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진단 및 유지보수 표준화회의 개최-기술표준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미국, 일본 등 5개국 2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설비자동진단 및 유지보수(ISO TC184/SC5/WG7) 국제표준화회의’가 지난 2월초에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표준화 회의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작동하고 있던 제어기와 설비진단 시스템간의 통합을 위하여,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과 통신기기 제조회사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과 통합 관리기능을 갖춘 모델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등 중화학 제조업체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제정될 규격이 활용될 경우 공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울산대학교 네트워크 기반 자동화연구센터 및 자동화표준시스템연구조합과 협력하여 자동화를 위한 필드버스 등의 산업용 통신 응용 기술과 관련표준의 보급을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산업용 통신을 이용한 진단 및 유지보수 분야의 시장은 PLC 시장과 관련하여 함께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은 지난해 1450억원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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