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벡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

지난 10년간 국내 모션 요소기술과 제품개발에 매진해 온 컨벡스가 최근 국내외 저변 확대에 나섰다. 기간 신기술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에 매진하던 컨벡스가 자체 영업력 및 고객기술지원 팀을 강화하고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08년을 국내외 저변 확대를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고 자동화 핵심기술인 제어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글·이진수 기자(LJS@motioncontrol.co.kr)

“자동화 기술에 대한 컨벡스의 열정은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컨벡스 임충혁 대표이사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모션 제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역설하는 컨벡스의 임충혁 대표이사는 “컨벡스의 모든 제품과 기술은 하나부터 열까지 원칙에 의거한 방법과 노력으로 개발되었다.”며,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철저한 생산관리 및 신뢰성 확보, 원가절감 실적은 주요 고객과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컨벡스 제품의 차별화된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런 고객의 신뢰와 지지에 힘입어 현재 컨벡스는 국내 자동제어 분야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였고 2008년은 컨벡스 제품의 국내외 저변 확대를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한 엔지니어 인력으로 영업팀을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적극적인 참가를 계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전략을 밝혔다.

모터 드라이버, 모션 제어기의
국내 최강의 전문 기업으로 도약

1997년 10월 설립된 컨벡스는 제어시스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업자동화 전문회사이다. 1998년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모터 드라이버와 모션 컨트롤러를 비롯한 자동화 제어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컨벡스는 설립 이래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하여 산업설비 현장과 연구소, 대학교의 꾸준한 신뢰를 쌓아왔다. 예를 들어, 산자부의 과제로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 개발을 시작으로 지능화된 전동 스쿠터 제어기, 반도체 조립 및 검사용 리니어 엑츄에이터 시스템 구축, 토크제어형 다축 서보 드라이버, 스피드 돔 모션 제어기 등을 개발했다.
이렇듯 차별화된 핵심기술로 다양한 연구개발과 정부과제를 수행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컨벡스는 지금도 로봇용 인공안구 방향제어 모듈, 휴대용 소형 경비로봇, 나노가공 및 측정을 위한 통합 제어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컨벡스의 정밀제어연구소에는 이러한 다양한 연구기술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최강의 연구원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전체직원의 약 70% 정도가 연구개발인력이다.

제어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 전개

현재 컨벡스는 자동화 핵심기술인 제어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텝, 서보, DC, 네트워크 서보 등의 모터 드라이버 부문을 주력으로 맞춤형 전용제어기, 나노 공정 제어기 등의 모션 제어기 부문과 더불어 자동화 컨설팅과 지능형 로봇 등으로 사업역량을 펼치고 있다.
임충혁 대표이사는 “그 동안 외산에 의존하던 각종 제어기를 국산화시키는 등 컨벡스는 꾸준히 기술성장을 이루었으며, 특히 신뢰성이 가장 요구되는 자동화 분야에서 컨벡스의 제품이 외국산 제품을 능가하는 국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술경험이 풍부한 개발 연구원들과 엔지니어들이 이룬 현재의 자동화 제어 시스템 전문회사를 넘어서 향후에는 정밀제어 연구소를 부설로 운영하는 등 미래 첨단산업분야로의 진출을 대비하고 다가오는 지능형 로봇 시대의 핵심주역으로서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CE인증, RoHS까지 대응

서보 드라이브 CSDH 시리브

컨벡스의 제품들은 고기능성과 높은 안정성이 특징이다. CE 인증을 획득하여 전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하며, 환경유해물질 6개 조항을 모두 통과한 RoHS 대응으로 수출 시에도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주력 제품인 스텝 드라이버와 더불어 컨벡스는 서보 드라이버는 로터리 제품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DC형 메카트로링크 서보 드라이버에 AC형 메카트로링크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며, 스텝 드라이버에 경우 클로즈 루프 타입의 제품을 개발 중으로 오는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기술로 개발되고 양산된 컨벡스의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는 고정도 모터 토크 제어 기술과 노이즈 저감 기술이 장점이다. 제품 라인업도 Full ~ 51200 분해능과 0.4 ~ 4A 전류 등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다.
특히 국내 업체의 경우는 2~3일 정도의 짧은 납기 기간과 빠른 기술지원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이 제품은 국내 주요 기업의 칩 마운터, 스크린프린터, 탁상용 비전검사기 등에 적용되었다.

컨벡스 서보드라이버
다양한 모터와 호환성 제공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 CSMD2

올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칠 서보 드라이버는 드라이버에 회사별 모터의 특성을 내장시킴으로써 타사의 모터와 호환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정밀제어연구소의 남동운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컨벡스 서보드라이버의 특징은 간단히 파라미터 값만 조정하면 국내외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다마가와, 파나소닉, 코모텍 등의 모터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컨벡스 서보 드라이버는 오토 게인 튜닝, 소프트 토크 제어 기능, 사용하기 편리한 셋업 모드, 저진동을 위한 스무딩 필터 내장 등의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혁신 ‘STEBRO’


최근 컨벡스는 저변 확대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할 제품을 발표했다.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검증된 컨벡스 스텝모터드라이버 제품의 2세대라 할 수 있는 ‘STEBRO’ 제품은 CSMD2의 장점인 외부 노이즈의 안정성을 한 차원 높인 보호회로, 편리한 인터페이스, 더욱 작아진 사이즈, 저 발열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STEBRO 제품의 개발을 주도한 컨벡스의 박주완 선임연구원은 “STEBRO 제품은 딥 스위치를 로터리 스위치로 개선하여 전류 조종(16단계), 분해능 조정(16단계)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제어기와 모터 연결을 색상으로 구분하여 연결할 수 있는 착탈식 커넥터를 채택하였고 신제품의 크기는 기존 제품 대비 20~40% 작으면서도 악조건 하에서도 발열은 15~20% 정도 감소되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RVT(Reducing Vibrat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저속에서 사용하는 고객들은 큰 이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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