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 유연성 높인 고기능 코일 출시

LS전선이 자동차에 전원을 공급해 주는 제너레이터(Generator/발전기) 출력을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차모터용 고기능 코일(권선 : Magnet Wire)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도체(구리)의 유연성을 크게 개선시켜 기존제품보다 조밀하게 코일을 감을 수 있으며, 모터의 소형화와 고출력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 LS전선은 최근 자동차모터의 고출력·경량화 추세에 힘입어 이 제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코일의 코팅 설계기술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제품 안정성 확보는 물론 코팅강도를 기존제품 대비 2배 이상 증가시켜 고속작업 시에도 코팅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공정 및 설계기술과 관련된 11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놓고 있다.
LS전선은 자체적으로 일본의 소수 업체만이 개발에 성공한 고기능 코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세계 고급자동차시장에서 일본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국내 자동차모터용 코일시장에서 고기능 코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는 2010년에는 신제품의 판매를 500억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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