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컨트롤 시스템 최적화 방안 모색 -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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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향후의 국제 유가는 세계 경제 사정과 중동 정세에 따라 변동하겠지만 산유국의 정세 불안과 수급 불균형의 지속으로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경제 규모에 비해 석유 의존도가 매우 높고, 에너지 과소비형 산업 구조를 지니고 있어 유가 급등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지닌다.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낭비 요소 제거와 에너지 절감형 시설 투자가 절실한 형편이며, 가장 대표적인 해결 방안은 모터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이다. 이에 에너지 효율성 프로그램의 목표에는 모터(동력장치) 시스템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 모터 컨트롤과 모터 및 기계의 전력 전송 구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도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지난 11월 30일 코엑스에서 한국전력이 주최한 ‘2004 발전 컨퍼런스’가 주목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이 6개사로 분사되어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발전기술의 분산을 막고 기술을 체계화하여 국내 발전 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전력 그룹사의 우수 운영 사례 및 신기술 공유 그리고 발전 관련 업체와 연계한 발전 설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분야별 세미나와 전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세미나에서는 ‘발전 산업 운영 기술 동향’, ‘발전 설비 신기술 동향’,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 3가지 파트에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고압 인버터 솔루션 적용 사례는 최적화된 모터 컨트롤을 통한 에너지 효율의 절감에 동감하는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로크웰은 중국의 발전 산업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압 인버터 솔루션의 에너지 절감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고압 인버터 솔루션이 제공하는 최적의 모터 컨트롤만으로도 가시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의 각 발전소에서도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을 실행에 옮기고자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평택화력과 호남화력은 이미 고압 인버터를 적용했다. 2005년에는 서천화력과 태안화력이 새롭게 고압 인버터를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다른 발전소들도 적극적인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