (실드)타입의 절대치(Absolute) 모델과 인크리멘탈(Incremental) 모델 모두에도 Single Field Scanning 방식을 적용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하인덴하인은 보급형 모델도 출시하여 고가로 인식되고 있는 자사 제품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국내 LCD 및 반도체 시장 측정장비 시장의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덴하인은 우월한 품질에 가격적인 경쟁력도 갖추게 됨으로써 시장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발판까지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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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ar Encoder |
이명근 사장은 “반도체, LCD 등 국내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본사차원에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만 해도 하이덴하인은 반도체 설비 제작사인 순환엔지니어링에 지분 투자를 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다.”고 말하며, “본사의 지원과 함께 국내 직원들의 힘을 모은다면 국내 공작기계 분야뿐만 아니라 측정장비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향후, 지금까지 다소 부족했던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특히 본사와의 리얼타임으로 연결된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즉시 제품을 공급할 것이다. 이에 따라 하이덴하인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품질, 가격, 납기,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