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으로 CI통합 및 상호 변경 -LG산전

산업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LG산전이 LS산전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LG그룹과의 관계를 완전 청산해 LS그룹계열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LG산전은 2003년말 LG그룹으로부터 LG전선 그룹으로 완전 계열 분리된 이후 그 동안 사용해 오던 LG 명칭을 완전 떼어 버리고, LS그룹으로의 CI통합을 통해 2005년 3월 LS산전으로 공식적인 상호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 11일 주주총회를 거쳐 형식상, 내용상 완전히 LG그룹으로부터 독립하게 되는 LG산전은 자동화기기, 저압/고압기기 및 배전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자동화 관련 토털 솔루션 업체로 변신하고 있다.
현재 LG산전은 2004년에 1조원 매출을 실현함과 동시에 그 동안의 적자기조에서 흑자전환을 실현하였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PLC, 인버터 등 자동화기기 사업에 있어서는 지난 2002년 720억원 매출을 시현한 이후 매년 1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형 PLC 및 고기능 인버터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 강화와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산업IT 사업부를 신설하고 RFID 관련 무선통신, 전자테그에 대한 제조 판매와 무션 통신 솔루션 사업에 신규 진출하여 산업분야 IT 무선통신 사업에서 SIEMENS, 로크웰오토메이션 등과 함께 시장선점 경쟁에 돌입하기도 했다.
LS그룹으로의 공식적인 계열 분리 일정과 함께 LG산전은 최근 사업부별 인력 재배치를 거치고 있는 중이며, LG그룹의 상징이었던 여의도 LG 트윈 빌딩을 비워주고 서울역 근처의 한 빌딩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 동안 자사의 제품 대부분에 사용해 오던 LG의 상표권에 대해서는 LG그룹과의 상표 사용권 재계약을 채결하여 LG의 지명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내수용 제품에 대해서는 LS 상표를 새롭게 부착하여 출시하고 해외 수출용 제품에 있어서는 LG 상표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www.lg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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