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 적합성 인증 위한 기반 구축-기술표준원


산업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통신의 적합성 인증시험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표준원에서 세계시장 진출과 국내기술 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용 통신 적합성 인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첫 단계로 국내외에서 많이 사용되는 산업용 통신 중 하나인 프로피버스(PROFIbus)의 인증을 위해 기술표준원은 한국프로피버스협회와 함께 프로피버스 적합성 인증 예비시험소를 설립한 것이다.
이 시험소에서는 프로피버스 제품의 적합성 인증을 위한 예비 시험과  개발 단계 제품의 성능 평가도 지원할 계획이며, 제품 개발자 및 사용자를 위한 세미나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용 통신이란 산업 자동화의 필수 기술로서 산업용 PC,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로봇 등의 제어기기간의 통신과 제어를 위해 사용되며,  필드버스(Fieldbus)가 대표적인 기술이다. 필드버스의 적용으로 제어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 효율적 운영, 확장성 및 유연성 증가, 개방형 제어가 가능해진다. 공장 자동화와 공정 제어 분야 외에도 빌딩자동화, 교통자동화 등 거의 모든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통신 시스템이다.
반면에 다수의 업체에 의해 필드버스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프로토콜 구현의 정확성과 호환성이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적합성 인증 시험을 통하여 구현의 정확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번 필드버스 시험소 설립으로 국산 제품의 인증 합격률 향상(50%→90%) 및 인증 소요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여 산업용 통신 관련 제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예비시험소를 운영하여 평가기술을 확립한 후 인증 시험소로의 승격을 통해 국내에서 직접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디바이스넷 등 다른 산업용 통신에 대한 인증 지원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드버스 관련 전문 개발업체로는 LS산전, KDT Systems, 크레비스 등 국내 15개 업체와 독일 SIEMENS,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 등 국제적으로 1000여개 업체가 있으며, 연평균 35% 이상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http://www.at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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